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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833  공감:17 2014.06.09 07:24

이어서 2부 갑니다~



Il Palagio 에서 식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중간에 후식을 위해서

또다른 유명한 젤라토/초콜릿 가게인 Venchi로 갑니다.

여기도 이제는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줄이 너무 길어졌네요.

그래도 초코렛 계통은 여기가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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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 찾은 보석같은 젤라토 가게..


제가 젤라토를 너무 좋아해서 지나가다가 보이면 거의 다 들어가는 편입니다.

이태리에 있으면 하루에 3개정도씩은 꼭 먹는 편이죠.


작년에 꼭 가겠다고 했다가 시간이 안되어 못들린 곳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작정하고 가봤습니다.


베키오 다리 기준으로 서쪽으로 2번째 다리인 Ponte La Carraia 남단에 위치한 La Carrai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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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f Carraia" 라는 수식어가 들어간 자체메뉴 2개를 골라 먹었는데 정말 대박입니다.

가격도 다른 유명한 곳들보다 1유로씩 저렴하고 맛도 훨씬 좋았습니다.

피렌체에서 하나를 꼽으라면 앞으로는 여기를 꼽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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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에 왔는데 파네라이의 성지(?)를 안들릴 수가 없죠 ㅎㅎ

파네라이를 갖고 있진 않지만, 그래도 시계에 관심 많은 터라 그냥 지나칠 순 없었습니다.

파네라이 매니아가 아닌 저도 알만한 대표모델들은 전부 다 있었구요,

가장 좋아하는 모델인 233하고 372만 손목에 몇번 올려보고 나왔습니다.

233이 다음 생산분부터 글라스랑 일부 디테일이 바뀔거라고 하던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언제나 친절한 곳이며, 이번에는 파네라이가 만든 피렌체 관광안내서를 선물로 줬습니다.

나중에 사진 찍어서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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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조금 돌아갔는데 미국에서 이태리 슈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Eataly 가 피렌체에도 생겼습니다.

원래는 토리노가 본사인데, 작년까지만해도 이태리에는 토리노에만 지점이 있었고, 작년말~ 올해부터 전역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3개, 그리고 역시 일본에 13개 지점이 있습니다.


한국에도 현대백화점(100%확실하지는 않습니다)하고 손잡고 곧 진출한다고 들었는데, 기대가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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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렌체에서 간식으로 좋아하는 또 다른 곳인 Procacci 라는 빵집입니다.

트러블 샌드위치를 전문으로 하는 곳인데 명품거리 딱 중간에 위치해서 오며가며 간식으로 먹기에 딱 좋습니다.

핸드폰 정도 사이즈의 작은 샌드위치 하나에 2유로 정도고, 커피도 맛있습니다.

빵2개 커피 한잔이면 간식으로 딱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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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있는 내내 이렇게 날씨가 좋았습니다.

하루정도를 뺴고는 오후 시간에는 이렇게 루프탑 라운지에 가서 시가도 피고 가볍게 맥주마시면서 일광욕을 했던 것 같네요.


한쪽으로는 베키오 궁전이 보이고, 다른쪽으로는 베키오 다리가 내려다 보이는..정말 경관은 최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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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조금 아쉬우면 이렇게 내려와서 다리를 건너기도 하고..

아직도 느리게 느리게 생활이 가능한 피렌체가 그래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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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해가 질 무렵의 아르노 강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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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의 마지막 저녁이었던 것 같은데, 마지막 저녁을 장식할 레스토랑으로

Ora d'Aria 를 선택했습니다. 역시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으로 전에 갔던 미슐랭 3스타와 1스타가 전통적인 느낌으로 요리를 하는 곳이라면

이곳은 매우 진취적인 느낌입니다. 맛은 솔직히 조금 실망했습니다. 대신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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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에서 밀라노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면서 간식거리로 선택한 프링글스.

월드컵 시즌이 다가와서 포장에 Pring O O O als~ 로 표기했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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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풀고 바로 점심 해결하러 간 아르마니 까페입니다.

조금은 진부한 곳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인기 많고 가볍게 먹기 좋은 곳입니다.

생각보다 음식이 정말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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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차 마시고 후식 먹으러 간 Il Salumaio 라는 곳인데, 내부 정원이 정말 예쁜 곳이에요.

내부 사진을 안찍어서 이렇게 간판으로 대신합니다. (작년에 갔던 사진 찾으면 수정해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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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밀라노 시내는 주로 쇼핑 때문에 있었던 거라서 사진이 피렌체 만큼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요즘 밀라노에서 가장 인기많은 곳을 꼽으라면 당연히 Excelsior 를 꼽습니다.

