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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 스틸브레슬렛입고 되엇다는 연락 받고 어제 에비뉴얼 크로노다임에 방문을 햇읍니다..

계속 이야기를 나누었던 여자 매니져분이 휴가라 (물론 이 메니져분은 친절하게도 몇일전 직접 전화를 해서 본인이 휴가가니 남자직원에게 인수인계해놓았다고 설명전화를 주았음...정말 친절햇음)남자직원이 스틸브레슬렛 교체를 해주더군요...

스틸브레슬렛 교체하는데 나사식이라 시간이 좀 많이 걸린다고 차한잔 내올테니 테이블에 기다려 달라고 하기에 요즘 관심이 잇는 오메가 문워치수동 (뒷백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기에 요즘 관심을 갖고 잇읍니다..)도 볼겸 오메가 매장에 가있겠다고 하고 오메가 매장으로 갔읍니다..

여기도 오메가 뿐만 아니라 오메가와 브레게등등 몇몇 오메가 외 하이엔드급시계를 취급을 하더라고요...

오메가 문워치 보여 달라고 하니 제가 원하는 모델에 갈색판만 있더라고요.....그모델을 보는데 문자판이 갈색판이라 영 느낌이 안오더라고요...

정장용으로 수동에 시쓰루백인 시계를 원한다고 하니 문워치 이녀석밖에 없고 검판은 얼마전 판매되어서 없다고 하더라고요..ㅠㅠ

갈색판만 유심히 보고 있는데 크로노다임 크로노스위스 직원이 제 타임마스터와 브레슬렛을 들고 오메가 매장까지 와서 그자리에서 제손목에 채워보며 스틸브레슬렛 코조정을 몇코나 해야 하나 재보고 천천히 보시고 매장으로 다시 오시라고 그안에 조정 다끝내놓겠다고..그리고 차는 시원한 녹차로 준비해놓겠다고 하고 가더라고요...ㅋㅋㅋ

그러자 오메가 매장 직원 갑자기 급 변환모드...

사실 어제는 금요일이라 청바지에 티하나걸치고 모자 하나눌러쓰고 갔거든요....

사람은 평상시에 잘입고 다녀야 하나봅니다..

우띠 정장만 대우 받는 드러운 세상...ㅠㅠ

암튼 크로노스위스 직원그러고 간다음에 갑자기 수동 모델 레일 마스터도 있는데 너무 크다고 그래도 한번 보시라고 꺼내서 손목에 올려주고(너무 커서 놀랐음)...문워치 갈색판만 있다더니 검판 오토모델 꺼내와서 디자인은 똑같으니 느낌만 보시라고 하며 손목에 문워치 오토모델을 채워주질않나 ..별로 느낌이 안온다고 하니 갑자기 브레게 수동 모데을 들고 와서 손목에 채워주는겁니다...ㅋㅋㅋ

그러면서 느낀점은 역시 백화점 갈때는 잘차려입고 가야한다...그리고 아직 우리나라는 멀었다,,,사람을 평가할때 차림새로 평가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매장을 나와 크로노스위스 매장으로 갔읍니다..

타마 스틸브레슬렛 조정 다 해놓았더라고요...

직원과 이런저런이야기를 하고 갈려는데 크로노스위스 책자를 주더라고요....

정말이지 크로노스위스 직원은 교육이 잘된건지 사람이 좋은 건지 암튼 고객을 아주 기분좋게 만들어주네요...만족했읍니다..

바로 이녀석을 주더라고요...

 

매장에서 이녀석을 보고 한방에 훅갔읍니다...

OPUS 그랜드 크로노인데 사이즈 42MM 입니다..

손목에 올려봤는데 정말이지 죽여줍니다..

사진은 크로노스위스에서 준 책자에 있는 녀석입니다..

리테일가 14,900,000원으로 다음 저의 차기작은 이녀석으로 결정을 했읍니다..

이녀석땜시 또 장터에 보유시계 몇개를 내놓게 될지도 모르겠네요...ㅠㅠ

 

그다음이 이녀석 기존의 레귤레이더 모델이 38MM의 오토였다면 이녀석은 25주년 한정판으로 나온녀석으로 44MM 수동입니다..

리테일가 9,500,000원이고여...

암만해도 두녀석중 한녀석이 제손목에 올라올겄같읍니다...

이궁  도댗페 어떤 시계를 정리해야하나...ㅠㅠ

이상 크로노다임 방문기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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