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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 519  공감:5 2011.04.01 11:34

안녕하세요~! ^^

 

하울입니다. 오랫만에 포스팅하네요...

 

오늘은 날씨가 정말 따듯하네요.. 햇님도 이제 4월이라는걸 아는지... 방긋방긋 비춰주십니다.

 

2월초에 울산에 출장을 나온 후로 바로 부산쪽으로 이동하여 아직까지도 서울에 못올라가고 있습니다. ^^;

 

자동차 생산라인 프레스 기계 관련 일을 하다보니, 자동차 공장이 있는 곳이라면 지방마다, 나라마다 출장을 많이 다니는데....

 

처음 한달정도는 바쁘기도 하고 새로운 환경에 재미도 있는데, 한달이 지나가면 새로울것도 없고, 업무도 많이 한가해져서

 

지루하고 따분해 집니다. 아시잖아요~^^ 바쁠때 좀 한가해졌으면 좋겠고, 너무 한가하면 따분하고 힘든거...ㅎㅎ

 

암튼, 서울 복귀하면 타임포럼 포스팅도 한번 해야지..하고 있다가 너무 따분하고 지루해서 번거롭지만, 타마사진 몇장 찍어봤습니다.

 

최근에 크로노 스위스방이 너무 한적한거 같기도 하고... 얼마전에 야광타마도 새로 들이고 해서 말입니다. ^^

 

CIMG8061.JPG

 

먼저, 작년 가을부터 저와 함께 해주고 있는 젠틀한 페이스의 검정 타마입니다. 언제나 품위를 잃지 않고 스포티함도 갖추어 주십니다. ^^

 

CIMG8108.JPG

 

타마 44mm의 뒷태는 Unitas 6497을 사용하는 친구들 중에서도 멋있기도 유명하죠...^^ 역시 한결같이 블링블링한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CIMG8078.JPG

 

얼마전에 새로 들여온 야광 타마입니다. 검정타마와는 많이 다른 느낌입니다.  포장을 뜯은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싱싱함이 느껴지네요.

역시 사람도 그렇지만, 피부색 하나가 모든걸 좌우하네요...^^ 선호도는 사람마다 틀리겠죠?

 

CIMG8071.JPG

 

그래도 아직까지는 검정타마의 묵직함이 더하는군요... 믿음직스럽습니다.

 

CIMG8082.JPG

 

야광타마의 뒷태입니다. 역시 심장은 똑같이 멋집니다. 멋진 유럽식 클래식카에 미국 머슬카의 강력한 심장이 이식되어있는 느낌이군요...

 

CIMG8089.JPG

 

손목샷입니다. 참 경쾌하군요. 여름에는 청바지에 티셔츠에 어색하지 않게 어울릴거 같습니다. 시원해 보입니다. ^^ 야광타마는 검정타마에 비해서 줄질 색상에 따라서

다양한 느낌연출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CIMG8110.JPG

 

커플샷입니다. 이러고 보니 잘 어울리는 남녀한쌍처럼 보이는군요..

 

CIMG8119.JPG

 

프레스 설치 현장 앞에서 한장. 요놈의 엘레강스는 어디에 있든지 빛을 발한답니다.

 

CIMG8123.JPG

 

타마가 질리지 않는 이유는... 클래식함과 모던함의 적절한 조화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번 여름 검정타마 유저께서는 야광타마를, 야광타마 유저께서는 검정타마를 한번 들여보시죠... 같은시계지만, 절대 같지가 않습니다....^^

 

제가 많이 심심한가 봅니다... 사진 몇장 올리는데 이런저런 말도안되는 소설을 쓰고있네요..ㅋㅋㅋㅋ

 

따뜻한 봄날에 회원님들 모두 사랑하는 분들과 좋은 추억만드시길 바랍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타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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