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이뻐보이는 ☆patek philippe☆ 5396g Highend
처음에 뭐에 씌었는지 요놈이 그렇게 이뻐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냅다 지르긴 했는데!
곧 다시 못난이 시기 도래... 음, 너의 정체성은 도대체 뭘까...
그래서 진지하게 방출도 고민.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줄질을 하고 보니
어느새 또 이뻐보이는 변덕이... ㅋㅋㅋ
가끔 스트랩이 싫증이 나면 다시 브슬로 변신!
이렇게보니 넌 정말 팔방미인 이로구나~^^
이런 팔불출같고 어리석은 나...
아무래도 아직은 너를 사랑하나보다...
심연의 코발트 블루가 멋져서 한컷
어느순간 미워 보이다가 또 가끔은
마음을 뺏길정도로 예뻐보이는 순간이 있더라구요
이런것 또한 시계의 묘미라고 느낀다면...
제가 변태인거 맞겠죠?;;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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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님 말씀이 왜 이렇게 와닿지요?^^
공감 200프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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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스트랩으로 바꾸니 완전히 다른시계로보이네요. 정말 예쁨 시계인데 방출이라니요 ㅎㅎ. 평생 데꼬 살으셔야지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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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ster님 안녕하세요~
축하말씀 감사드립니다
이젠 평생이란 패기(?) 넘치는 약속은 못드리지만, 함께 있는 동안은 최선을 다해 애정을 주고 착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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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파텍이네요 밑으로 내려오는 일렬 정렬이 밸런스가 예술입니다 ㅎㅎ 멋진 시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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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듣고보니 일렬 정렬이 눈에 들어오네요
미적감각이 뛰어나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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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은 사랑입니다. 화골 브슬이면 엄청 묵직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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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님의 말씀에 요녀석에 대한 애정이 샘솟네요~^^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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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에서 금 브슬은 많이 없는듯 한데 완소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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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님~^^
완소란 표현 오랜만에 들으니 좋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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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고 있는 것이지만, 처음 나온 제치 그대로
브슬 제치 시계는 브슬로
가죽 제치 시계는 가죽으로
이렇게 하는것이 참 으로 이쁜 것 같습니다. 아마도 디자이너가 그것까지 고려하지 않았을까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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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님~^^
맞습니다~
결국 디자인의 의도와 방향성을 가장 잘 아는건 디자이너겠죠~^^
제치는 제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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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너무 가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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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님의 동질감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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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시계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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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쇠님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죽스트랩이 잘 어울릴 거 같으면서도 뭔가 줄질하기 아까운 시계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