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붉은 빛이 도는 시간대에 가을 햇살을 보고있으면 뭔가 따사로우면서도
어딘가 시원해집니다.~
오랜만에 제가 가진 기계식 시계를 꺼내어 햇빛 좀 보게 했습니다.
드레스워치와 다이버워치에 중간 타입정도 되는 스타일에 시계들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드레스와 다이버워치에 자꾸 눈이 가게되네요`^^
취향이 보이는 군요 ㅡ.,ㅡ;
기계식은 가급적이면 수를 늘리고 싶지 않은데 쉽지가 않네요.
최근에 크로미터 2824가 들어간 미도 제품에 관심이가는데 흠...지름신 좀...집요하네요.^^;
사기적인 인지도를 가진 녀석들이죠...페라리는 몰라도 벤츠는 안다! 뭐 이런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햇빛을 보는 녀석들입니다.
요즘은 티쏘를 자주 착용하는데 첫시계이다 보니 애정이가는데 요즘 자꾸 다른 녀석으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버텨줘야할텐데 말이죠.
남은 주말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월요일이 두렵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요즘 감기가 그렇게 지독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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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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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
2013.10.13 18:50
-
아트핸드
2013.10.13 21:51
약간 그런 느낌을 가진 스타일을 피해서 구입을 하긴했죠.^^
시계 자체보단 무브에 중심을 두고 구입한건데 생각보다 괞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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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죠
2013.10.13 19:10
롤렉스 모델명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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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핸드
2013.10.13 21:59
롤렉스 15200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 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115200으로 나오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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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삼총사네요 ^^
정장에 모두 잘어울릴 시계들이에요^^
아트님의 시계사랑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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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핸드
2013.10.13 22:02
감사합니다.
시계 사랑은 마마님이 저보다 더 강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장을 자주 입지는 않는데 고르다보니 조금은 얌전한 녀석들로만 고르게 되네요.
-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는군요..^^
저와 시계 취향이 비슷하신것 같습니다!!
시계를 계속 원하게 되는건 타포인의 숙명과도 같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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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핸드
2013.10.13 22:05
다이버나 드레스워치 혹은 컴플리케이션 처럼 색깔이 뚜렷한것 보단 중립적인 스타일을 좋아하는듯합니다.
뭐랄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시계의 기본적인 시계 스타일을 선호하더라구요.
조금 다른쪽으로 보기도 하지만 따지고들면 결국 제자리 더라구요...
진짜 타포 사이트 들어올때마다 신세계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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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무슨 모델인가요? 엄청이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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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핸드
2013.10.13 22:12
15200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 모델로 k단위인 구형 중고 시계입니다.
사이즈도 34mm로 3135가 꽉 찰 정도로 작은 사이즈입니다.
친구도 보더니 생각보다 이쁘다고 하더군요. 일반적으로 생각난는 롤렉스 이미지 하곤 다르다며...
cal.3135를 소장하고 싶은데 새시계를 구입하기엔 힘들고 하다보니 알아보다 구입하게 되었죠.
요즘 차기엔 많이 작은 사이즈인데 제 손목이 워낙 얇고 해서 착용해보니 괜찮더라구요.
-
정말 취향이 보이네요 ㅎㅎㅎ\
\
다들 하나같이 이쁜녀석만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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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핸드
2013.10.14 21:22
^^ 감사합니다~이쁘게 봐주시니^^
손목도 얇고해서 시계 구입할때 실패하지 않기 위해 고르다보니 이리 되었네요.
물론 마음에 쏙 들긴 하지만 너무 무난한 감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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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 갑니다
-
아트핸드
2013.10.14 21:23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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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이가 34미리면 생각보다 많이 작네요~있을껀 다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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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핸드
2013.10.14 21:29
그래도 싸이클롭스도 달렸고 유명한 cal.3135무브도 달고 있죠~^^
사이즈만 작지 데이져스트랑 비슷합니다.^^
보이 사이즈라고도 하던데 요즘 착용하기엔 많이 작죠.
다행인건 제가 손목이 가늘어서 팔찌 같은 악세사리와 함께라면 이쁠것 같아서
알보고는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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