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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바쁘다는 핑게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는데

오늘은 모처럼 아이들과 분당 외곽에 위치한 캐니빌리지(캔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성남에서 광주까지 약 40년 가까이 살고 있는데 분당에 석운동이란 곳이 있는 줄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

 

캐니빌리지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캔'으로 만들어진 모든 것들(맥주캔, 음료수캔...... 드럼통까지)의

자원 재활용을 위한 박물관이면서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교육장이기도 하더군요.

주변의 공기가 깨끗하고 박물관 관람이 끝나고 야외에서 김밥등을 가져가면 한가한 나들이로 괜찮을 듯 합니다.

 

학생들이 만든 캔 조형물입니다.

1. 제주바다(?... 적어올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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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여자들의 로망.. (고등학생이 만들었는데... 애들도 여자들의 로망이 뭔지 안다는게...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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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우연찮게 들어간 카페에

괜찮은 소품들이 있기에 주인의 허락을 얻고 연신 카메라질에 들어 갔습니다. (아후~~~~ .. 신나라 ^________^;;;)

 

3. 미모사와 마린 크로노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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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무가지와 마린 크로노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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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화분과 마린 크로노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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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통나무와 마린 크로노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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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타자기와 마린 크로노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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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빛바랜 사진과 마린 크로노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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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턴 테이블과 마린 크노로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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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소품 속에 마린 크로노미터를 놓고

정말로 정신없이 셔터를 눌렀습니다.

 

울 막내가 옆 테이블에 계셨던 다른 가족분들의 '홈런 볼' 한봉지를 다 먹는 것도 몰랐을 정도로.... ㅋㅋ

 

집으로 오는 길에

안양에 들러 착한 부대찌개 4인분까지 사오니

 

모처럼

애들 만족, 와이프 만족..... 그리고 저까지 만족한 휴일이 됐네요. ^^;;;

 

오늘 밤에 와이프한테 슬쩍.....

'자기야... 나 시계 하나 본거 있는데..... ' 작업 좀 해도 될것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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