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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raid 1461  공감:3 2015.08.0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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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스위스 타임마스터 오토매틱입니다.

최근 몇 년간 타임마스터 모델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현재 크로노스위스 홈페이지에서는 타임마스터 150과 Date 모델로 양분된 것으로 보이며 이번에 소개해드릴 모델은 그 전의 모델입니다.


정리를 해 보자면 다음과 같이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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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코인 베젤(가죽줄+시스루백) -> 신형 베젤(가죽줄+시스루백) -> 신형 베젤(러버밴드, 솔리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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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타임마스터 150과 Date는 기존 모델과 같이 솔리드백이며, 각각 가죽 스트랩, 러버 밴드를 사용하였습니다.


사이즈 변화도 있는데 41mm, 44mm로 대형화되었습니다.


이번에 살펴볼 모델인 CH-2853.1-BK은 위 5개의 시계 중 3번째 모델인데요,


먼저 박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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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마스터 라인업에서 사용되는 깔끔한 원목 박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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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mm 직경 12mm 두께에 100m 방수의 시계로 크로노스위스의 아이덴티티인 양파 크라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클로즈업해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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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텁게 발라진 야광과 완성도 높은 마감이 특징입니다.


베젤 상단에도 야광이 있어서 어두운 곳에 들어가면 화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크라운은 스크류 다운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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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타임마스터의 코인 베젤은 신형 디자인에서 완전히 없애지 않고 측면에 남겨두어 기존의 디자인을 살리면서도 변화를 주는 모습입니다.


스크류식 밴드는 전용 도구가 있다면 줄질이 편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밴드 탈착이 어려워져 오히려 단점이 될 수도 있는 요소입니다.


크로노스위스 시계를 소유하고 계시다면 줄질 도구를 구비하여 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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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백은 시스루백이 아닌 솔리드백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SW300(ETA2892카피)는 흔한 무브먼트이므로 이런 선택도 나쁘지는 않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손목에 닿는 유리의 느낌이 좋지 않다고 평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러버밴드는 부드러운 재질로 착용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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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요소로 들 수 있는 뛰어난 마감의 러버 밴드 핀버클(탱버클) 클로즈업 사진입니다.


오메가 등 중급 브랜드에서 아쉬운 것 중 하나가 핀버클 등 비교적 사소한 부분에서 보여지는 부족한 마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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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에 등 하이엔드 브랜드에서는 버클 하나까지도 완성도를 높이려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타임마스터의 핀버클은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모습이 인상적인 타임마스터네요.


동영상을 마지막으로 리뷰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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