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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7630 651  공감:1 2015.05.10 09:53

안녕하세요.


여기 저기 눈팅을 전문으로 하는 유령 회원이었지만...


어제 좋은 분과의 인연으로  BELL&ROSS BR03-92 BLUE를 처음 접한 NUMBER7630이라고 합니다.


장터 기우거리다 허전한 팔목을 위로할 무언가에 끌려


우연히 접하게 되었으나..


뭐랄까..네비 타이머와 아쿠아 레이서의 단조로움의 다양성을 더해주는


신의 한수와도 같은 위치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큰 기대 안하고 갔으나


실물은 우려와 달리 너무나도 좋아 보이더군요..


특히나 사각의 유니크함이 이녀석의 존재감을 확연히 부각 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평생 착용하겠다고 말은 못하겠으나 지금의 심점은 상당 기간 동안 제 손목에서


유니크함을 뽐내며 오랜동안 함께 할것 같습니다^^


한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착용해 보렵니다~~


그럼 타포 회원님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20150510_094110.jpg20150510_0852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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