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방 사장님들 말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잡담

43mm는 좀 클듯합니다.. ㅎㅎ

시계방 운영하시는 분들이야 매상올리려니 그러려니 하셔야죠..

애커스라면 더더욱 클거 같습니다.

ㅎㅎ 그러게요... 제 손목을 보던 옆 손님 표정이 영~~ 아니더라구요...ㅋㅋ

요즘. 옷이나 신발들도 조금 크게 입거나 작게도 입거나 하는 세상인데 무슨 법칙이나 규칙이 있는것도 아니고 약간 크게 찰수도 .작게찰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ㅎ

헉!!!  컬렉터님의 댓글을 보니 다시 혼란이....-_-;,,,,

장사하는 사람들 말에 크게 신경 쓸 필요없습니다. 본인 마음대로 하는게 후회도 제일 적고 만족감도 높습니다.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오리스 다이버류가 사이즈보다 좀 더 작게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애커스 43mm면 보통 40~41mm 정도 시계랑 비슷할텐데 그래도 본인이 크다고 느끼시면 큰겁니다.

저는 17mm 정도 손목둘레를 갖고 있는데, 39mm 시계가 젤 잘맞는 것 같더군요.

남들이야 뭐라하든 자신이 좋다고 생각되는 사이즈로 가시기 바랍니다.

현재 해밀턴 마에스트로 41미리 차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하콘 39미리는 실착해보니 좀 작아 보이더라구요...  사람이 눈이 간사한게 큰놈들만 차보고 비교하다보니 상대적으로 39미리는 작아보이네요...  세이코 베이비스모나 블랑팡도 실착해 봤는데 개인적으로 딱 맞는 사이즈 같더라구요.... 그런데 디자인이...좀 그렇더군요..-_-;,,

세이코 스모, 애커스... 그외 마음에 드는 놈들은 죄다 43 이상이네요... 결국 손목에 맞추려면 하콘 41미리로 가야할듯한데.. 실물을 봐도 감흠이 없네요...

맘에 드는 시계를 사느냐... 손목에 맞추느냐....고민이네요.ㅣ..

저는 손목 둘레가 16.5입니다.

그래도 45미리 iwc 포르토피노 8day 신나게 차고 다닙니다.

저처럼 손목 가늘어도 만족하신다면 빅사이즈 즐기시면 되구요.

마음에 갈등이 생기신다면 포기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갈등이 생기면 나중에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이상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

시계를 착용하고 여러장 사진 찍어서 일주일정도 생각날때 보세요.~~

시계 사이즈보다는 본인이 마음에 들어야 만족할수 있습니다.

손목이 15도 안되는 여자에게 베이비 지샥 제일 작은것도 큽니다.

근데 파네라이 47미리는 괜찮았습니다ㅎㅎ

제 경우 파네라이 47미리 충분히 커버되지만 리베르소 중형이상만 되도 러그가 떠서 안이쁘더군요

남들이 아무리 어울린다 해도 자신이 어울린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합니다.

전부 사기꾼 ㅠ

17센티입니다. 씨마 42미리가 커보여서 서브로 왔는데, 이제야 좀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맘에 들면 사시는게 맞습니다만...맘에 걸리는게 있이 샀던 시계들은 전부 오래지않아 방출했던 기억이...

트랜드는 돌고 돌기 마련이죠 시계는 더욱더 그렇다고 생각 합니다 ^^

시계뿐만이 아닙니다. 백화점 모 브랜드에서 자켓 걸쳐봤는데 젤 큰사이즈인데도 엄청 타이트해서 팔도 잘 안올라가는걸

점원분은 요즘 옷 작게 입는게 추세라며 어울린다고 하는걸 보고 엄청 무서웠습니다ㅠ

어디 매장가던 백화점이 됫던, 시계방이 됫던 다들 잘 어울린다 하지요 ^^

그보다는 지금의 망설임이 있는 걸 생각하여 조금 더 생각해보고 구매하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저랑 비슷한 손목이시네요,,, 개인적으론 드레스워치 35mm 스포츠워치 38~40mm 제일 좋더군요...

