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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364 2007.03.30 16:17

큼지막한 서브 세컨드가 매력적인 그랜드 세컨드 이 후 완전한 정체에 빠진 쟈크 드로의 새로운 모델은 새로운 모델이라고 하기 보다는 새로운 다이얼 모델이라고 하는것이 맞을 것 같군요. 블랙 다이얼의 등장입니다. 시계사로도 오토메이트 (움직이는 인형) 제작사로도 유명한 브레게와 동시대를 살았던 쟈케 드로의 유산에서는 더 이상 꺼리가 없는것일까요? 아니면 스와치그룹에서 브레게로 힘을 집중한 나머지 쟈크 드로에게는 여력이 없는것일까요. 이렇다 할 변화를 보여주고 있지 못하고 있는것이 안타깝습니다. 88개 한정판이로군요. (중국인이 주 타겟? 껄껄껄)

 

퍼페츄얼 캘린더 상하 대칭, 레트로그레이드 요일과 날짜의 좌우 대칭이 특징이군요. 에나멜 빛 뽀얀 다이얼의 블루 핸즈 모델과 다이얼의 색이 검은색으로 바뀌었을 뿐인데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모노 푸셔 크로노그라프로 다이얼 안에 시간용 다이얼, 크로노그라프 카운터들이 서브다이얼, 카운터와 같이 기능적인 경계없이 자연스레 배치되었군요. 크로노그라프 답지 않은 크로노그라프인것이 매력 포인트 같습니다.

중심을 벗어난 그랜드 세컨드 모델입니다. 무브먼트를 살짝 돌렸을 뿐인데 색다른 느낌을 즐길 수 있군요. 껄껄.

 

쟈크 드로의 대표적인 모델 그랜드 세컨드입니다. 서브 세컨드이면서 큼직한 초침이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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