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마 300 마스터 코엑시얼로 입당합니다.^^. Seamaster
안녕하세요.^^.
가입만하고 활동은 못하였으나 이번에 씨마 300을 구입하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요녀석은 1957년 최초로 출시된 씨마 300의 2014년 복각모델입니다.
올초 발매는 되었으나 한국 정식발매는 얼마전에 이루어져서 여기 타임포럼 게시판에도 제가 첫번째 게시글의 영광을 얻었네요.
원래 드림워치는 PO 007 스카이폴 에디션이었으나.......
그 당시 자본금이 없어서 잠시 다른 시계로 외도했었습니다.
현재도 신품은 구하기 힘들고 중고로도 높은 가격이라 그냥 신 PO를 사기위해 매장을 방문하였으나...
요녀석을 보고 마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ㅜㅜ.
PO와 한참을 고민하였고 지금 제손목에 감긴건 씨마네여.ㅋ
근데 가격은 PO를 넘어섰습니다;;
소재의 고급화(회전배젤부의 리퀴드 메탈, 샌드 블래스팅 다이얼, 로듐도금 핸즈등등...)와 무브먼트(마스터 코엑시얼)가 좋아졌다해도...
PO보다 비싸다보니...매장에서 굉장히 갈등을 했습니다.
심지어 복각모델이다보니 디자인적 요소로 인하여 데일리창도 없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오렌지색 야광 인덱스에 마음을 뺏긴거 같습니다.
PO가 세련된 멋이 있다면 씨마 300 마스터 코엑시얼은 복각모델이다보니 빈티지함이 매력입니다.
사실 이 가격대면 다이버워치로서 자사모델 및 경쟁모델들에 대비하여 얼마나 인기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믿고 차는 오메가니까...최초의 씨마니까!!!...라며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특별한 문워치도 가질 그날을 기약하며...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댓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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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2014.12.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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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가 포인트라 저도 매력을 느낍니다 ^^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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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빈티지 씨마의 정통성을 ~ 내, 외부는 최신의 기술로 무장한 멋진 씨마스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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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마스터 코엑시얼이 전 오메가 라인에 들어가서 기술력을 자랑하겠지만...가격상승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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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애호가
2014.12.08 20:29
복각 모델, 입당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PO 구매한 지 20일 정도 되었지만, 사실 복각 모델,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고 기다렸다 살까 고민 많이 했어요.
그리고, 저도 마음 속엔 PO 007 스카이폴 에디션이었지만, 결국 포기하고 노멀 PO로 가게 되었어요.
논데이트 언급하셨는데, 논데이트도 나름 매력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31일까지 없는 달의 다음 달이 오면 수동으로 날짜 맞춰줘야 하는 귀차니즘도 있더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헉!..저와 같은 생각과 고민을 하셨군요...저도 제가 방문한 매장에 씨마가 없었다면 PO를 데려왔을겁니다...논데이트는 제가 가진 다른 시계가 논데이트라 더 아쉬웠나 봅니다...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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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cian
2014.12.08 20:40
멋집니다 ^^ 개인적으로는 논데이트가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을 일이 적은 것 같습니다.
자주 사진 보여주시면 좋겠네요.
PO와 둘 중에서 개인적으로 잘 고르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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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안올릴수가 없을듯 합니다 ^^; 안바쁜날 디테일하게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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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피오가자
2014.12.08 21:09
멋지네요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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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또 부담이 ^^; 사진 꼭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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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lotMan
2014.12.09 17:10
멋지네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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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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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캉
2014.12.11 18:13
와 멋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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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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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꽁
2014.12.14 13:03
헬륨 배출 밸브가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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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각모델이다보니....헬륨밸브가 없는 초기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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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ari
2014.12.22 21:17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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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k
2014.12.23 15:06
생각보다 가격이 쌔더군요... 티타늄 모델이 섭마 그린베젤 수준이던데...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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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터80
2014.12.26 23:50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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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델도 씨마 300인가요?
저도 처음으로 보지만 왠지 인텍스가 눈에 익어 정감이 가네요.
레어 아이템을 득템하시걸 축하드리며 추천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