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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툴와치 Independent

예거듀오 2371  공감:14 2018.11.2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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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득템기입니다. 한달전에 수령하였으나..게으름에 이제야 득템기를 올리네요.^^

이번 시계의 용도는 두루두루 괜찮은 툴와치가 목표였 습니다. 여러 멋진 시계들은 많지만 저는 항상 첫째 고려사항은 핏입니다. 아무리 멋진 옷도 자신에게 크거나 작으면 멋져 보이지 않기때문이죠. 시계도 몸에 걸치는 소품에 일종이기에 팔에 잘어울리고 또한 복장에 맞는 스타일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이쁘다는 이유로 덜컥 구매하면 자신의 손목과 라이프스타일, 많이 착용하는 복장 등에 어울리지 않게 되면 방출로 이어지는것 같더군요. 그런 면에서 전 아직 방출이 없네요. 기추만 있을뿐ㅎ 

 툴와치하면 로렉스!  그안에는 많은 모델의 선택지가 있으나, 하이엔드 시계로 툴와치를 선택 가능한 모델: 노틸러스, 아쿠아넛, 로얄오크, 마린, 오버시즈 등이 되겠죠. 이곳에서 스크레치에 민감하지 않아 편하게 찰 수 있는 것으로 압축하니 마린과 오버시즈만 남더군요. 하지만 마린은 약간 여성미와 클래식한 면,긴 러그때문에 결국 오버시즈만 남더군요. 하지만 오버시즈2 크기가 41.5mm로 저에겐 약간 큰 느낌때문에 포기하였습니다. 그래서 툴와치의 구입은 미루어진 상태였습니다. 이후 오버시즈3 탄생. 하지만 크로노는 42.5mm로 더 포기..그러나 이후 출시된  듀얼타임은 오버시즈를 다시 보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41mm로 크로노보다 작으면서 적당한 두께 (데이트모델은 원탑으론 좋지만, 저에겐 너무 심심하면서 얇은 느낌으로 탈락)로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전 모델보다 다이얼 구성이 후퇴한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AM/PM ㅠㅠ. 그렇지만 작아진 사이즈, 적당한 가격(? 출시후 두차례에 걸친 가격인하!) 제네바씰, 시쓰루백, 편한줄교체, 브레이슬릿의 줄길이 조절링크 등 너무 많아진 장점때문에 데이나이트 인디케이터는 이쁘게 봐 주기로 했습니다. 자 그럼 보시죠!  타포에 신형 듀얼타임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저처럼 큰 시계를 선호하지 않으면서 두껍지 않은 손목을 가진 회원님에게 툴와치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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