미국의 Barneys 백화점을 모델로 하는 곳인데, 

이태리의 백화점 그룹인 Coin 에서 하이엔트/스타일리쉬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서 열은 멀티숍 느낌의 백화점입니다.

두오모 근처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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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악세사리 위주로 재미있는 제품들을 많이 팔고 있습니다.

베어브릭 모으는 취미가 있어서 G샥 베어브릭 에디션을 구입하려고 헀는데,

시계를 사도 베어브릭은 비매품이라는 말에 아쉽게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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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모습이고요, 더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깐 직원이 와서 안된다고 하길래 사진은 더 없습니다.

4층까지 쭉 예쁜 물건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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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왔을 때에는 지하는 아직 정리가 덜 된 상태여서 구경을 못했는데,

이번에 가니깐 식품점이 열었습니다. 


원래 두오모 옆 리나쉔테 백화점 꼭대기가 식품점으로 유명한데, 이제는 이곳 지하가 훨씬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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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두오모 옆 리나쉔테 백화점 꼭대기를 꼭 들릴만한 이유로는 이렇게 두오모가 보이는 전경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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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는 동안 Republic Day 라는 건국 기념일이 있어서 전날 밤에 두오모 광장과 그 주변을 인파가 꽉 매우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태리 국민 가수들의 공연이 쭉 이어지는 바람에 거의 2002년 월드컵 수준으로 사람에 치이면서 다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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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은 시간의 밀라노 거리가 피렌체 만큼 좋습니다.

오히려 더 깨끗하고 더 운치있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피렌체 처럼 밤에 걸어도 안전한 것도 너무 좋고요.


아래 사진은 밀라노 길거리 중에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Via della Spiga 입니다.

명품거리인 Via Monte Napoleone 바로 옆 골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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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 오면 지내는 호텔이 Via della Spiga 에 있어서 쇼핑하기에는 정말 최적의 위치입니다.

내부는 조금 구식인데, 서비스가 너무 좋고, 조식도 훌륭합니다. 그래도 역시 위치 때문에 항상 선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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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오면 꼭 들리게 되는 꼬모 거리. Corso Como.

여기 10번지가 유명한 10 Corso Como 편집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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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모 거리 사방으로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작년까지 하던 공사들이 전부 다 끝나서

아래 사진과 같은 감각적인 아파트들과 고층 주상복합들이 쭉 들어섰습니다.

밀라노에서 2015년 세계 엑스포가 6개월간 열리는데 그에 맟줘서 올해 거의 모든 재개발이 다 끝났네요.


요 삼각형 모양의 아파트는 요즘 최고 인기라던데, 가격이나 그런것들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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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꼬르소꼬모에서 구경하고 나오면 그 거리 끝에 유명한 피자집이 있습니다.

가격좋고 맛이 좋아서 항상 밀라노 오면 들리는 곳인데 1~2시 사이에는 꽤 기다려야합니다.

꼬모 거리 말고도 몇군데 더 지점이 있는데, 나빌리오 운하 근처 지점이 더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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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피자집 옆에 바로 붙어서 Rinomata 라는 젤라토 가게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밀라노에서 샤베트 종류로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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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것 아닌 것 같은 가게인데, 여기 Green Apple 과 Mandarin 샤베트가 정말 예술입니다.

특히 그린애플은 다른 젤라토가게에는 잘 없어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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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도 Eataly 가 몇군데 생겼는데, 꼬르소꼬모 지점은 막 생겨서 줄까지 서서 들어가더군요.

한국에 어서 빨리 오픈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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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보는 두오모의 전경. 피렌체에서 고작 고속열차로 1시간 30분을 달려왔을 뿐인데, 그리고 차로 3시간정도 거리일 뿐인데,

어쩜 그리도 양식이 다른지... 각기 다른 멋이 있지만 웅장함으로는 밀라노의 두오모가 피렌체의 그것보다 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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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별로 볼일이 없어진 곳이지만, 그래도 두오모 옆 갤러리아도 괜히 한번 지나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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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과 비교해서 눈에 띄는 가게가 하나 있었는데

Princi 라는 빵집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괜히 스스로 이태리의 파리바게트 같은 곳이라고 생각했던 곳인데,

굉장히 깔끔한 인테리어와 좋은 가격으로 요즘 엄청 확장하고 있습니다.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점심 때는 샐러드과 가벼운 파스타도 하는 것 같던데,

여행하시는 분들께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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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소개할 곳은 밀라노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 젤라토 가게, Cioccolati Italiani 입니다.

두오모 근처에 있는 곳인데 초코렛으로 굉장히 유명합니다.

보통 낮에 가면 대기 번호가 100번정도인데, 밤 10시 넘어서가면 10명정도 기다리면 됩니다.

