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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3146  공감:6 2023.03.21 10:59

안녕하세요. 

벚꽃이 점점 피어가는 도쿄의 나츠키입니다 ㅎㅎ

 

오늘은 일본이 휴일이라 조금 여유로운 하루입니다. 

저녁에 일이 있어 잠깐 회사를 가보아야 합니다만, 

일주일에서 가장 비쁜 화요일이 휴일이라 뭔가 쉬는 느낌이 안듭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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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룩한 튜스데이 인지라 스피디를 차고 나와야 하지만

급 올 블랙이 땡겨서 올블랙에 잘 어울리는 아이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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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이 좀 뻑뻑해서 오버홀을 보낼까 고민중인데 얘를 보내면 상실감을 주체할 수가 없을 듯 하여...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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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온지 삼년정도 되는거 같은데 그 사이에 좀 더 인덱스 색감이 익은듯하여 (노안일 수도 있슴) 좀 더 색상들이 진해지고 있습니다. 

 
아 ! 4월 중순에 장남의 강력한 희망으로 남자둘이서 한국 여행입니다 ! 
가고 싶은데가 많은가 본데 이 나이에 홍대를 다시 가게 될 것 깉군요.
(고딩시절에 성산동에서 살았슴 ) 
 
뭔가 그리윤 듯하면서도 얼마나 바뀌었을지 기대되는 여행입니다 ! 
 
그럼 좋은 한주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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