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브랜드의 이미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Independent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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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8
2019.06.30 22:43
동의합니다. 쓰레기들이 많이 차도 롤렉스의 이미지에 타격이 잘 가지 않는 걸 보면, 롤렉스가 구축한 브랜드 정체성이 얼마나 확고부동한지 잘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vintage11
2019.07.01 01:23
아주 공감이 갑니다
저도 누가 그 시계를 착용하고 애호하는지에 따라 브랜드 이미지가 많이 결정이 되더라구요
이래서 브랜드들이 별로 상관도 없는데 잘나가는 연예인, 이미지 좋은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쓰면서 어마어마한 돈을 지불하나 봅니다
그런데 광고로 아무리 그렇게 공을 들이는것보다 본문에서 처럼 평소 사용하던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가 훠어얼씬 더 크게 와닿습니다
파텍필립과 롤스로이스 같은 브랜드들이 왜 자신들의 물건을 판매하기 전에 구매자의 히스토리를 살피는지 수긍이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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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8
2019.07.01 02:36
정말 롤렉스처럼 확고부동한 경우가 아니면 보통 브랜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브랜드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
jihoon_tbe
2019.07.01 06:06
아무래도 창의적이고 젊은 감성을 추구하는 브랜드이다보니...
마치 위블로가 처음 유명세를 얻었을 때 공격적인 마케팅을 했지만 정통 브랜드들의 위상은 따라가지 못했던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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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8
2019.07.02 03:14
물론 제 생각입니다만, 확실히 말로 표현못하는 한계가 있는 것 같긴 합니다. -
이런 소리 하면 노인네 인정이겠지만...
옛날에 누구 집 털었더니 파택 시계 나왔다더라..
-> 파택이란게 로렉스 보다 좋은거구나...
김희선이 혼수로 부라게 받았다더라..
-> 부라게가 그리 비싼 거여?
노무현이 피아제 받았데
-> 피아제라는 시계가 있구나..
김종인 시계가 뭐 랑에조네?? 건 또 뭐여??
-> 뭔 로렉스 보다 비싼 시계가 이리 많아?
금감원장 시계가 바세린인지 뭔지? 가짜니까 괜찮은거?
-> 가짜니까 오케이라는거 보니 허벌 비싼 거구먼..
이렇게 리차드밀 또한 일말의 사건으로
알려져 가는거죠 ㅋㅋ
그러고보니.ap 만 아직... -
Times8
2019.07.02 03:14
동의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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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자랑을 엄청하더니.. 어느날 갑자기 뉴스에 나더니 안보이던 회원도 생각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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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8
2019.07.02 03:15
혹시 게시글 올릴 때마다 비추천이나 좋지 않은 반응이 나왔던 그 분을 말씀하시는건가요. 떠오르는 분이 그 분 뿐인데, 무슨 일이 있었나 보군요. -
크루시비3
2019.07.06 05:56
예전에 일본차(란xx)를 닉네임으로 사용하고 1금융권에서 수천억 사기대 출로 해외에서 잡힌 사람 말씀 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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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8
2019.07.08 10:33
ㅎㄷㄷ 그런 사람이 있었군요. 저는 못 본 것 같습니다. 말씀 듣고 검색해봤는데 유머감각 넘치는 타포분들이 간간히 보이네요. 뉴스에도 크게 보도될 정도로 스케일 크게 사기를 쳤네요. 거의 2조에 육박하는 돈이라니 ㄷㄷㄷㄷ제가 봤던 사람은 하이엔드에서 간략한 글과 함께 여러 시계 사진을 올리곤 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비추천을 많이 받는 경우가 잦았고 평가도 좋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검색하다 찾게 되었는데 작년 하반기 이후로 하이엔드동에는 글을 올리지 않았네요. 요즘은 잘 안 보이시는 것 같은데 왜 그 사람에게 비판을 하고 비추천이 마구 달렸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
vintage11
2019.07.02 16:08
저도 작년 이맘때쯤 타임포럼 컴백했을때
하이앤드동에서 시계 구경하던 무렵, 생각이 나는 분이 있는데...
혹시 무슨 일이었는지 조심스레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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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e
2019.07.10 23:59
노무현 전 대통령은 피아제를 받은 적 없습니다.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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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s8
2019.07.12 18:19
피아제는 1차적으로 노건평이 받고 이후 노건평이 권양숙에게 넘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후 노무현도 받고 착용했다 행방이 묘연한건지, 돌려줬는지, 그것도 아니면 버렸던지 등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것 같더군요.
참고로 노무현은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정치인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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