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어린이날, 오디세우스 Highend

하이엔드라고 다 그러지는 않지요. 이번에 발표한 오디세우스 크로노그래프도 기존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려고 크로노 푸셔버튼을 추가하지 않고 미닛카운터를 센터 핸드로 적용한 무브먼트를 고안했다지요. 참 일반적이지 않은 접근입니다^^

저는 운좋게 빨리 구매해서 얻게 되었지만, 브랜드에서는 오디세우스에 일반 스트랩을 연결하는게 좋아보이지 않는가 봅니다. 자기들의 색깔을 지키려는 고집인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로 독일제 공산품들의 만족도가 좋지요. 다만 서비스적인 측면은 경험상 답답한 부분들이 좀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랑에는 가능하다면 하나 경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여러 명품 카테고라에서 벌어지는 현상인 거 같습니다. 고도의 마케팅 전략인데, 아무나 쓸 수 없겠지요. 그 안에 속하면 만족도가 배가되고, 속하지 못하면 박탈감이 커지는게 문제입니다. 랑에는 그럴 자격은 갖춘거 같긴한데, 마냥 응원이 되지는 않습니다. 점점 멀어져가니까요 ㅜ

스포츠 워치라기 보다는 스포티한 드레스 워치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

정책 방향을 그 쪽으로 정한거 같습니다.

앞으로 좋아지기를 기다려봐야죠 ㅎㅎ

감사합니다:)

그래서 하이엔드들이 스트랩 교체를 못하게 막는 행태는 별로인거 같아요.

한 번 기회를 놓치면 쉽지 않은게 사실이라서 좀 더 길게 보시고 기회를 보시죠^^

잊고 지내시면 그 날이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