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겠습니다. Independent
타임포럼에 대해서 한가지 질문있어서 다른 컬렉터나
유저분들한테 이렇게 글올립니다.
1. 이곳에 하이엔드시계를 가지고 연일 계속 포스팅하는것이 잘못인지요?
어떤분이 걱정된다면서 쪽지를 주신분이 계십니다. 요지는 너무 그하이엔드의 시계를 연이어 올리는건 이곳분들에게 비호감을주고 비추천을 받된다는거죠.
그러니 조심하는게 좋지않겠냐는 좋은뜻의 쪽지였습니다.
저는 단지 시계가 좋아서 공유하고싶어 포스팅할뿐 다른뜻 없습니다. 그게 문제인지요.
어떤분은 여기포럼을 자기 블로그인양 한개의 시계만으로 계속 올리고 친목도모를 위해 다른분들과 접촉하는분이 계십니다.
그건 유저의 취향이니 뭐라 말할수 없지만 여러시계를 연이어 올리는것을 비아냥하는건 뭘까요?
2. 전에 두번이나 다른 아이다로 포스팅하였는데 갑자기 비추천이 많아져서 포인트가 0에 가까워져서 더는 포스팅을 못하게된적있습니다.
그런데 이해할수 없는건 제글에 댓글이 달렸지만 불필요한 오해 가 싫어서 댓글조차 달지 않았고 누구를 폄하한적도 없고 거래를 목적으로 포스팅한적도 없다는거죠.
그저 시계는 시계로 말한다는 생각으로 짧은글과 접하기쉽지않은 시계들의 느낌을 공유하고자했고 거의 대부분의 댓글에 답을달지않았는데 비추천의 공격을받았는데 제가 부족한 탓이겠지만
그런데 사진찍는 실력이없어서 핀이 잘안맞고 편집능력이 없어서 거꾸로 사진이 포스팅되기도했습니다.그저 그뿐이었고 제가 포스팅팅한 시계들과 관련된 글속에 누구를 비하하거나 모욕하거나 제시계를 팔기위해 낚시질한적없읍니다.
그럼에도 비추천을당해 포스팅을 못하게 비추천당하는이유는 뭔가요
시계는 그저 시계로말할뿐이다라고 생각하고 다른분들 댓글에 답변하지않고 간략히 시계를 올린것이 문제인가요?
3. 심지어 랑게에대해 깊은글을 쓰신분이 쪽지로 본인의 자이베르크를 사겠느냐고 물어왔는데 돌연 태도를 바꾸기도 하더군요.
4. 다좋습니다만 자기와다른건 경향성의 문제이고 많은 고가의시계를 가지고 있는건 거기에 더삐져있을뿐입니다.
그런 자신과 좀 다른다는것에 대한 관대함이 좋은 포럼을 만들고 여러시계를 올린다고해서 란**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람으로 몰고
고가이고 쉽게접할수없는 시계를 올렸는데 댓글이 적은 이유는 짐작이 된다고말하는건 무슨뜻인지요.
다양성의 인정과 존중은 민주주의의 본질이 아닐까요?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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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o
2015.01.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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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o Kim
2015.01.07 10:01
속시원한 글 너무나도 좋습니다~ ^^
저도 솔직히 말씀드리면은 오해했던 부분이 있었네요.
이 부분은 이 글을 통해서 정식으로 사과 드리겠습니다.
(너무 하이엔드중에 하이엔드만 올리시다보니 괜히 질투가 나서....흑..)
앞으로도 쉽게 접하기 힘든 너무나도 멋진 시계 더욱더 많이 많이 보여주시구요~
응원의 추천 날려드리면서~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오해에 대한 부분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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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 Toc
2015.01.07 10:04
우선 처음 말씀해주신 1번같은 유저들의 반응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왜 하이엔드 포럼에 하이엔드 시계를 올리는 것이 비호감을 주고 비추천을 받는 것인지 이해가지 않습니다.
여기는 하이엔드 포럼입니다. 하이엔드 시계를 올리고 평소에 가지기 힘든 시계에 대해서 질 좋은 사진으로 통해 자세히 접할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좋은 곳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2번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타임포럼에서 비추천을 받으시는 이유는 단지 좋은 시계가 많다고 비추천 되지 않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정착된 타임포럼의 문화라면 "질 좋은 포스팅"은 추천이 많다는 것입니다.
다토님께서 올려주신 글의 사진을 보시면, 옆으로 누워있는 사진이라던지 거꾸로 사진이 걸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질 좋은 사진이 귀찮으시다면, 포스팅을 읽는 사람에 대해서 올바르게 누워있는 사진을 감상이라도 할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이 첫번째라고 생각합니다.
