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불을 지핀 아쿠아테라 Seamaster
회원님들~ 한 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랜만에 글을 쓰려고 하니 글쓰는 방식이 조금 바뀌었네요~
바로 첨부사진이 본문으로 올라가게 된 점 편하네요 ㅎㅎ 요즘 타포 게시판에 조금씩 변화가 있었던 것 같은데 상황에 맞게 변화되는 모습 좋습니다!
얼마 전 오리스 빅 크라운 80주년 모델을 사고 난 이후 부터는 뭔가 마음에 불을 지피는 시계가 잘 없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도 권태기가 찾아온 것일까요??
작년까지만 해도 어멋! 이건 꼭 사야해!! 라며 자주 구매욕이 끌어올랐는데 올해는 딱히 그런게 없네요.... 딱 봤을때 엌! 하는 느낌이 들어야 하는데 말이죠..ㅠㅠ
항상 가지고 싶어하던 아쿠아테라 쿼츠 흰판 모델을 실물로 본 날이 기억나네요. 계획에도 없던 시계를 사겠다고 딜러분과 엄청 열심히 네고하고 내가 내일 꼭 올 테니까 절대 팔지말고 기다려달라고 했었는데 또 그런 열정적인 구매욕이 끌어오르는 시계가 있겠죠???
아직 1년도 안된 시계지만 너무 자주 애용하다 보니 벌써 여러군데 기스가 나고 있는 아쿠아테라 입니다... 예쁘게 봐주십쇼! ㅎㅎㅎ
흰판이 너무 깔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