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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엠 4198  공감:1 2010.06.05 19:51
말씀드린대로 개봉기 올려봅니다

제대로 된 사진을 만들어보려 했지만 한계가 있네요 ㅠㅠ

 
먼저 쇼핑백을 들고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설레이는 마음의 두근두근 샷!!
 
 
한꺼풀 벗겨내고 드뎌 박스가 나왔습니다 ㅎㅎㅎ
 
 
뚜껑을 열어보니...헉.. 나무로 만든 박스의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제까지 봐온 시계박스중 가장 품질이 우수하네요 ㅋㅋㅋ
아래는 사용 설명서와 보증서..
 
 
드디어 위용을 드러낸 마린... 이사진 보면서 카메라 뽐뿌 받는 저...ㅠㅠ
 
 
 
바짝 붙어서 함 찍어 보았습니다.. 다이얼의 회오리가 제가슴을 휘몰고 있습니다~~~
 
 
 
자뻑이 되게 만들어가는 저 길로쉐 문양과 그 만듬새~~ 과연 명불허전입니다!!
 
 
브레이슬릿 똑딱이 부분.. 똑딱이가 한구멍으로 되어있어 숙달되지 않은 상태에서 차고벗기가 좀 그러네요..
좀 질이들면 좋아질것 같습니다.
 
 
 
제 기준으로 환상적인 뒷태.. 앞면의 백회오리에 이어 뒷면의 금회오리...
 
굉장히 있어보이는 무브먼트 가공상태... 목이 메어 옵니다 ~~ 꺼어억.... 
 
 
방향바꿔 한번 더 ~~~ 금통의 포스까지 느껴지는 숨막히는 ㅋㅋㅋㅋㅋ
 
 
첨에는 좀 두껍다고 느꼈었는데 비교해보니 제가가진 다른 모델과 비교해도 비슷합니다
 
착용감도 아주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착용 샷~~~
 
오랜시간 망설임과 고민끝에 구입한 브레게 마린...
 
고민할 이유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고민했던게 이넘에게 미안할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듭니다
 
손목에 땀이 많은 저에게는 앞으로 여름을 제외한 데일리 워치가 될것 같습니다 
 
허접한 사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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