TV를 틀었는데, 방송이 옆으로 나오고 있다면 계속 들여다 보고 싶은 생각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많은 하이엔드 포러머는 자신이 가지지 못한 시계에 대해서 더 잘 알고싶은 더 자세하게 보고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누가 어떤 시계를 가졌는지, 누가 더 좋은 시계를 소유하는지를 드러내는 시계 나열식 포스팅 보다는
왜 이시계를 선택하셨는지, 이 시계가 가지는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사진"이든 "글"이든 표현해주신걸 읽고 싶어하는 포러머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을때 다토님의 포스팅에는 "사진"도 "글"도 풍부해 보이지 않는 것 만은 사실입니다.
자랑하셔도 좋습니다. 더 자랑해주십시오.
하지만 풍부한 글과 사진을 보고싶어하는 타임포럼의 문화 또한 이해해 주시면 즐거운 포럼생활에 도움이 되시리라 확신합니다.
3,4번은 뭐 이야기할 가치조차 없는 에피소드로 치부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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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툰
2015.01.07 11:42
^~^; 시계로 말한다. 멋진 글귀입니다. 앞으로 좋은 시계 사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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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5.01.07 11:44
비추천에 대한 스트레스는 않 겪은 사람이면 모르실겁니다
얼마나 열심히 준비하고 올리는 글인데 서움함도 많죠.
비추천때문에 포인트 감쇠되는 정책은 다시 생각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좋은 시계 많이보고 싶은데 이렇게 되면 많이 볼수가 없게 될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무슨 보완적인 장치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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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머렉스
2015.01.07 12:47
작성하신 글은 다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전적으로 다토님 말씀에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그런데 딱하나 제가 생각할때 아무래도 노이즈가 발생된 이유는 온라인이라도 커뮤니티인 만큼 글이나 사진에 오프라인처럼 최소한의 공감대 형성을 하는것이 아쉬웠지 않았나 봅니다..
공감대가 시계의 종류나 가치가 아닌 소통에 있어서의 작은 성의 정도로 봐주시면 될 듯 합니다.. 아마도 잘은 모르지만 사진의 퀄리티를 따지는게 아니라 적어도 방향성, 초점은 크게 어렵지 않게 조금만 신경써도 수정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어지는게 공감대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어려운사진(?)과 간단한 글이 조합이 되면서 꾸준히 포스팅 되다 보니 공감대 형성에 어려움이 있지 않았나 봅니다. 최소한의 성의가 느껴지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었을 듯 합니다. 그런 사진들의 연속성이였으니까요..
커뮤니티 포럼인 만큼 커뮤니티에 맞는 최소한의 성의가 있어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되어지고요,
커뮤니티 성향이 좀 적은 인스타그램 같은 곳에는 다토님 포스팅이 잘 맞지 않을까 생각되어 집니다.
중요한건 타임포럼은 인스타그램적인 성향이 아닌 커뮤니티 포럼이라는 것 이지요.
제가 느낀건 아이템문제가 아닌 커뮤니티에 대한 기본적인 자그마한 성의 표시에 있어서 오해의 소지가 아니였나 봅니다~
포스팅 많이 되고 좋은 시계 사진 보는게 타임포럼 접속하는 대부분 회원들의 목적일텐데 포스팅 많은 횟수와 고가의 시계는 언제나 환영이지 않을까 합니다.
저 또한 다토님의 시계들을 감상하면서 눈이 호강하고 하이엔드 포럼을 하이엔드 답게 만들어주는 시계들에 잘 보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컨셉과 함께 좋은시계 앞으로 많이 많이 구경시켜 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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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5.01.07 13:19
개인적인 소견을 적어보자면
1, 2, 4번 관련해서
이건 다토님 잘못이라기 보다는 포럼의 분위기라고 여겨집니다.
란xx 사건은 좀 다르지만 하이엔드동에 갑작스레 등장하여 폭풍 득템기 또는 포스팅을 하는 분들의 다수가
뭔가 다른 목적으로 포럼에 접근을 많이 하였습니다. 업자가 홍보를 하기도하고, 시계를 판매하기 위해(시계 현금화)
포스팅한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런 분들은 지금 이 하이엔드동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다토님이 잘못하셨다기 보다 그런 의심을 하는 것이 기존 멤버들에게 자연스러울 수 있다는 것이죠. 옳고 그름을 떠나서 학습효과라고 할까요?
그리고 타포 브랜드포럼을 보시면 포스팅에도 암묵적이고 기본적인 룰, 또는 배려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본인 스타일대로 하셔도 그것이 틀린 것이나 비추천을 받을 만한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보시는 분들을 위해 그런 성의를 보여주시면 더할 나위 없겠죠.
결론은 다토님께서 꾸준하게 진심을 담아 포스팅하신다면 그런 논란들은 자연스레 사라질 것 같습니다.
