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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타카 1480  공감:6  비공감:-1 2016.03.18 02:09



횟수로 10년째 시계 생활을 하면서 많은 시계들을 경험해보고 난 결론은 저에게 맞는 시계는 타임온리 시계라는 나름의 확신이 생겼습니다.


크로노 시계들을 차면 크로노 버튼을 누를때 초침이 튀면서 움직이는 시계들이 있습니다. (어딘가 문제가 있는 녀석이겠죠)


그러면 계속 신경이 쓰이게 되죠.



티오픈1플라이1.JPG


맥시1.JPG


투카운터크로노2.JPG


태그링크칼리버36-1.JPG



크로노맷로즈콤비7.JPG



슈퍼크로노4.JPG


빅뱅착용샷8.JPG



브로드1.JPG


브라이콤비4.JPG


그랜36rs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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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창이 있는 시계들을 차다보면 여러점의 시계들이 있다보니 안차는 시계들이 생기기 마련 입니다.


그러다 보면 다시 시간을 맞추고 날짜 창을 맞추는게  귀찬다 보니 한 5년간은 시간을 안맞추고 시계를 차기도 했었습니다.


저는 매니아니까..!! 나는 기계식 시계를 좋아 하니까~!!  시간은 핸드폰으로 보면 되니까 말이야~~!!!  이러면서 말입니다.


이런 귀차니즘으로 인해서 모 브랜드의 7일동안 안차도 된다는 시계들도 차보았습니다.


7days9.JPG




낮에선문1.JPG





하지만 시계 갯수가 늘어나고 새로영입한 시계들 위주로 착용하게 되다보니 ( 아시잖아요 처음보는 여자가 제일 이쁜것이 진리인듯 시계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도 안차게 되더군요.


와인더가 있으면 해결이 되겠지만 시계 갯 수가 10개가 넘어가게 되다 보면 와인더를 10개를 살것도 아니고 내가 시계를 좋아하는 건지 집착인 건지도 의심이 가더군요


다시 팔고 새로운 시계를 영입하고 아시겠지만 이건 병?  인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매니아고 자기만족이라고 하지만 지인들이 제 시계들을 보고 알아 봐주지도 못하고 (물론 남에게 보여주려고 사는것은 아니지요.)


그러다가 대중적이면서 일반 분들이 알만한 브랜드의 시계 들도 사보았습니다.


구찌금4.JPG




불가리7.JPG


파샤1.JPG



불gmt3.JPG



불가리타키메틱3 플워.JPG




하지만 이런 시계들은 남들이 알아줄 지언정 제 가 인정이 안되 더라구요


그래서 한정판을 사보면 질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정판도 사보았습니다.


플워2.jpg



모나코1.JPG



빅쥐6플.jpg



50-3.JPG



하지만 한정판 시계들도 제 마음에 들지 못했습니다. 한정판들 은 현행 제품보다 이쁘지 않아 보이는겁니다  ㅠ.ㅜ 


그리고 가격은 더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독특한 하면서 회원 분들이 많이 가지고 있지 않은 시계들도 사보았습니다.



revil2.jpg



흑진주.JPG



그세5.JPG



헤리타포1.JPG



프레드릭추천1.JPG



프레드릭s.JPG


매뉴팩쳐s6.JPG






풀블1.JPG



팬텀1.JPG



투어빌론3.JPG


씨마화이트베젤4.jpg


브로드로즈골드2플워.JPG


갈락틱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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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1.JPG



드빌8.JPG


사진을 올리는데 한계가 있어서 다 올리지는 못하지만....


밤늦게 술먹고 제가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습니다.


저보다 더 많은 시계들을 차보신 분들이 많으 시겠지만


제 결론은 타임온리 시계가 가장 안질린다 입니다.   물론 저의 경우겠지요 지금도 판매하고 나서 후회하는 시계들이 많지만


저에게 제일 잘맞는 시계는 타임온리 시계  인것 같습니다.


오늘도 포럼을 헤메고 계신 회원님들 본인에게 잘 맞는 시계를 찾으셔서 즐거운시계 생활을 합시다~~~~ ^^;;;


오늘따라 5907이 이뻐 보이는 하루 입니다.  




5907타포.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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