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의 정장용 시계 Zen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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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프라이데이에 지른 제니스의 정장용 시계. 제니스의 경우도 할인률이 좋더군요.
아무래도 나이를 먹어가니까 복잡한 크로노 시계보다는 단순한 타임 온리 모델이 좋습니다.
이 시계를 고른 이유는 일단 깔끔하고 제니스의 시계를 하나 가지고 싶었는데,(남들이 싫어하는 디파이도 좋아하는지라.) 이번 기회에 하나 샀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수동 시계라는 점, 아쉬운 점은 저기에 문페이스 하나만 더 있으면 좋겠다는.- 깔끔하지만 좀 심심하죠.
엘리트650 무브먼트를 쓰고 있는데 와인딩 할 때 무척 부드럽습니다. 와인딩을 하고 있는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두께도 7-8mm 사이라 좋습니다만 크기가 40mm나 되니까 역시 정장 시계로는 크다는 생각입니다. 셔츠 사이로 살포시 들어가기는 좀 힘든 싸이즈 같습니다. 그렇다고 셔츠의
단추를 두번째걸 쓰기에는 좀 헛도는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제니스의 겅우는 마케팅이 좀 부족한 면이 있지만 가격 대비 꽤 만족할만한 시계 같습니다. 간만에 마음에 드는 수동 시계를 구한 것에 상당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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