만약 아니라면 논란은 계속될 것이구요.
우선 힘내시라고 추천 하나 드립니다^^
p.s
3번은 포럼에서 그러한 행태를 막고 있기에 운영자분께 신고하시면 됩니다.
보통 지인들에게 하는 것인데 모르는 분께 그런 쪽지가 오면 불쾌하실 수도 있을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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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머렉스
2015.01.07 14:45
포럼에서 막고 있는 그러한 행태가 어떤건지 궁굼합니다??
제가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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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5.01.07 15:40
판매 권유를 뜻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운영자분들이 쪽지를 통한 판매권유나 강요를 막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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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5.01.07 15:27
말씀하신 그러한 행태가 무엇인지 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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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2015.01.07 15:42
컬렉터님껜 쪽지 드렸는데 읽지 않으셔서 위의 댓글로 다시 달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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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5.01.07 13:30
좋은 말씀들은 많은 회원분들께서 해주셨고..이번의 포스팅으로 인해서 다토님을 오해 하시던 분들의 선입견이 많이 해소될 거라 생각합니다. 좋은시계 자주 올려주시고 잼나게 시계생활 했으면 합니다..마음 푸시라고 추천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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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Turtle
2015.01.07 13:43
국...국세청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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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hab
2015.01.07 13:58
부러워서 그런거 일수도 있구요
이전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이런 반응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사실 다토님의 포스팅을 보면 시계의 아름다운 모습이나 디테일샷보다는 전체적인 모습이 많았는데요
이는 여느 인터넷 서핑으로볼수있는 흐릿한 사진이라 아쉬움이 남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디테일한 사진부탁드리려고 추천 한방 드릴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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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발발
2015.01.07 15:33
저도 댓글중에 댓글이 적은 이유를 알겠다든가 오해를 살 수도 있다는 부분이 무슨 뜻인지 좀 의아했었습니다...
여기 댓글들을 읽어보니 이해가 되는군요...
하지만 그러한 오해를 받아야 될 이유는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만...
틱톡님 말씀처럼 사진이랑 글 좀 많이 올려주세요...ㅠㅠ
사진만 봐도 눈이 호강하는 저같은 시계인들에게 좋은 시계 좀 자세히 보여주시고
설명도 해주시고 하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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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시간
2015.01.07 15:34
다토님은 제가 알기로 일반 사람 누구나 인정할만치의 고소득이 가능한 전문직에 종사하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편견 또는 선입견에 의해 오해를 받는 입장이라면 어느 누구라도 마음이 상하게 되는 것이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그 속상함으로 이 글을 올리신 것 같아 먼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저는 다 떠나서.. 다토님의 열정과 능력이 부러울따름입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시계인이라면 보는것만으로도 기쁨이 되는 귀한 시계들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도록 선명한 사진을 올려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마음 푸시고 즐거운 시계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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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ong
2015.01.07 17:28
여러번 탈퇴와 재가입을 반복하신분으로 알고있습니다...저도 댓글로 좋지 않은 글 단적있구요
시계사랑이야 자기 방식대로 어떻게하든 제가 판단할 일도 아니고 자격도 없습니다....
다른분들께서 지적하신거와 마찬가지로 적어도 비추를 먹는 이유정도는 스스로 생각해보심이 어떠실런지요...
여기계신분들이 정신병자라서 비추를 드리는건 아닐테지요...전 뵌적도 없고 아무런 감정도 없습니다
다토님 시계야 대단한건 익히 알고있구요 솔직히 많이 부럽습니다~...허나 항상 거꾸로된사진 흐릿한사진...아무런 성의없이 "난 이정도야" 라고
자랑하는듯한 느낌때문에 회원님들의 비추를 받으셨을거라 예상합니다...한번쯤은 사진이 올바르게 오는 노력정도는 해주심이 어떠실런지요
보여주시는 모든시계는 추천 백방때려도 안아쉽습니다...전에 비추드린거 힘내시라고 추천으로...상쇄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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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2015.01.08 23:35
일단 사진이 너무 흐릿합니다.올리실려면 명확하고 선명한 사진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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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평가
2015.01.14 12:53
하이동에 눈팅만 하다가 우연히 글을 읽었네요.
타포는 각자의 시계 취향을 존중해주시는 분이 많아서 정말 좋아하는데 어딜 가나 이상한 분은 계시네요~ㅎㅎ
참 고생이 많으십니다...
포스팅 답글 중에 제 3자인 제가 봐도 좀 그렇게 느낀부분이 있었는데... 비추까지는 잘 몰랐네요..
당사자는 오죽하시겠습니까...ㅜㅜ
힘내시라는 말이 이상하기도 하지만...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