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노라마 썬루프에 대해 잡담

저는 조심스레 비추천합니다.

확률적일수 있지만.. 사고시 너무 위험하며 내용중에 작성하셨듯이.. 차체강성이 떨어집니다.ㅠㅠ 위험합니다.ㅠ

파썬 유리 파손의 보완으로 

카본소재 프레임은 그닥 큰 연관은 없어 보입니다. 말그대로 강도와 경량화 소재이죠.

근데 강도라는게 누름인지 당기는건지 비틀림인지는 다 다르니...

파썬 프레임으로서는... 그냥 악세사리 하나 추가한 느낌정도? 

고급 스포츠카나 튜닝카에서 

카본 본넷이나 지붕은 말그대로 상부의 중량의 경량화로 (무게중심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니...) 사용되지요. 혹은 뽀대용

고장력 강판에서 현대가 말하는 고장력 기준이, 타사 대비 좀 낮은 수준에서 고장력이라는 말을 사용(남용?)하고 있습니다.

핫스템핑, 차체접합 공법으로 차체 강도 높이는것은 좋은 것이죠. - 미약하나마 파썬유리가 차체 뒤틀림에 의해 파손되는것는 도움이 약간 되겠지요.

전반적인 차체 강성의 향상이 예상됩니다. (기존에는 약간 쏘시거나 코너링 즐기는 분들에겐 정말 삐그덕 삐그덕 수준 있었지요)

기존 쏘렌도R, 산타페등등에서 차제 보강용으로 언더바, 우물정프레임등을 추가로 장착하는 경우 많이 있었습니다.

바로 전까지 타던 차가 스R4륜 풀옵이였는데요. 기본 옵에 파썬이 장착된거라 그냥 구매하였는데요.

정확히 2년 좀 넘게 탔씁니다.

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비추 합니다. 이유 인 즉슨

1. 파썬은 레일을 따라 열리는 부분이 움직이므로 레일 및 그 위에 도포되어 있는 구리스를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 2년 쯤 됬을 때 구리스 유실 및 레일이상으로 해당부분 교체했습니다.(아무것도 안해도 이렇게 된다는게 어이없었습니다. 차량 구매 시에 파썬에 대한 어떠한 취급설명도 없었고요) 한 겨울에 파썬이 안 닫혀서 열고 출근했습니다. 오토큐가서도 파썬의 위탁업체 파견근무가가 없는 곳에서는 수리불가이며 그냥 오토큐 엔지니어가 힘으로 강제로 닫았습니다.

2. 2년 좀 넘은 단계에서 주차시 파썬이 파열됨.

= 이 때 한창 여름에 온도차에 대한 파열이 이슈였었는데 어찌됬던 간에 본인이 부담하여 수리해야하며 차량 구매시 파썬 옵에 해당하는 이상의 수리비 나옵니다.

유리자체에 어떤 처리도 안되있어서 작은 조각조각으로 파열되며 만약 주행시 이런 파손이 났다면 죽었을 겁니다.

3. 어떤 분 들은 차량 내 명도가 밝아진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스R같은 쿠페형식의 RV에는 좀 차량 내부가 밝아지긴 하나 쏘R정도의 창문이 넓은 차량에는 거의 차이없습니다. 오히려 파썬 면적이 넓어지고 위가 그만큼 뚫려있으니 더 위함하다고 생각합니다.

4. 오픈 카를 생각하시고 많이들 파썬하시는데 오픈 카와는 완전 다릅니다. 일단 다 열면 직접적인 자외선 때문에 뜨겁기만하고 바람은 옆 창문 열었을 때보다 운전자에겐 더 안들어옵니다. 이물질 유입을 막기위해 앞에 막이 있어서 50km이상 주행시 저항 및 소음이 엄청납니다.

결론은 정말 경치 좋고 약간 흐려서 햇볕이 강하지 않은 날 파썬열고 50km이하로 저속으로 주행할때 조금 좋다 정도입니다.

이상 대표적인 단점이구요.. 좀 크리티컬하네요.... 이와같은 단점은 스R에서 느낀것으로 파썬 1세대일겁니다. 현재는 많이 개선되었다곤하나 전 현기차에서 안전은 안믿습니다. 스스로 조심할 뿐이죠.

장점은

1. 간지난다

2. 간지난다.

3. 간지난다.

4. 간지난다.

간지나는거 이외에 장점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저도 비추합니다.

친한 친구 차가 파썬 달고 있는데 봄여름가을은 못 연다는군요 햇빛이 뜨거워서...

열지 못하는 썬루프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재료공학 전공자입니다. 파노라믹선루프 절대 비추합니다. 주행중 차체 비틀림 강성을 갉아먹고 전복사고시 엄청 위험합니다.

그리고 차체에 관해서 현기차에서 뭐라건 믿지마세요. 차대설계와 변속기 기술은 현기차의 최대약점입니다 --> 차체가 받는 스트레스를 컨트롤 못합니다. 주행중 바퀴빠짐 피시테일현상에다 설계문제로 산타페 비새는 거 보셨죠?

