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드웰러 Sky Dweller

안녕하세요. Kei입니다.

작년 말경에 로렉스에서 새로운 모델인 스카이드웰러가 발매된것은 여러분들 잘 아실 듯 합니다.

아직까지는 로렉동에서 득템한 분은 없는 듯 하네요.

해서 간략하게 좀 실사로 볼까 합니다. 물론 득템은 아닙니다.

스카이드웰러는 GMT의 상위기종이 되면서 현제 로렉스의 최상위 기종이 되겠네요.

무브는 새롭게 설계했는지 칼리버도 9001이군요.  하지만  이런저런 사진들을 보면 4130베이스에 3186의 GMT기능을 살려서 개발한것 같습니다.

GMT의 움직임이나 24시 표시 디스크의 위치로 보나 3185의 GMT휠을 가져왔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추측일 뿐이니 사실과 다르더라고 신고하지 말아주세요.

그럼 간단하게 사진과 로렉스의 신기술인 애뉴얼 카렌다 기능을 볼까요?

정말 사진이 저질입니다.ㅜㅜ

다들 아시겠지만 간단히 기능을 설명하겠습니다.

1번 링커맨드 베젤

2번 24시간 표시 디스크

3번 월표시

스카이드웰러는 기존의 로렉스 모델과는 다른 조작방법이 필요합니다.

바로 링커맨드 베젤을 이용해야하는데요. 이베젤은 12시 방향으로부터 9시방향까지 3개의 포지션을 가지고 움직입니다.

날짜는 용심을 뽑고(용심은 일단밖에 뽑히질 않습니다.) 베젤을  11시 방향으로 한칸 돌립니다.  이때 베젤은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줍니다.

다음 용심을 회전시키면 카렌다디스크가 회전합니다.

GMT기능 용심을 뽑고 베젤을  10시 방향으로 두칸 돌립니다

다음에 용심을 회전 시키면 시침이 단독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시간조정을 용심을 뽑고 베젤을 9시방향으로 3칸 돌립니다.

다음에 용심을 회전 시키면 시간 조정이 됩니다.

뒷백을 모습입니다. 사진상만으로는 알수 없을수 있습니다만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그건 뭘까요?

데이저스트와 비교한 사진입니다. 뒷백케이스의 사이즈가 커져서 기존의 케이스 오프너로는 열수 없습니다.

에매한 사이즈로 커져서 딥시보단 작고 기존모델보다는 커졌습니다.

데이저스트가 여성용 처럼 보입니다.

다음은 딥시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딥씨보다 조금 작은 느낌입니다.

다음 로렉스의 애뉴얼 기능인 사로스 시스템을 볼까요?

사로스 시스템이란 로렉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유성기어를 가진 애뉴얼 기능을 말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무브 중심에 있는 태양휠과 맞물려 있는 유성기어가 날짜 디스크와 연동해 태양휠 주위를 한달에 한바퀴 회전합니다.

그래서 태양휠과 유성기어라고 이름이 붙었을까요?

좀더 자세한건 아래캡쳐 사진과 함께 설명할까합니다.

출처는로렉스이니 플래시로 전체의 움직임을 보시고 싶으면 http://www.rolex.com/ja#/rolex-watches/basel2012/the-new-sky-dweller/saros-movement

에서 감상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사진?처럼 태양휠은 고정되어 있고 유성기어가 시계방향으로 자전을 하면서 태양휠 주위를 한달에 한바퀴 회전 합니다.

카렌다휠은 상하로 갈고리가 달려있고 아래부분에는 기존의 3135와 같은 날짜 변경 시스템이고 중간에는 또하나의 바네가 달려있습니다.

요런식으로 회전합니다.

파란숫자 처럼 1번은 1번의 갈고리와 2번은 2번의 톱니와 3번의 카렌다 디스크는 3번의 갈고리와 연동됩니다.

유성기어에는 4개의 갈고리가 있습니다. 이는 가각 30일에 해당하는 4.6.9.11월에 해당하는 갈고리 입니다.

이 유성 기어의 기어비는 4개의 달에 30일에만 갈고리에 맞물립니다.

4월 30일에4번의 빨간 갈고리와 파란1번의 갈고리가 맞물려 바네성을 가지고 강한 힘을 더하여 카레다 디스크를 2일분 (30일부터 1까지) 두칸 움직이게 합니다.

31일에서 1일로 넘어갈때는 유성기어는 작용하지 않고 카렌다 디스크와 카렌다휠의3버 갈로리만 맞물립니다.

카렌다휠은 카렌다디스크를 한칸 움직인 후 바네성을 가지고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이는 기존의 3135등과

같은 시스템입니다.

30일에서 1일로 넘어가는 장면입니다. 위에는 4월로 되어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6월30일의 움직임입니다. 로렉스에서 수정이 필요할 듯 합니다.

아니면 제가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사진처럼 30일의 날짜 변경때가 가까워지면 유성기어의 갈고리와 카렌다 휠의 갈고리가 맞물립니다. 현재는 6월 갈고리 입니다.

위에서 말한것처럼 카렌다휠에는 바네성을 가지고 있고 유성기어의 갈고리가 반시계 방향으로 카렌다휠의 갈고리와 맞물려 저항을

크게합니다.

회전에 의해 저항이 풀리면 강한 바네성에 의해 카렌다 디스크를 2일간분을 움직이게 합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실제로 날짜가 변경되는 모습을 볼까요?

마지막으로 실착해봤습니다. 저랑은 잘 안어올리는 군요.ㅜㅜ

벌써 2013년입니다. 타포분들 올해 모든일이 잘되시길 바라고 즐거운 타포 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