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틸러스 5711/1A-010 Highend
포스팅도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데 쫙 ~ 찍어 놓고 주말에 정리를 하네요.
시계의 고유 기능을 잃어버린 5711 이여서, 정리를 해야 되나 몇 번 고민을 하게 만드는 시계입니다.
그래도 제 시계 인생에 있어서 가장 잘 어울리는 5711 이라, 착용하면 편안함을 주네요.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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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ddg
2021.06.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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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판색이 참 마음에 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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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1은 그냥 영구 귀속 하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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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ㅎㅎ 이제 시간이 지날수록 이 시계는 빈티지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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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젠타옹의 명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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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나올 6711 이 참 기대가 됩니다.
5711 그린도 소문대로 나왔고, 6711도 소문대로 사이즈 1~2mm (다이얼 사이즈) 업해서 타임온리 + 티타늄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사실 5711 그린은 플래티넘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스틸 소재로 나와서 놀랫습니다)
기존 유저 입장에서는 그치만 사이즈도 키우고, 소재도 바뀌고. 근본을 바꾸는 것이 맞나.. 싶기도 합니다.
3700 에서, 5711 사이즈도 1mm 키웠지만 그것은 다이얼 사이즈가 아니라 양쪽 귀가 라운드로 변하면서 0.5mm 씩 증가했던 것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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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minster
2021.06.13 02:26
5711은 너무 가격이 올라서
베젤에 기스나 찍힘 날까봐 진짜 모시고 조심조심 어디 긁힐까봐
항상 조심해서 차야겠네요....
호딩키 밀스펙을 좀 더 편하게 차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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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11 베젤에 기스가 난다해서, 무서워할 것은 없습니다.
노틸러스 구조 때문에 베젤만 따로 교체하면 되거든요 ㅎㅎ 가격도 비교적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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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세적으로 생각하면 기스라도 갈까봐 노심초사 불편한 시계일텐데, 이처럼 편하게 자주 차시는거 보면 정말 귀속탬으로 생각 하시는 듯합니다. 더 멋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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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가끔 판매 생각도 나긴 하지만 드림워치로 오랫동안 생각해온 관점에서 "이게 맞나?"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이 5711은 두 번째 인데, 1차 구매가 아니여서 위와 같은 생각을 종종 합니다. (구매 초기에는 이런 생각이 좀 더 심했습니다)
1차 구매로 저도 선택을 받고 싶었는데 운이 정말 안 따랐네요. 그래도 막차에 구해서 이것도 운명인가도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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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에르메스
2021.06.13 19:59
언제나 그랫듯이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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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점보 이제 다 모으셨군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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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필
2021.06.16 09:56
어떻게 이렇게 깔끔할까요...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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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 피보니 롤렉스는 애교네요. 이것도 장난이 아닌 안드로메다 시세로 갔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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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클루니사랑함
2021.06.17 18:16
파텍 노틸러스 대박입니다.. 후 ㅠ
믓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