《Speedytuesday》비오는 날에는 문워치죠 (feat. 새 핸드폰) #SPEEDYTUESDAY
떨어지는 사진 실력을 감춰보고자 새로운 폰을 질렀습니다만 역시나 폰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요즘 계속 폰으로 사진을 찍어보니 팔 길이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시원한 각도가 안나온걸 보면 제 윙스팬이 촬영용으로 적합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차량 이동 중에 신호대기하며 한 컷 찍었는데요. 문워치가 가장 입체적으로 보이는 각도가 얻어걸려서 기분이 좋습니다.
비 때문에 이동에 시간이 오래걸려서 답답하긴 했지만 건조하지 않아서 코는 안답답하군요.
안좋은게 하나 있으면 좋은것도 하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ㅎㅎㅎㅎ
오후에는 비가 그칠 모양이긴 합니다만 아직 비가 많이 오고 있으니 안전운전 및 즐거운 화요일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모두 스피디튜즈데이 되십쇼.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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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비가 왔지만 스피디튜즈데이 맨날 땡땡이쳐서 오늘은 비가와도 문워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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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조심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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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 많이 와서 아주 살살 다녔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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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이 시간에 제가 일등을 먹을 수 있었던 이유가 한국 날씨 때문이었군요.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ㅋㅋ
매종 키츠네 맨투맨을 입고 운전중인 알라롱님의 일상이 언듯 보이는 듯하면서도 완전히 까만 신상 스피디가 쏠리는 멋진 사진인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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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하나 밖에 없어서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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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엮음?을 자세히 보니 맨투맨이 아니라 니트 같은데요..? 벌써 두개 아닙니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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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비오늘날에 앤틱의 대명사 문왓치와 최첨단의 대명사 전기차의 조합인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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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그렇습니다. 하지만 문워치 못지않은 썩은 내연기관도 한대 있습니다. 전기차 편안함에 빠져서 시동 건 지가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곧 클래식카 대열에 들어서면 문워치와 함께 한 컷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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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은 완전 미래지향적이고
시계는 완전 과거지향적입니다.
서울엔 충전소 많은가요? 여긴 뭐 시골가면
주유소도 몇십 킬로 가야 되서 엄두도 안 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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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전기차 운행하기에 크게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운좋게 사무실과 집 양쪽에서 충전이 가능해서 아주 쾌적하게 운행 중입니다. 미쿡은 출장으로 몇 번 가본 게 전부지만 한 시간을 달려도 계속 같은 배경인 걸 보니 전기차는 미쿡 시골에서 좀 어렵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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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부산도 비가 제법 오다 오후에 그쳤네요ㅎ
차가 좋아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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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보다 싸면서 빠를 수 있을 것 같아 전기차를 뽑았습니다. 전기차의 기본 의도와 완전히 반대되는 접근이었는데 속도 제한이 그렇게 낮은 속도에 걸릴 줄 몰랐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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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ciscus
2021.12.14 01:45
신형이 역시 깔끔하니 이쁘네요. 저도 문워치 빨리 들이고 싶네요^
전 비가와서 쫄보라 오늘은 딴거 찼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