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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urice Lacroix ::
[Pre-Baselworld 2018] 모리스 라크로아 아이콘 오토매틱 스켈레톤
SIHH 리포트를 어느 정도 갈무리하고나니 바젤월드 프리뷰 소식이 속속 접수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모리스 라크로아(Maurice Lacroix)입니다.
모리스 라크로아는 지난 2016년 런칭한 아이콘(Aikon) 컬렉션에 올해 처음으로 오토매틱 스켈레톤 버전을 추가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아이콘 컬렉션은 몇 종의 쿼츠 제품군으로 주목을 받았고, 모리스 라크로아의 새로운 엔트리 라인업으로서 부담 없는 접근 가격대를 주된 세일즈 포인트로 앞세웠는데요. 올해 뜬금없이(?) 오토매틱 스켈레톤 모델을 선보인 이유는 아이콘의 전신이 되는 칼립소(Calypso) 라인에 첫 기계식 스켈레톤 모델이 출시된 해가 1993년이고, 올해 어느덧 25주년이 되기에 이를 상징적으로 기념하기 위한 것일 터입니다.
2018년 신제품 아이콘 오토매틱 스켈레톤 모델(Ref. AI6028-SS001-030-1)은 지름 45mm, 두께 13mm 크기의 스틸 케이스로 제작되었습니다. 기존의 아이콘 쿼츠 크로노그래프 제품보다 케이스 직경이 1mm 정도 더 크고, 베젤 및 러그 디테일이 좀 더 날렵하게 리디자인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브먼트는 기존의 마스터피스 스켈레톤 라인에 탑재된 인하우스 수동 칼리버 ML134를 바탕으로 오토매틱 와인딩 설계를 추가한 새로운 자동 스켈레톤 칼리버 ML234를 탑재했습니다(진동수 2.5헤르츠, 파워리저브 52시간). 뿐만 아니라 브릿지 디자인을 새롭게 하고, 메인 브릿지 표면을 DLC 코팅 및 콜리마송(Colimaçon) 패턴 마감하는 등 몇 가지 미적인 변화도 눈에 띕니다. 전후면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통해 전체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케이스 방수 사양은 100m.
아이콘 오토매틱 스켈레톤은 한정판이 아닌 레귤러 에디션으로 앞으로 한동안 컬렉션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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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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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somaniac
2018.02.1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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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반
2018.02.19 19:45
아주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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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그레이빙이 전혀없어서 조금 밋밋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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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바젤월드의 시작이군요ㅎㅎ 실물이 궁금하네요~
위블로 빅뱅, 오데마피게 로얄오크, 오메가 컨스틸레이션이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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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스
2018.02.22 07:36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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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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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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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블로에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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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울러
2018.03.01 19:16
독특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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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쿼츠라 아쉬웠는데 수동으로 나와서 탐나는 제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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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라크로아는 미스테리우스 이후로는 정체되는 느낌이군요.
다양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지만 상위 그룹에는 기술력에, 하위 그룹에는 디자인에 밀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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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스켈레톤이 갖고싶다면 이걸 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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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sc
2018.04.06 01:37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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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2018.04.08 21:49
잘봤습니다. 이친구도 오바많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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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호
2018.05.02 13:31
이것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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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보니숲
2018.12.13 14:47
기아랑 협업하고나서 더 눈길이 가는 브랜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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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방법
2019.06.09 00:1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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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멋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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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라잇
2023.02.21 16:58
저 이모델 실제로 보았는데 대박이었습니다. 그냥 포스 그 자체!! 실물 꼭 보시고 판단 좋으실거 같습니다. 39mm 스켈레톤도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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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이라 나름 매력있습니다만, 위블로 등 몇가지를 짬뽕한 것 같은 디자인이라 아쉽습니다. 가격이 관건이겠네요.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