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2] 랑에1815 Highend
제가 적지않은 시계를 구입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고 후회없는 시계입니다.
다른건 미래에 방출할수 있어도 이녀석은 되물림 하겠다고 다짐했죠. ^^
사이즈도 딱 맞고 로즈골드가 반짝거리는게 옐로우와는 비교도 안되고 여타 다른 시계의 로즈골드와도
색깔이 틀립니다. (다 같은 로즈골드가 아닌것 같습니다.--;;)
위시 리스트에 꼭 한번 넣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연말이라 술자리도 많은데 과음하지 않는 저녁되시기 바랍니다.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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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와
2008.12.19 18:29
제가 만약에 추가적으로 시계하나를 구입한다면 아마 [랑에]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번 장터에 나왔던 제품을 보고 얼마나 고심을 했더니 정말 참느냐고 힘이 많이 들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까지 만들었지만 실행에 옮기질 못했습니다.ㅋㅋㅋ -
각자의 취향이 다르겠지만 저와 같은 취향을 가진분이라면 추천하고 싶다는 얘기이죠. ^^
가령 정장용 시계에 심플한 디자인과 골드를 좋아하거나 손목이 가는분...
뭐 이런분들께 어울릴만한 시계라 생각되어 추천드린거죠.
멀리서 보면 pp처럼 보일수도 있고 다른시계로 보일 수도 있지만
대개 그렇듯이 자기만족이니까. 어떻게 보이는거야 문제되지는 않겠죠.
특별히 어떤점때문이라...그리 거창한 이유는 없구요.
반즈님처럼 랑에1이 비대칭이라 아름답게 느끼듯..
저의 경우 앞의 이유와 무브먼트의 피니싱이 멋지다는거?(랑에의 장점이 아닐런지..)
칼라트라바의 콩알로터가 마음에 들어 구입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좋은 시계라 생각되고
위시 리스트는 뭐든 넣을수 있지 않을까 싶어 추천해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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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겠습니다. 자기만족이라 하셨는데 그 자기만족의 이유를 여쭤본 거지요. 혹시라도 특별한 이유가 있나 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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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요한
2008.12.19 21:17
랑에 1815~~~ 제 위시리스트 1위 입니다~~~ 정말 부럽네요~~~` 언제 장만 할 수 있를려나..... -
행이
2008.12.20 11:02
제품 좋군요. 꼭 하나 구하고 싶지요.
A Lange & 는 볼때마다 독일 특유의 냄새가 제일 많이 나는 브랜드라 생각합니다.
독일의 깔끔하고 단순한 느낌이 아주 격조높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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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bre5000
2008.12.20 11:28
브루핸즈보다 골드핸즈가 너 마음에 듭니다. ^^ 멋지네요. -
바쉐론콘스탄틴
2008.12.20 17:44
비슷한 느낌의 시계들은 많이 있지만 거기서 그 시계만의 매력을 느끼고 사는것이겠죠.. ^^ 감상잘했씁니다.. -
제 드림워치 1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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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제 드림워치인 랑게1815를 득템했네요..
아무도 이 리플을 못보겠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공부하는 마음으로 정독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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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용으로 아주 멋집니다. 저도 기회되면 랑에 꼭한번 차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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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인
2009.05.04 09:34
아 이것도 핸즈가 너무 잘 빠졌네 ㅎ -
rudy
2011.08.18 08:50
오늘 보러가는데 제 손목에서 빚을 발휘할 수가 있을지 고민입니다. 손목이 두꺼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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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의 균형이 상당히 좋고,
랑에라는 이름이 주는 무한한 신뢰가 큰 매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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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암
2014.01.30 15:56
아주 멋진 좋은 모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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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를 좋아하지만 1815에는 봐도 봐도 특별히 끌려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다이얼보면 파텍 칼라트라바 같은 느낌에 뭐 특별히 L&S 특유의 느낌이 별로 안옵니다. 예를 들어 Lange 1 같은 경우는 비대칭이어도 정말 아름다울수 있다는 그런 L&S만의 향기가 묻어나오는데 1815는 멀리서 보면 PP로 보일것 같습니다. ^^
특별히 어떤 점 때문에 다른 L&S 모델에 비해 (또는 파텍 칼라트라바등에 비해) 1815를 구매해야하는지 있다면 그 포인트를 좀 알려주세요. 그냥 좋아요 그런것 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