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마스터 플라이백 브레슬릿 버전 득템 및 사용기^^ Chronoswiss
안녕하세요 크스포럼 회원 여러분^^
타마 중독자 마마입니다^^
금방 금방 싫증을 내다가도 없으면
또 찾고 또 찾고 하는 것이 타마 인 것 같습니다.
종류도 비교적 다양한 편이어서
다양한 류의 타마를 섭렵하여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구하기 힘든 플라이백 브레슬릿 버전을 득템하게 되어
더욱 새로운 느낌인 것 같습니다^^
아름답고 우아한 플라이백의 모습입니다^^
하늘거리는 7연 브레슬릿은 섬세한 은팔찌 같은 느낌입니다^^
브레슬릿도 우아하지만
개인적으로 플라이백을 최고로 여기는 것은 다이알과 케이스, 양파용두 등이 이루는 황금비율 입니다^^
44미리 수동의 카리스마도 대단하지만
아기자기 오밀조밀한 플라이백의 황금비율도 그에 못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잘아시겠지만 타임마스터는
100미터 방수가 되는 크로노스위스의 스포츠워치입니다^^
이렇게 우아한 스포츠 워치라니
도대체 어떤 스포츠를 하여야 할 까요? ㅎㅎ
100미터 방수에 스틸 브레슬릿 버전이라
한여름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수정도는 가볍게 소화할 것 같습니다^^
하늘 거리는 팔찌 스타일의 브레슬릿이 마음에 듭니다^^
마치 중세 르네상스 시대에서 날아온것 같은 복고풍의 우아함이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타마의 매력인 팔색조 야광 다이알 입니다^^
광량에 따라 다이알의 색조가 변하게 됩니다^^
환한 곳에서는 엷은 베이지색의 다이알이
광량이 줄어들거나 실내에서는 비취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비취색 다이알은 고려청자를 보는 듯 정말 오묘한 느낌입니다^^
대리석처럼 반질 반질한 유광의 질감이 느껴지는 비취색 야광다이알 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신비한 비취색을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곤 한답니다^^
타임마스터의 아이덴티티 양파용두와 코인에지 베젤 입니다^^
다양한 타마를 겪어보니 타마 양파용두도 표준화가 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사과모양의 뚱뚱한 용두가 있었는 가 하면 날렵한 용두도 있었구요^^
심지어 양파용두와 케이스간에는 어느정도 유격을 두게 되는데,
유격없이 양파용두가 케이스에 밀착된 타마도 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크로노 리셋버튼의 붉은띠는 귀여운 액센트인가요?
7연 브레슬릿을 자세히 보시겠습니다^^
하늘 거리는 유광의 블링블링한 브레슬릿이 멀리서도 그 아이덴티티가 도드라져 보입니다^^
브렐슬릿 러그가 다른시계보다 긴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전체적으로 브레슬릿이 더욱 흐느적 거리는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타마 브레슬릿은 44미리 수동이던 40미리 플라이백이든
모두 넓이 20미리 7연 브레슬릿을 사용합니다^^
다만 브레슬릿 엔드피스의 사이즈가 다를 뿐입니다^^
예를들어 40미리 오토와 플라이백은 20미리 사이즈 엔드피스를 사용하고,
44미리 수동은 22미리 엔드피스를 사용하게 됩니다^^
6, 9, 12의 세로 크로노를 부엉이 투 크로노로 모드하였습니다^^
플라이백 기능은 대부분 투크로노에서 시현이 되는데,
아마 어떤 연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씨스루 뒷백의 모습입니다^^
독일시계 특유의 스켈레톤 로터가 멋져 보입니다^^ ㅎㅎ
ETa 7750을 수정한 29석 무브입니다^^
애보슈 7750이 25석이니 4석이 추가되었습니다^^
1석에 기어 하나라고 본다면 대략 4개 내외의 기어가 추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름다운 얼굴입니다^^
여러종류의 타마를 경험해 보았습니다만,
미적 비율로 본다면 최고의 얼짱타마인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마무리 착용샷입니다^^
19센치 정도하는 두툼한 제 손목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다른시계라면 40미리 케이스가 작아보이겠습니다만,
양파용두에 크로노 버튼, 게다가 브레스릿까지 장착하니 전혀작아보이지가 앖습니다^^
실제로 보시면 블링블링한 존재감이 어마어마 합니다^^
크로노스위스의 아이덴티니는 모두 모아 놓은 것 같습니다^^
아참^^ 야광샷을 빼 먹었군요^^
타마는 야광샷을 찍기 위해 어두워지는 밤을 기다려 소등할 필요가 없습니다^^
동굴샷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얼마든지 수시로 타마는 야광을 발산한답니다^^
운전중 터널에 진입할 때, 극장에 들어섰을 때
손목에서 빛나는 타마의 야광을 느껴보세요^^
오랜만에 즐겨보는 타마의 야광놀이라 시간가는줄 모르겠습니다^^
이상 크로노스위스의
황금비율과 불멸의 야광으로 무장한 우아한 스포츠워치
타임마스터 플라이백 야광판 사용기였습니다^^
멋지고 행복한 시계생활 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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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에나이
2012.06.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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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니븐
2012.06.16 18:17
타임마스터의 브레슬릿은 다른 브레슬릿과 다른 색다른 맛이 나네요.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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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맨
2012.06.16 18:59
원조 타마교 교주 마마님의 복귀를 감축드립니다. 근데 브레슬렛이 영 안어울리네요. 어여 브레슬렛만 제게 넘기삼.ㅠㅠ
-
시월의눈
2012.06.16 19:24
교주님 복귀하셨군요.
옥빛 다이얼이 아름답습니다. ^^ -
yisemi
2012.06.17 00:03
오우 ㅋㅋㅋ
저도 타마 브레이슬릿 구매하려다가 고민 고민중이였는데
또 고민하게 생겼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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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com
2012.06.17 23:37
타마는 44보다는 40 정도가 가장 사이즈가 좋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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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y
2012.06.18 01:11
옥빛 다이얼이 브레슬릿의 광채를 입어 더욱 블링블링합니다. 역시 타마교주님의 신물답습니다...^^ -
듀트
2012.06.23 06:29
역시 마마님은 타마인의 혼을 쏙 빼가는
한방이 있으시군요!
참 멋있는글 사진, 잘 보았습니다
-
나기
2012.06.24 07:40
와 멋있네요 부럽다 -
jinkey
2012.06.27 14:01
브라이슬릿에 계속 관심을 두고 있으나 결정을 못했는데 오늘 마마님 글, 사진 보고 결정케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리던 글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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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러브
2012.07.05 12:30
브라이슬릿 착용감이 완전 죽입니다. 칠연밴드라서 촥 감기고 여름에는 시원하고 해서 브라이슬릿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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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오씨
2012.08.11 06:09
야광 끝판왕입니다^^ 야광 수명 다하면 판을 바꿀수 있나요 ?ㅋ
-
Hero-Kim
2016.02.10 17:17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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