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게 3137 기추~ 36mm 단체샷도 같이 Highend

꿈에 그리던 브레게 3137을 기추하게 되었습니다!! 매우 만족스럽네요!!

우선 좋은 아이를 양도해주신 판매자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시계를 사랑하시는 동지와의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ㅎㅎ

3137 모델은 예전부터 쭉 눈여겨 보고 있었던 모델이지만 아시다시피 단종된 모델이라 어떻게 구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너무나도 빨리 구하게 되어 아직도 꿈인가 생인가 합니다~~

보유하고 있던 35~36mm모델들을 한번 모아서 찍어보았습니다. (파텍 칼라트라바 5120은 35mm)

몇년 간 여러 시계를 팔고 사고를 반복하면서 처음엔 저도 몰랐던, 저만의 개성이 점점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는 36mm 정도 사이즈 모델을 편애하고 익스플로러 124270을 제외하고는 모두 단종된, 빈티지스러운 모델이면서, 무거운 시계는 좋아하지 않는 것 같네요~

이 또한 언젠가 변할수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