현기가 가진 기술중 제일은 엔진기술인데 사실 이것도 한 5년전 얘기고요. 2.2 디젤엔진 여기저기 돌려막는거 보세요. 

전 현기차 비추합니다. 크기는 좀 작아도 티구안이 제일이라 봅니다.

파노라마 썬루프 된차만 3대째 타고 있는데 (수입차 1, 국산 2) 일단 본인이 불안하시면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아직 경험이 없지만 깨졌다고 말씀하셨던 분도 계시고 종종 뉴스에서도 보이는데 솔직히 저 개인적으로는 별 문제안된다고 보지만 (확률적으로나 현재 기술 수준으로나) 본인이 불안하시면 아무래도 계속 찜찜하겠죠.

만일 하신다면 파노라마 썬루프쪽 썬팅을 하시면 혹시 모를 파손시 유리조각이 와르르 하는것은 어느정도 막아 줄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 파썬은 잡소리가 좀 있었는데 현재 나오는 차들은 좀 덜합니다만 이것도 복불복일듯 합니다.

참, 운전자 입장에서는 파썬이 있다고 개방감은 별로 없습니다. 

좋은 선택 하시길~

썬루프에 대한 로망이 사라져 갑니다 휴 ~~

위에 말씀하신 볼보 가지고 있었습니다.

접합유리를 사용하면 뭐합니까, 고장나서 (열리지를 않아서)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봄에는 황사 꽃가루 때문에 못열고. 여름에는 더워서 못열고, 가을에는 낙엽 떨어져서 못열고, 겨울에는 추워서 못열고, 계절에 상관없이 새똥은 보너스 ㅠㅠ

차에 선루프가 있지만 사실 열 기회가 많지 않네요 ㅋ 흡연 하시는 분들은 그나마 조금 쓸만하다고 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파썬 보기엔 좋아보였는데...

오... 이런 정보들이 있군요..

그놈의 간지가 문제죠 ㅠ... 전 포기했지만 ㅎ

저도 선루프 안했어요 ㅎ 비싸기도 오지게 비싸더만요 ㅎㅎ

저도 간지 때문에 많이 고민하다가 결국 안했습니다.

회사 에서 신분 오픈 안하고 했던 인터뷰가 있는데요..

거기서 직원이 말하더라구요.. 

우리는 지금 몇천만원 짜리 뽑기를 하고 있다고...

불안해서...어디 쓰겠나요...?

보배드림 10분만 눈팅하세요.. 다른 브랜드를 보고 계실겁니다.

일반 선루프도 그닥 열일이 없어서리;; 담배 끊고나니 먼지만 들어와서 없는게 나을듯합니다...제입장은;;;

아무 쓸모 없는 기능이죠... 간지 외엔..

좋은 정보들이네요. 음...

그래도...파노라마 썬루프의 그 개방성을 잊지 못하여....

전 파노라마 썬루프에도 두터운 썬팅지를 입혔답니다...깨져도..폭삭 내려 앉지는 말라고..--;;

저도 썬팅을 생각해 봐야겠네요.

운전자 입장에선 파노라마 선루프나 일반 선루프나 개방감 차이는 보이는것만큼 크진 않을것 같네요. 그런데 선루프 자체가 있고 없는 차이는 크더군요

파노라마 까진 아니더라도 표준 선루프는 있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파노라마썬루프....음 이런 문제점들이 있군요...전 요번에 차를 구매하면 무조건 하려 했는데....

요즘 파썬 많이 안해요..  이쁜거 빼곤 그닥

북유럽도 아니고,

봄, 여름 거의 없어지고 여름, 겨울만 남은 한국에서 

안전 희생해 가면서 썬루프 달 이유가 있을까요?

저도 참 좋아하며 쓰고 있지만 불안함도 있고 어느정도 소음이 생깁니다. 다음부터는 안할까 생각중이네요.

그리고 초 고장력 장판에 대한 기준이 우리나라와 외국이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별 필요 없습니다.. 그냥 간지용임에 동의합니다

저라면 차라리 컨버터블 차량을 사겠습니다

안정성에 문제가 된다면,안하시는게 맞을것같네요...

저도 비추요~~ 비흡연자이다 보니 열어본 적이 거의 없네요. 옵션 선택이 안되는지라 그냥 사긴 했지만 다음에 구입할때는 절때 안할 옵션이 선루프라고 생각합니다

담배 피울때 말고는 필요가 없네요

파썬은 안써본 사람은 계속 안써도 한번쓰면 파썬없는것 못삽니다 ^^;;

꼭 하세요

제주위에 엄청 후회하는분들 좀있던데요

그닥 필요성도 없답니다

젊은사람은 선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년에 몇번 오픈을 안하니...

그닥..이지 않을까요

개취인 것 같습니다.

비오는날 주차해 놓고 위에 쳐다보는 맛이 좋아요

전 했어요.

후회도 안하고 신경도 안씁니다.

다만 삐그덕거리는 소리 있었어요. 3년간 참다가 얼마전 고쳤구요.

아이들이 좋아라 합니다. 그걸로 만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