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혼자놀기~!! Chronoswiss
매일 티비보기와 컴퓨터만 하고 노는게 지겨워져서..
최근에 동네에 생긴 커피전문점에 갔습니다.
된장질한다고..책도 한권 들고가고요~ 좀 쓸게 있어서 메모지랑 펜도 들고가고요~
1층에서 잡지책도 한권 들구요...
비싼쿠키말고 편의점에서 쿠키도 사서...
혼자 재밌게 놀았습니다~
커피가 너무 뜨거워서 사진찍고 놀았지요~ㅎㅎ
시계만 좀더 가까이 볼까요??ㅎㅎ 저만의 얼짱입니다!!
그리고 올만에 뒤통수도 찍구요~ㅎㅎㅎ
아...역시..얼짱입니다~!! ㅎㅎ
배경이 되어준 책..정말 도전받으면서 재밌게 읽었는데...혹시 30대 초반이신데 안 읽어보셨으면...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완전 강추입니다!!!
전 제 여자친구한테 한권 선물했지요^^;;
아!! 여자친구한테..제가 커피집에서 된장질중이라고 하니깐...센스있게 또 문자를 보내네요~^^;;
된장질을 열심히 하라고 응원하면서 비방하는 여친입니다..ㅠㅠ
한시간반정도 있으니 몸이 찌뿌둥하더군요..
바로 위쪽에 대구수목원이 있어서..살짜기 올라갔습니다.
근데 날씨가 넘 추워서 오래는 못있고..잽싸게 사진만 찍고 내려왔습니다!!
아직 봄은 아닌거 같습니다~ㅎㅎ
보호색을 띄고 있는 타마입니다!! 사진만 봐서는 굉장히 산뜻하네요~^^ 되게 추웠는데 말이죠~ㅋㅋㅋ
언뜻보면...타마밭에서 타마를 재배하는듯 합니다.ㅋㅋ
타마밭에서 잘 익은 타마를 땄습니다~ㅎㅎ 아주 탐스럽게 익었네요~ㅎㅎ
캬~~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이번이 마지막 꽃샘추위겠죠~^^
그리고 어제는 nhk버젼의 시간의 명장 2시간짜리를 재밌게 보았습니다~
거기엔 지금이 고인이 된 시덕후 니컬러스 하이예크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이 나옵니다~!!
" 방에 들어가서 모짜르트 협주곡을 틀고.. 시계를 바라봅니다...(뚜르비옹 입니다..ㅎㅎ)
그럼 모든 감성이 가득차고 꿈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럼 이 세상의 모든 문제를 잊을수 있습니다."
개인 소장 시계만 해도 만오천개가 넘었다고 하는데요...진정한 시덕후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소소한 뒷빽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해야겠습니다~!! 회원님들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건승하세요~!!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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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시계
2011.03.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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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고수
2011.03.22 19:13
좀더 고퀄의 밝은 그린은 파네라이 오이엠밖에 없는듯...ㅋㅋ
좋아시계님이 논밭을 배경으로 이쁜 사진찍어 올리길 기대합니다!!
저도 파네라이 오이엠정도의 퀄을 원했으나...전 이게 한계였슴다~
더 좋은 고컬 득템을 기대합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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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시계
2011.03.23 03:23
그린스트랩 뽐뿌 마구마구 오는데,, 그냥 저도 시계고수님 하고 같은걸로 구매할까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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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고수
2011.03.23 10:46
나중에 내꺼 직접보고 결정해도 늦을껀 없겠죠~ㅎㅎ
늘 말하지만..내 소유라서 이쁜겁니다~ㅋㅋ 좋아시계님꺼는 별로일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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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눈
2011.03.22 21:37
추천 한 방 꾸욱~~~
잘 보았습니다...^^
저 책은 30대 후반이 보기에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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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고수
2011.03.23 00:13
감사합니다~^^ 30대 후반이시라면.. 그냥 그렇습니다!
실제로 지인이 39살에 저 책봤는데...그냥 그러려니 했었거든요..ㅎㅎ
잘 찾아보시면..'40과50사이' 란책이 있을꺼 같기도 하구요.^^;;
보시면 끄떡이시면서 보실수는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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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박맨
2011.03.22 21:55
사진도 멋지고 손금에 눈이가네요..ㅋㅋㅋㅋ
남성적이십니다.!!
깜짝놀랬습니다. 저도 같은 책을 정독중입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책이죠...
저도 올해 31세 인지라...이제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읽어내려가고있습니다.
