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t] waiting for baby~ 이벤트

안녕하세요, 스위스포럼에는 처음 글을 올려봅니다...

얼마전 구입한 론진 부엉이 사진으로 이벤트에 참여해봅니다...

마감일인데 11명이 응모한 것으로 되어 있더군요...10명이었으면 그냥 10분 당첨되시게 응모안하려했는데

10명이 넘는 바람에 저도 숟가락 한번 얹어 봅니다...

벌써 40대 중반이 되었는데 결혼을 늦게했습니다...작년 11월에 결혼하고 천만다행으로(?) 허니문 베이비가

생겨 8월이면 아빠가 되네요...ㅎㅎ

결혼 예물로 시계를 보면서 타포를 처음 알게됐고 많은 정보들을 얻고 고수님들의 좋은 이야기와 조언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저 롤렉스와 오메가 그리고 까르띠에나 명품 시계 브랜드 몇가지만 알던 저에게 기계식 시계의 세상은

완전 신천지를 발견한 듯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은 독특한 느낌의 크로노스위스 타임마스터 검판과 얼마전 구입한 론진 부엉이로 시계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시계를 소유할 형편은 안되고 또 아주 고가의 시계를 가질 형편은 안되지만 매일 타포를 방문하고 재미있는

시계이야기를 접하면서 나름 즐거운 시계생활을 하고 있습니다...ㅎㅎ

사진은 아기 손,발싸개와 장난감과 함께한 론진 부엉이입니다...

이제 아기가 태어나면 목욕도 시켜주고 커가면서 물놀이도 가고 해야할텐데 편하게 찰 수 있는 방수잘되는

필드워치가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운이 좋으면 지샥이 아기와 함께 하는 형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금요일입니다...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