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쒸먀 1307  공감:1 2013.06.11 01:09

안녕하세요? 쒸먀입니다.

 

가입후에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다른포럼에서보다 오멕동에는 왠지 모르게 정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그동안 거쳐간 시계들이 오메가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첫 오메가 시계는 씨마스터 쿼츠 300m 이었습니다.20121214_194143.jpg

 

이 모델은 단종 된 뒤에서야 알게 된 모델이라 처음으로 지방에서 멀리까지가서 구매하여서 오랫동안 함께 할 줄 알았습니다.

 

그렇기에 오메가 정품러버밴드를 60만원 가까이주고 해외구매대행으로 구매하였었죠. 사진상의 밴드가 그 밴드입니다.20121214_175211.jpg

 

남들이 뭐라고하든 제 눈에는 너무 예뻐보여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했었습니다^^

 

그치만 그 놈의 기변증이 뭔지 참...

 

20130211_214407.jpg

 

그 뒤로는 신형 브로드애로우로 넘어오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는 크로노그래프 모델들은 난잡해보이고 깔끔한 맛이 없어서 꺼려했었습니다.

 

그치만 브애만은 아니었죠. 

 

흰판에 블루핸즈. 특히나 자연광에서의 브애의 블핸은 너무 예뻐보였습니다.

 

 

20130227_024455.jpg

 

핸즈가 2시45분,9시15분 방향을 가르킬때면 화살이 나가는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브애입니다^^

 

 

20130209_223227.jpg

 

 

거기에 오메가란 브랜드에 세계3대 명기중 하나인 피게무브가 수정되어 들어 가다니...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8500무브보다 더 가치가 있어보입니다.

 

그렇게 브애로 시계생활이 끝나나 했지만

 

평소 다이버워치를 좋아하던 저로써는 여름이되자 꿈틀대는 다이버워치에 대한 욕망을 삭힐수가 없었습니다ㅋ

 

 20130610_015229.jpg

 

또 다시 씨마로 넘어와 버렸네요..ㅋ

 

여름에 이만한 시계가 또 있나 싶을정도로 마음에 쏙 듭니다.

 

오랫동안 곁에서 많이 아껴줘야겠습니다^^

 

타포 여러선배님들에 비하면 그리많은 오메가 시계를 거쳐간 건 아니겠지만,

 

제 짧은 시계생활에 있어서 오메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너무나 크네요^^

 

짧은시간이긴 하지만 그만큼 오메가라는 브랜드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 아닐까요?

 

오랫동안 제 손목에 오메가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신형 씨마 야광샷 입니다!20130602_2209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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