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블랑팡 Highend
담배 한대 피우러 잠시 나왔는데 좀 예뻐보여서 한 장 올립니다.
빈티지 트래픽 오랜만에 채워주고 아무 생각없이 차고 나왔는데 가죽 재킷이랑 은근히 잘 어울려서…ㅎ 잊을만 하면 손이 가네요…
좋은 밤 되세요. ㅎ 꾸벅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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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이
2021.11.0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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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1.11.02 09:06
감사합니다. ㅎ 18미리 작은 폭의 송곳니? 처럼 긴 러그라 이런 저런 스트랩과 매칭을 해보아도 딱 맞게 떨어지지는 않네요. ㅎ
60년대는 이러고도 별로 신경이 안쓰였나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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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슬
2021.11.02 02:33
와 빈티지 노라디 첨보는거 같네요 한국에서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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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1.11.02 10:55
옥션에서 ㅎㄷㄷ한 가격으로 거래되는 군에 납품된 유명한 모델은 아닙니다.. ; ;
37mm 바티스카프 케이스에 노라디 다이얼을 넣은 민생용 잡종? 이 아닌가 합니다만, 모든 것은 의문에 싸여있지요. ㅎ
작고 얇으면서 지샥처럼 가벼워서 (70g정도) 의외로 활용도가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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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9
2021.11.02 03:19
어휴 저 빈티지의 매력은 정말 멋집니다.
이 빈티지라는게 직접 구하고 차기는 참 불편한데
남의 것 구경하면 또 멋있고 그렇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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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1.11.02 11:21
말씀하신대로 대부분 방수성이 전무하기에 1년에 1/3은 착용을 못합니다...; ; (도쿄 평균 강우 약 110일...)
가지고 있는 시계에서 빈티지 비율이 늘어나면서 날씨에도 많이 민감해지네요. ㅎ
비오는 날 가끔 현행 다이버 시계들을 착용하면 너무 무겁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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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21.11.02 10:43
호이어 시계 처럼 블랑팡은 빈티지가 매력이 있습니다.
이 모델 너무 이뻐요. 찾아 봤지만 구하기 힘듭니다. 부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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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1.11.02 12:54
감사합니다 ! 저도 아무리 사이트들을 뒤져보아도 같은 모델이 없어서 의혹이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ㅎㅎㅎ
누가 바티스카프에 노라디 다이얼을 넣을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이게 디자인 밸런스는 나쁘지 같아서 현행 모델 에서도 있을 수는 있겠다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안하겠지만 ㅎ)
말씀하신 것처럼 호이어 빈티지는 너무나도 매력적입니다.
다음 타겟은 빈티지 오타비어 바이스로이 혹은 오렌지보이인데 복각이 잘 안되서 그런지 시세가 많이 내려 갔더라구요...ㅎㅎ
지금이 기회다라고 생각하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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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2021.11.02 11:23
너무 멋집니다
현행도 좋지만...빈티지는 또 세월과 함께한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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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키
2021.11.02 13:01
감사합니다 ! 이렇게 예쁘게 베이지 톤을 내는 트리늄 파티나를 가진 밀러 다이얼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제가 운이 좋았나 봅니다. ㅎ
베이클라이트 배젤도 한군데 찍히기는 했지만 상당히 상태가 괜찮고 케이스 폴리싱을 전혀 안했는지 엣지도 살아있어서 60년 묵은 시계치고는 컨디션이 괜찮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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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2021.11.07 03:16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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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 모양새부터 멋이 뚝뚝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