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스압주의]2007년 크로노스위스 여행기 마지막!! ㅡ.ㅡ;; Chronoswiss

드디어 마지막이네요 ^^;; 사실 뒷북자료를 이렇게 길게 번역하느라 민망함이.. ^^;;

아마 오늘쯤이면 크로노스 인증샷이 올라오며 저는 하염없이 부러움에 눈물을 흘리겠죠 ㅎㅎ 저도 빨리 정구들어가야되는데.. ^^;

PART FOUR 입니다.^^

박물관 투어가 끝난 뒤, 저희는 뮤지컬을 볼 수 있었습니다. Marc Gremm(뮤지컬배우- 루드뷔히 2세 역) 씨와 Janet-Marie(배우 - Sissi역)이 그것이죠.

["왕 이야기"는 루드뷔히 2세의 이야기로서, Neuschwanstein 성에서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공연했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는 두 스타를 모시고, 뮤지컬과 오페라의 세계로 초대받게 되었죠.]

 


요리와 디저트 사진입니다. 파나코타(이탈리아 음식)은 정말 맛있었어요.

 



제가 가장좋아하는 파슬리 소스와 감자 그라탕입니다. 이건 천국이야 ~_ ~

점심을 먹고, 공식 기자회견과 질답시간을 가졌습니다. 저희는 짧은 비디오를 봤는데, 크로노스위스의 25년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Josephine Müller 씨와 Hartmut Kraft 씨가 회의의 모더레이터셨습니다. 이때 나눴던 질의 몇가지를 올려놓겠습니다.

Q1. 왜 스위스 메이드인가?

랑 아저씨가 대답하길.. "스위스 메이드는 사실 많은걸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오늘날, 많은 회사들이 그 라벨을 쉽게 붙일 권리를 가지고 있죠. 그러나, 크로노스위스의 스위스 메이드 마크는 아이디어와 피니싱이 모두 스위스의 정신을 이어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계조립 역시 전통적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지요. 이같은 방식은 앞으로도 어떠한 타협 없이 100% 스위스산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Q2. 회사가 합병되거나 다른 브랜드에 인수될 가능성은 있습니까?

크로노스위스는 절대 파는 상품이 아닙니다. 파트너를 찾거나, 가족같은 비지니스라면 모를까요..

몇몇 질문과 답변 시간이 지나고, 우리는 바젤 2007년에 소개되었던 모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이 그것입니다.

Imperia 입니다. 이 시계는 얇은 손목을 가진 아시아 사람들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이 시계 케이스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손목에 감깁니다. 기존 시계의 '평평함'과는 다르죠. - JLC의 리베르소처럼요..

 

모델명: CH2071

디스플레이: 시, 분, 초, 데이트

케이스: 직사각형 유광 케이스; 30mm x 48mm, 두께 9mm 사파이어 크리스탈 양면 무반사 코팅, 3기압 방수

무브먼트: ETA 2000-1 베이스

40시간 PR

모델명: CH 2871

디스플레이: 시간, 분, 초침, 데이트

케이스: 직사각형 유광 케이스

사이즈: 36.7 X 56 X 10 mm

사파이어 크리스탈 양면 무반사코팅, 오픈 케이스백, 뒷면 단면 무반사 코팅, 12시 방향에 조정 크라운 3기압 방수

무브먼트: ETA 2892-A2

 







그랑 레귤레이터 18k RG 케이스와 SS 모델입니다. Ref. CH 6721(RG) , CH 6723(SS)

케이스: 20파트 케이스, 직경 44mm, 13.45mm 높이

단방향 무반사코팅, 양파옹두

무브먼트: 크로노스위스 칼리버 C 673, 수동 17석 잉카블록 사용 40시간 PR, 브릿지와 콕 모두 유광 가공처리. 보석 근처 금세팅. 태양 모양 인그레이빙-래칫휠, 트랜스미션휠

각각의 무브먼트 시리얼 넘버가 다이얼에 새겨짐. 길로쉐 피니쉬 사용.

기자회견이 끝났습니다.

좋은 시간을 보내고, 저는 크로노스위스 공장 견학을 마쳤습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워치컬랙터들과 기자들을 뵙고 상당한 지식을 공유해갈 수 있었습니다. 크로노스위스라는 브랜드는 정말 스위스의 고매한 정신만을 이어받은 브랜드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신을 점점더 많은, 다양한 고객들에게 전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랑씨가 언급하길 "시계란, 남자들의 보석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오늘날 소비자들과 컬렉터들에게 정확히 적용되는 말 같았습니다. 그는 그의 행보가 자랑스럽다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리포트가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Timezone; http://forums.timezone.com/index.php?t=tree&th=930156&mid=3162914&rid=0&rev=&reveal= 

다음번엔 조금 더 최신작으로, 조금더 노력한 리포트로 찾아뵙겠습니다 ^^;; 지금까지 지루하고 어색한 번역 봐주시느라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소고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