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nith & Chopard Zenith
꽤 최근에 지인이랑 저녁을 먹으면서 지인이 Zenith 시계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길 했었습니다.
한국에 벌써 정식수입 되었나 봅니다. (오늘 TF자게 보고 뒷북 쳤습니다.)
이미 같은 계열의 TAG Heuer과 Hublot를 수입하기에 M&B Inc.가 Zenith도 들여오네요...
LVMH 산하여서 든든하고... 르 로클의 강자이며
그 유명한 고진동 36,000 vph의 el Primero 무브먼트로 유명한 제니스...
'세계 최초의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라는 수식어가 붙는...
기술력은 둘째치고, 한국에서는 얼마만큼 인기가 있을지 저 또한 궁금해 집니다.
개인적으로는 꽤 괜찮은 manufacturer라고 생각하지만 또 막상 끌리지도 않는... ㅋㅋㅋ
★ 로고만 보면 다른 것들이 떠올라서요... ㅎㅎ
많은 분들이 즐겨 마시는 맥주 브랜드....
공산당 간부 증정용처럼 보이는 지갑... ㅋㅋㅋ
실제로는 리쉬몽 산하의 패션 브랜드죠... SHT
이건 정말 대륙의 그분들이 쓰시는 모자... ㅎㅎㅎ
하늘을 봐야 ★도 따겠죠? ㅎㅎㅎ
뜬금없는 소리를 하도 많이 해서 마무리로 [스댕 vs. 스댕] 시계 샷 한장 올립니다.
(다행히 el Primero는 아니었습니다. ㅋㅋㅋ 그랬으면 완전 깨갱이죠...)
Zenith의 [Captain Grand Second] 모델입니다. 실제로 꽤 멋진 시계였음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조만간 Zenith나 구경가야 겠네요 ~
그럼 빗길에 모두 안전하게 즐퇴하세요 ~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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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하
2011.06.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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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가 이전에 잠시 정식 수입되었었는지도 몰랐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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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 시계 멋지네요~ 쇼파드도 멋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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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두 브랜드 다 별로 인기가 없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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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은 좀 쇼킹합니다 ㅎㅎ 오른쪽 흰판 깔끔하네요 빈티지 느낌이 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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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제니스... 기대 이상의 매우 멋진 시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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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 쇼파드도 멋있고 상하이탕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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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하이탕 팬입니다 ~ red star 로고만 빼고는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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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fkim
2011.06.24 15:45
기계식 시계 입문은 프레드릭 콘스탄트였지만, 이후 엘프리메로의 역사와 매력에 빠져서 상당한 거금을 주고 제니스 시계를 구했던 기억이 납니다.
36000번 진동하는 밸런스 휠을 보면서 이런 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하고 신기해 했었던 생각이 나네요. 제니스 시계가 이번엔 제대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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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프리메로를 이미 경험하셨군요 ~
분명 좋은 시계 메이커입니다. -
저도 희한하게..제니스라는 이름과 별 마크가.....참...그 급에 걸맞지 않게 좀 없어 보이는.....느낌이 좀 들어서 땡기지가 않는다는..
물론, 제니스의 기술과 그런것과는 매우 별계인 ''' 개인적인 '''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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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ㄴ 그렇게 느끼고 있던게 아니었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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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르바쉬
2012.09.08 22:25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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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트랙
2013.03.13 15:25
공산당 간부들이 좋아하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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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가 다시 들어오는군요. 예전에 크로노스위스 수입사였던 코사 리베르만에사 잠시 들여왔다가 철수했는데, 명보에서 재런칭하나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