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 패트리모니 vs PP 칼라트라바 (매장에서 착샷) Highend

저라면 원칙대로 칼라트라바 가겠습니다.

사진도 페트리모니보다는 탕켄테쪽이 좀더 어울리시는것같아요

패트리모니 추천 드립니다.

둘중이 어느것을 선택하셔도 후회없는 선택이시겠으나, 사이즈는 37 ~ 38mm 정도가 더 이쁘신 것 같습니다 ! ㅎ

득템 후기 기다립니다 +_+

저라면 칼라트라바 갈거같습니다. 아무래도 파텍이라는 이름때문인지..

PP요.

드레스 워치는 다이얼 크기보다 특히 러그를 봐야 합니다. 바쉐론의 해당 모델은 다이얼은 크지만 러그가 짧고 가죽줄이 케이스에 바짝 붙어있습니다.

반면 노모스의 해당 모델은 러그가 길쭉하지요. 두 모델 모두 잘 어울리시는데 그 이유는 손목을 위에서 봤을때 러그가 손목 안에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바쉐론의 해당 모델은 이름 그대로 컨템포러리한 시계로 개인적으로 당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드레스 워치라고 생각합니다.

사족으로  96계열의 칼라트라바는 회중 시계의 둥그런 베젤을 날렵하게 깎아서 그 강력한 특징인 플랫한 베젤로 인해 30년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드레스워치의 모던한 전형을 이끌고 있습니다. 반면 러그를 보면 굉장히 클래식하게 길쭉해서 착용시 손목을 위에서 봤을때 넘어가기 쉽상입니다. 다이얼 크기가 40mm를 넘지 않지만 칼라트라바는 충분히 큰 드레스 워치입니다.  

또한, 로얄오크가 팔각형 베젤로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지만 애초에 제랄드 젠타라는 디자이너가 추구한 모델 자체는 일체형의 브레이슬릿을 컨셉으로 만든 시계입니다. 흔히 말하기로 귀족 스포츠워치로 표현하지만 로얄오크는 '브레이슬릿을 채용한 드레스워치'이지요. 러그와 브레이슬릿이 체인처럼 연장되는 형태 때문에 로얄오크는 다이얼 크기에 비해 더욱 커보이게 됩니다. 점보라는 네이밍에 커다란 역할을 한것은 39mm 사이즈보다 일체형의 러그일 가능성이 큽니다.

패트리모니에서 트래디셔널 라인이 인기가 많지만 컨템포레인 라인이야말로 당대 기계식시계 르네상스에 이르러 제네바의 명문 바쉐론이 재해석하여 내놓은 바쉐론의 정수입니다.

빅사이즈 시계가 유행하여 다이얼 크기에 집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빅사이즈 시계들을 보면서 큰 다이얼크기만 신경쓰고 정작 그 시계들이 대부분 러그를 짧게 하거나 둥글게 말아서 러그가 없다시피 만들어 스트랩이 곧장 연결되어 있는 것을 알아보는 사람은 적습니다. 다이얼이 큰데 손목에 어울린다? 그 시계들은 보통 러그가 짧은 경우가 많으며, 다이얼이 크지도 않은데 안 어울린다? 보면 러그가 긴 경우가 많습니다.

대중들이 선호하는 롤렉스 류의 스틸 브레이슬릿 주류의 시계들이 러그의 인상을 희미하게 하고 있지만, 손목 시계의 역사는 적어도 드레스 워치의 역사는 케이스보다 러그 디자인의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드려요. 바쉐론 한표.

저는 입문 모델중에선 바쉐론이 더 끌리던...

pp도가셔서 착용해보세요 

패트리모니 스몰세컨즈 너무 이쁘네요.

38mm 패트리모니 트래지셔널도 괜찮으실듯요 ^^

VC에 한표입니다^^

페트리모니 추천합니다.

실 착용감도 비교해보세요

개인적으로 vc를 좋아해서 패트리모니요~~ 

저도 페트리모니에 한표 ,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스몰세컨즈가 없는 81180이 가격도 더 저렴할 뿐더러 가격을 생각안해도 미적으로 훨씬 낫지않나 생각해봅니다. 

81180을 실착해보면 느껴지는것은, 정말 그 어느시계에서도 느껴보지 못할 '독보적인 우아함'입니다.

일단 올려주신 사진만 봐도 넓은 다이얼에 비집고 들어간 너무 작은 스몰세컨즈의 비율이 너무 제 눈에는 이상합니다. 전혀 우아하지 못합니다... 이도저도아니게 잘려나간 6시 인덱스도 거슬리고요. 

그리고 드레스 워치이기 때문에 오히려 계속 움직이는 초침없이 시분침만 고고히 흐르고있는것이 막상 실착해보면 아주 기품있게 느껴진답니다.

손목사이즈가 상단하시네요 드레스 42가 저 핏이 나오다니

패트리모니 추천드립니다.

엔트리 뿐만 아니라 드레스워치는 바쉐론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바쉐론 패트리모니의 컨템포러리 라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