섭마만 해도 크다는 느낌과 착용감 그닥.... 데이토나가 최고의 사이즈와 착용감이었네요,.,. 데이토나가 38mm 정도였나요,, ㅎㅎ

조금 크게 착용하다보니 이것도 적응이 되네요..

본인 마음에 드는 걸 착용하되 조금 크게 차는 건 괜찮을 수도 있습니다 ^^

"고객님께 딱이다." 는 의견을 제외하면,

"이 정도면 양호하다" 는 말은 ..."별로긴 별로지만 그래도 꼭 착용하신다면 이 정도면 양호하다".

"요샌 크게 찬다" 는 말도... "진짜 안 어울리시는데 요샌 다 크게 차니까 도전 해 보세요."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마음에 드시는 것으로 고르시면 처음에 어색해도 시간이 가면 잘 어울리게 될껄요.

내가 마음에들면 크던 작던 그냥 사는겁니다

큽니다 고갱님

16.5이지만... 빅파를 꿈꾸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본인 만족인 것 같습니다.

제가 파네라이를 찬 것을 보고 친한 동생이 '방패간지'라고 놀렸지만... ㅠ.ㅠ 굴하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성향이 사이즈에 민감하신 듯 한데, 저라면 36~38 사이의 시계를 고르겠습니다 ㅎㅎ 평소 캐쥬얼만 입으신다면 40 까지도 좋겠네요

위에 어떤 분이 말씀하신대로 본인의 마음에 드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자기만족이긴 하지만 15.5 정도의 손목은 41이상은 좀 무리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으로 ㅠㅠ

저도 15.5인데 까레라 1887 43mm 차요... =_=;;

본인이 보고 마음에 드는걸 골라야 하지 않을까요? 마음에도 그닥 안 드는데 사이즈 때문에 고른다면 정이 안 갈것같아요

그래서 저는 과감히 ㅋㅋ 질렀죠 !!

본인이 올려보고 결정하셔야죠 커보여도 맘에 들면 사는거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유행과 상관없이 시계크기가 손목에 잘 맞아야 예쁘거나 멋져보입니다. 옷도 사이즈가 있듯이 시계도 이와 같다고 생각해요.

애커스 43이면 직접 느끼셨듯이 제가 생각할 때도 좀 클 것 같네요.

전 16~16.5 정도인데요. 다이버 41 이하, 드레스워치 37이하가 딱 좋더라고요.

본인이 느끼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아무리 남이 좋다고 해봐야 자기자신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정이 안가죠..

자신의 생각이 가장 주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일단 소목에 올려놓으뒤에 생가,,,또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는 집에가서
딱 생각나는 시계..그게 본인의 시계죠

저도 난민손목이라 같은 고민을 자주 하는데요

일단 본인이 안어울린다. 크다 싶으면 지름은 참으시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본인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아닌 듯 합니다

제일 중요한 시계는 자기만족인데 내가 마음에

들면 상관없지만 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주변의 말을 들어 구매했다 후회하는건 아니라 생각됩니다^^;;

제 생각엔... 밸런스가 맞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옷을 잘입는 것은 맞는 옷을 입는 것과 같은 이치겠지요... 자기 만족이긴 하지만..

매사가 그러하듯이....

잣대는 내가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나요 ?

남의말 듣지마시고 자신이 판단하시기를,,,

본인이 판단하고 결정하시는게 제일 나을거 같습니다 ^^

애커스는 러그투러그가 짧아서 다른 43미리 시계랑은 다르죠

팔목 19 인데...38-41 까지가 딱 적당하더군요...

팔목둘레가 아니라 팔목 너비가 중요한듯해요...꼭 실착하고 사셔야 할듯^^

개인적으론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빅사이즈가 대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