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게 마린 5817 Highend
안녕하세요.
제가 데일리로 자주 차는 시계라 파네라이, 위블로, 블랑팡 바티스카프 같은 43mm 이상 사이즈다 보니 5817의 경우 찰때마다 너무 작다는 느낌이 듭니다.
시계 자체는 너무 맘에 드는데 왠지 저한테는 안 어울리는 느낌이랄까요?ㅜ.ㅜ 이걸 팔아야 할지 말지 고민입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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源の神風
2022.11.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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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22.11.03 18:40
비교군에 비해 케이스 지름이 작기도 하고 베젤과 케이스 구조상 더 작아보이기도 하는데요. 대신 러그가 긴편입니다. 케이스 지름만 보고 차보면 러그 길이 때문에 다소 난점이 있는 디자인이죠. 굳이 비교하지 마시고 5817의 디자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지 싶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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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초
2022.11.04 10:00
ㅎㅎ작은 사계도 보다보면 또 그만의 매력이 대단합니다! 40mm면 러그 감안했을때 그렇게 작지 않을 것 같긴 한데... 흰판은 브레게 특유의 클래식함이 있으니 좀 더 차보셔도 좋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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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uma
2022.11.04 12:51
역시 브레게......심플한 것 같은데 포스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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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2022.11.08 08:03
개인적으로 예전엔 큰 시계가 취향이었는데 점차 작은시계로 바뀌더군요 저는
최근 브레게의 행보를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모던한 느낌을 가미한다고하면서 과거의 디테일을 생략하거나 단순화하는 모습을 보이는 듯하고
게다가 경기동향으로 가격까지 오르는 상황에서,
브레게 과거의 특징을 잘 집약하면서, 일상생활에 편하게 찰수있고, 저 가격에 구할 수 있는 모델이 다시 있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