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dyTuesday》썩차와 함께 2 (오늘 썩차는 병원행) #SPEEDYTUESDAY
요즘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썩차가 큰 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며칠 타면서 보니 추워서 그런건 아닌듯 하고, 어딘가가 좋지 않아 보입니다.
다른 썩차에서 경험했던 내용을 토대로 예상해보면 알터네이터가 아닐까 합니다.
예전보다 더 오래 예열을 했지만 소음은 여전합니다.
자주 다니던 (썩차전용) 병원으로 갑니다.
간단한 문진결과 알터네이터는 당첨이고 블로우 모터도 함께 당첨인 듯 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썩차타는 즐거움이 이런것 아니겠습니까. 차를 만들어 가면서 타는 맛이죠. 해당차종의 고질병은 아니고 노후에 따른 교체라 다행이지만 속은 좀 쓰립니다.
쓰린 속에는 역시 토마토 파스타죠.
늦가을 날씨는 시계 사진 찍기에 최적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지금쯤이면 썩차의 어디어디가 안좋다라는 최종진단이 나와야 하는데 아직 연락이 없는게 슬슬 불안하군요.
알터네이터랑 블로우 모터로 막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오늘은 썩차 덕분에 하루가 더 빨리 지날듯 합니다.
그럼 스피디한 튜즈데이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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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아이폰의 왜곡이 너무 심각합니다. 저의 길쭉 늘씬한 손이 도라에몽으로 나오는걸 보니 말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일단 예상된 부분으로 막을 것 같습니다만, 하나가 아직 미정이라 두근두근합니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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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도 시계처럼 오버홀만 잘해주면 대를 물려서 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부디 큰 지출 없이 막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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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로 가능은 하지 싶습니다. 다만 부품을 많이 사다가 쟁여놔야 할 듯 싶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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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면허따고 한 1년 몰다가 팔아서 (시계 산 것 아님) 이후로는 장롱 면하인라 차를 잘 모르는데 시계 오버홀 비용 정도는 드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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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터지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종종 시계 오버홀은 귀여울 때가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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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 파트만 갈아도 롤렉스 오버홀은 넘지요? ㅎㅎㅎ
저 메이커 차는 부품을 교체하다 보면 차를 교체할 때가 오는
그런 감성 넘치는 메이커라고 들었는데 말입니다. ;;
교체당한 애들은 다 어디로 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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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와치는 역시 오메가의 아이코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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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워치와 디스커버리 조합 완전 클래식합니다!!!
흐흐 저는 아직 썩차(?)는 경험 해보지를 못해서...
사실 시계말고 차에는 큰 관심이 없답니다ㅎ 그나마 다행이죠ㅎ
부디 예상한 두곳만으로 수습해서 큰 출혈이 없었기를 기원해봅니다ㅎ
오늘따라 도라에몽샷이 동글동글 하니 귀엽(?)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