저도 타마당에 입당하고싶지만...여의치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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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고수
2011.03.23 00:15
저도 마찬가지입니다~ㅎ 사실 저책보고 다니던 직장 관뒀습니다..ㅠㅠ
덕분에 지금은 백수랍니다~^^ 더 발전적인 곳에 취직을 준비중입니다!!
왕대박맨님도 어여 타마당 입당하세요~~^^ 요즘 사실 인기가 좀 시들해지면서..
매물도 많고..가격도 좀 내려간듯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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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ybenz
2011.03.23 02:11
대명사 악어가죽도 좋아보이네요.ㅎㅎ
시계수리마을에서도 악어스트랩 제작하던데 어디쪽이 퀄리티가 나은지 궁금하네요..^^
재미있는 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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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고수
2011.03.23 10:48
사실..기대는 많이 안하고 있었는데..생각보다는 스트랩이 잘 나왔습니다!
두께도 두툼하고요..좀더 고급스런 패턴이면 좋겠지만...한계라고 생각합니다~
가격대비 괜찮다고는 당당하게 말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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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우
2011.03.23 09:41
저도 정성스런 포스팅에 추천 눌렀어요^^
사진보니 정말 봄이 온거 같습니다..
이쁜사랑하는거보니 부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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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고수
2011.03.23 10:50
감사합니다~^^ 어제보단 오늘이 햇살이 좋아 아쉽네요~ㅎㅎ
실제론 되게 추웠었거든요..^^; 여친이 센스가 있어서 즐겁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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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맨
2011.03.23 09:51
오 시고님 저도 추천날립니다..
ㅋㅋㅋㅋ...저 그린엘리 스트랲 빨리 시고님께 뺐어와야 하는데.....3월 29일이 제 생일입니다..ㅋㅋㅋㅋ
참고로 마마님은 파네라이 벨트를 생일 선물로 주셨읍니다...ㅋㅋㅋㅋㅋ
부담드리는거 절대 아닙니다.....ㅠㅠ(농담인거 아시죠??.....빨랑 수원오세요....소주한잔 하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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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고수
2011.03.23 10:55
호호맨님~!! 생신이 얼마남지 않았군요!!! 그때도 연락드리겠지만..
미리 축하드립니다~!! 마마님은 요즘 잘 지내시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파네라이 벨트는 호호맨님에겐 너무 젊은 디자인인듯 합니다만..ㅋㅋㅋ
진짜 담에 서울올라갈때 여친몰래 수원먼저 가서 소주한잔 얻어 먹겠습니다~^0^
(늘말씀드리지만..호호맨님은 oem이나 30만원이상의 고퀄리티 스트랩이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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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개비
2011.03.23 15:11
정말! 애정이 듬뿍담긴 포스팅이네요...^^
저두 검판이라 줄질고민이었는데 그린앨리가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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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Appa
2011.03.24 00:09
쪼 ~~끔 아주 쪼 ~ 끔 부럽습니다 악어줄도 쪼 ~ 끔 이쁘네요 ㅋ
무엇보다 혼자 놀수 있다는게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ㅜ -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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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뽀님
2011.03.26 00:11
ㅋㅋㅋ 저도 수목원 바로 옆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감자탕집 없어지고 커피점 생긴거보고 "와 이촌동네가 이렇게 바뀌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날풀리면 수목원에서 조깅도하고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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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랙
2011.03.27 01:41
시고님의 타마 사랑은 여전하시네요 .,멋진 타마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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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학산
2011.03.29 12:09
너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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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k
2011.04.06 23:59
멋진~포스팅 잘보구 갑니다.. 굿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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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봉알
2011.04.21 17:57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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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us_K
2011.04.21 18:23
타마 세계로 오라는 유혹이 대단합니다. ^^
독특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닌 몇 않되는 시계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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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눈
2013.04.26 07:30
사진 참 잘찍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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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러운 포스팅에 정성스러운 댓글을 달아드려야하는데,, ㅋㅋㅋㅋㅋ 저는 글재주가 미천하여 방법이 없네요.. .ㅋㅋㅋㅋㅋ
저희 집 주변엔 논과 밭뿐이라 혼자 놀려면 논두렁 밭두렁 뛰어다는것 말고는 할게 없네요,,, 타마 착용하고 뜀박질 한번 하고 올까요?? ㅋㅋㅋㅋ
사진 많이 올려주셨는데,,, 스트랩말고는 눈에 안들어옵니다!! 좀더 고퀄에 밝은 그린은 구할수 없나요?? ㅎㅎㅎ
그냥 넘기시죠,,, 섭섭치않게 해드릴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