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텍필립 노틸러스와 오데마피게 RO 점보의 대결 Highend

이건 좀 밸붕인듯요.... 파텍에 한표 입니다... 노틸러스는 스포츠 와치계의 원탑이죠... 둘사이..가격도 차이가 많이나구요...

취향의 차이가 여기서 들어나네요... 저같은 경우는 파텍의 브랜드 기술력 AP의 위라고 하지만 두시계만 놓고 보면 AP에 손을 들어줄수 밖에 없네요...

AP점보가 제 취향입니다^^ 파텍이 넘버원이라지만 넘버쓰리정도면 기술력도 절대 뒤진다고 볼수 없고요^^ 맘에 드는 디자인으로 가시면 될듯합니다.

저라면 파텍에 한표를...^^

너무 뻔한 얘기긴 하지만 가격을 제외하고는 각자의 시각에 따라 중점을 두는 부분이 다 다르기 때문에 결국 본인의 눈으로 판단을 하셔야 합니다.

다만 5712와의 비교가 아니라면 둘 중에선 전 '산뜻한' 점보의 손을 들고 싶네요.

(저 노틸 모델은 너무 진지해서 조금 지루한 느낌.. 제 주안점은 이쁜가 아닌가 입니다)

전 무브가 어떻니 그런건 잘 모르고 사실 크게 관심도 없습니다. 어떤 피니싱이 좋은 건지도 사실 잘 모릅니다.

브레이슬릿만 말씀드리면 어떤 분은 파텍의 감기는 맛을 말씀하시고 어떤 분은 점보의 다른 감기는 맛이 좋다고 하시지만 제 느낌은 '둘 다 매우 좋다' 입니다. ^^

시계에는 도통 무식하지만 5711과 점보 두 모델 다 들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사견 하나 보태봅니다.

저 같은 경우 5711 vs 15202 심플워치 대결에선 RO 승,

5712 이상의 컴플리케이션 대결에선 노틸 승

입니다 ㅎㅎ

저는 5712와 점보중 고민하다 점보를 택했습니다~ ^^

요즘 날씨가 서늘해져서 셔츠를 많이 입다보니, 셔츠에 어울리는 (착용감포함 ㅎ) 시계를 차게됩니다.

노틸러스, 점보 둘다 훌륭하지만 셔츠에는 노틸이(5712,5711) 좀더 나아보입니다.

걸리는거 없이 셔츠속으로 들락날락 잘 합니다. ㅎㅎ  셔츠 고개내미는 모습도 노틸이 나아보이구요. ㅎ

갠적인 생각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지원샷 한장 올립니다. ㅎ

가격도 싸고.. 사실 브랜드파워 제외하면 점보가 낫다고 생각합니다..젠타의 오리지널리티도 점보구요..

가격, 아이덴티티, 시계 자체의 밸런스를 놓고보면.점보..... 브랜드빨과 화려함을 원하시면 돈 더 지불하시고 파텍하시면 될듯합니다..

물론 개인적 생각이며..ro 15300 이나 15400 할바에는 파텍이 낫다고 봅니다만.. 젠타 디자인중의 최고는 점보라 생각합니다..^^

깔끔하니 이쁜 점보에 한표 추가요~~^^

가성비가 왠말이냐 이지만 그래도 생각하면 ap에 한표^^

좀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AP의 RO는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시계입니다.

하이엔드 브랜드에서 스틸 소재를 사용하게 해준 시계니까요.

하이엔드는 무조건 금을 사용해야 한다는, 편견을 없애줌과 동시에 대성공을 거두었죠.

이걸 보고 파텍이 젠타를 졸라서 만들어낸 것이 노틸러스입니다.

결국 오리지널리티는 점보에 있는 게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노틸러스는 다른 시계에는 없는 특이한 결합방식과 고유한 디자인, 그리고 파텍이라는 브랜드 버프가 더해져

다른 브랜드가 넘볼 수 없는 하이엔드의 서브마리너 같은 지위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점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선택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디자인, 크기, 착용감, 피니싱 등 모든 면에서 그래도 우수하다고 볼 수 있는 시계들이며 판매량이 그것을 증명하죠.

무브먼트의 성능이나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파텍이 더 안정되어 있지만

점보의 무브먼트가 제가 보기에는 더 아름답기 때문에 어느쪽이 더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가격이 상관없으시다면 순수하게 디자인이 끌리는 쪽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옳은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점보이나 무브는 파텍이 좋은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답이 없는 질문입니다 ^^

역사성과 오리지널리티는 AP 의 승이고

브랜드 네임밸류는 PP 의 승이죠

무브는 미적인 면으로 보자면 AP 이지만

슬림무브라 실용성과 내구성은 324 를 장착한 PP 가 나을 듯 합니다. ( 노틸 무브가 240 이라면 AP 점보가 더 낫다고 봅니다만 )

가장 좋은 방법은 둘 다 가지시는 겁니다. ㅎㅎㅎ

무조건 5711 입니다. 5711 의 오묘한 청판은 그 어떤 다이얼보다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어렵네요 ㅎㅎ 

제일 중요한것은 자신의 평소스타일과 핏/피니시가 잘 어울냐인데 꼭 매장가서 몇번씩 차보세요. 항상 뒷생각이 사람의 등을 서늘하게 하는게 시계입니다. 아돌프님말처럼 끌리시는 쪽으로 몇번을 차봐도 자신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차보시면서 멀리있는 모습도 보시고 바로 앞의 모습도 보시고 ㅎㅎ

리플의 첨부 사진을 보니, PP가 부동의 원탑인 것 같습니다. :)

5712라면 PP지만...5711이랑 비교시엔 RO를 선택 및 추천 드리겠습니다 ^^

망설임 없이 파텍 입니다

가격을 떠나서 5711블루가 정말 잘생겼습니다

다이얼이 깨끗하고 색상이 오묘하더군요

착용했을때 정말 이뻤습니다

점보가 나은거 같습니다,

역시 점보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네임벨류는 무시 못하겠네요 ㅎㅎ 파텍이 순수하게(?)끌립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