화이트 초코렛 맛하고, 피스타치오를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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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서의 나머지는 대부분 쇼핑이라서 사진이 많이 없고,

밀라노에 있는 동안 1박2일 시간을 내서 스위스의 루가노 호수와 이태리 북부의 꼬모 호수를 다녀왔습니다.



밀라노에서 차를 빌려서 2시간정도 올라면 스위스 국경을 넘게 되는데, 그러면 Lugano 호수가 나옵니다.

생 모리츠와 더불어서 스위스 최고 럭셔리 휴양지 중 하나인데, 루가노 호수 주변 여러 도시들 중에서 이번에는 루가노만 다녀왔습니다.

호수와 작은 도시가 그림같이 어우러진, 아주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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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작은 곳인데 나름 중심가도 있고 번화가도 있습니다. 예전에 왔을때에는 사진의 큰 쇼핑몰이 없었는데,

몇년만에 다시오니 저런 몰도 생겼네요. 번화가라고 해도 엄청 규모는 작습니다.


그래도 굉장히 고급 휴양지라서 작은 도시에 명품 브랜드는 다 모여있고,

특히, 모든 건물마다 시계 딜러점들로 가득합니다. 아마 단위 면적 당 파텍필립 개수로는 제네바보다 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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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느낌이 나면서도 굉장히 깨끗해서 또 다른 모습의 루가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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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둘러봐도 호수 주변은 다 이렇게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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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가노에서 호수따라 산책하고 차 마시고, 가볍게 식사하다 보면 한 반나절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다시 차를 돌려서 국경을 넘어서 이태리로 돌아와 꼬모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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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모 호수로 가는데요, 사실 Como 시내는 별로 볼것이 없습니다. 

Como호수에 갈때는 그 옆의 Cernobbio 라는 작은 마을을 가는 것인데요,

거기에는 페라라와 모데나(페라리의 본사) 지역의 주인이었던 에스테 공작 가문의 여러 별장들 중 하나가 있습니다.


꼬모 호수를 접하고 있는 Villa d'Este가 목적지입니다.


이렇게 웅장한 건물이 딱 호수를 바라보면서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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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전면에 이렇게 예쁘게 앞마당이 호수를 바라보며 테라스 같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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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의 우측 끝까지 걸어가면 이렇게 화려한 식당이 나옵니다.

Veranda라는 이름의 식당인데, 그 베란다가 맞습니다. ㅎㅎ

여기에 "리조또의 왕"이라고 불리우는 쉐프가 있는데, 코스를 선택하면 리조또가 메뉴에 들어있고,

아니면 따로 시켜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음식사진을 찍기에는 조금 눈치가 보이는 곳이라 찍지는 않았지만,

리조또의 왕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을 만큼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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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데스테의 별미는 사실 건물과 식당이 아니라, 수영장과 정원입니다.


호수에 이렇게 수영장을 둥둥 뜨게 만들어놔서 수영하면서 즐기는 경치가 정말 최고입니다.

호수에 만들어놓은 수영장 중에서는 제일 멋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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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빌라 데스테의 가장 유명한 정원.


신차 발표회, 클래식카 모임, 패션쇼 등 여러 행사 개최지로 알려진 곳입니다.

하나하나 모자이크로 마감한 정원이 너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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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학생 때 처음 이곳을 혼자왔을 때, 결혼하면 와이프랑 다시 같이 와야지... 하고 다짐을 했었는데,

밑의 사진속의 노부부를 보고서는 나중에 늙어서도 또 다시 와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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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레몬 나무도 심어놓고, 전체적으로 빌라가 온통 정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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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당연하고 중동이나 미국의 부호들, 헐리웃 스타들이 즐겨찾는 곳이라서 항상 좋은차가 가득합니다.

제가 묵었던 날은 중동 번호판을 단 페라리 하나가 떡하니 로비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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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데스테는 오래머물기에는 방도 조금 비싼 편이고, 또 지루하기도 해서 하루나 이틀정도 숙박이 딱 좋은 것 같습니다.

1박 2일 머물면서 산책하고, 수영하고, 맛있는 음식 먹고.. 딱 요정도가 좋은 것 같아요.


그렇게 스위스와 이태리 북부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밀라노로 돌아와서

마지막 저녁으로 Bugutta 로 갑니다.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 바로 옆에 있습니다.

맞은편의 Paper moon 과 더불어서 인기가 많은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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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얇게 썰어서 살짝 구운 피오렌티나 스테이크로 마지막 식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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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시킬 겸 슬슬 걸어서 두오모의 야경을 마지막으로 눈에 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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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돌아와서 사진을 다시 정리하고 올리려니 정말 많긴 많네요 ㅎㅎ

그래도 지루하지 않게 보고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일단은 여기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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