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나들이 단체샷

오늘 간만에 여유가 생겨 백화점을 다녀왔습니다.
매장이 대체로 친절해서..기분좋게 보고 왔네요

1. 불가리 옥토 : 불가리다운 과감하고 선이 굵은
디자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스틸 브레이슬릿
은 압권이더군요. 굵은 러그부터 폭이 좁아지며
촘촘하게 떨어지는 모양새가..어후..

2.몽블랑 스타 : 몽블랑 스러운 샌님같은 디자인이
제 취향하고 잘 맞더군요..^^

3.예거 울씬문 : 최고죠.. 드레스워치의 한 정점인것 같습니다. 전 클래시크나 빌래래에 견줘도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4.제니스 해리티지 울트라씬 *로만 인덱스 :
살짝 실망했습니다. 다이얼이 프린트라 그런지
약간 없어보이더군요. 그런데 바 인덱스보다
로만이 인기가 더 많다네요..

4. 제니스 헤리티지 울트라씬*바 인덱스 :
오히려 이쪽이 귀티가 나서 좋더군요. 매장에
블랙 다이얼만 있어서 아쉬운대로 봤습니다.

5.보메 메르시에 클리프턴 : 만듦새가 좋더군요.
전반적으로 무난하고 착용감도 좋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도 좋았습니다.

6.iwc portofino : 네.. 포르토피노입니다..^^

7.프콘 클래식 : 가격이 네다섯배 비싼 시계를 보다가 봐도
크게 후지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게 프콘의
진짜 강점이겠죠? 다만 매뉴팩처 제품은 오히려
애매하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