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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총각 혼자 타지에 나와서 직장다니며 생활하고 있는데, 집에 오면 허한 느낌이 많이 드는것 같습니다.
집 구할때까지 임시로 거주하고 있는 고시텔이 1평도 채 안되는 방이다보니 또 더 그런것 같습니다 ㅜㅜ
얼마전에는 퇴근하고 멍하니 하염없이 초침가는것만 보면서 30분인가 보내고,
시계 귀에대고 소리들으면서 20분인가 보냈던것도 같구요 ㅜㅅㅜ
그래서 동물이랑 같이 살아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왠만하면 집에 왔을때 반겨주고 같이 놀 수 있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좋겠다 싶어서...
그게 아니라면 물 밖에서 사는 다른 생물(새나 파충류라든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강아지나 고양이가 1지망이라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시계라면 수업료 내면 되는 거지만, 살아있는 생물과 관련된거니까 절대 소홀히 할 수 없겠다 싶어서 말이죠.
근데 강아지나 고양이는, 특히 강아지는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엔 키우기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주인 출근하면 퇴근할때까지 혼자 심심해서 외로워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다 하는 분들이 계시던데...
또 어떤 분들은 아니다, 견종에 따라서도 다르고 또 같은 종이라도 성격이 다 다르기 때문에 괜찮은 애들도 있으니 애견샵가서 잘 알아보면 된다 하시는 분이 계시구요.
또 여기에 '아니다, 어느정도는 괜찮을지 몰라도 결국엔 스트레스가 된다' 라는 분들이 그 밑에 또 덧글 다시고..... ㅜㅜ
결국 그쪽 커뮤니티에선 답을 얻을 수 없겠다 싶어 타임포럼에서 유경험자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댓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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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7
2016.06.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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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2 14:34
여자친구 참 좋지요 하하핫!
아직 어리지만 당분간 결혼은 생각이 없기도 하고, 무엇보다 시계생활에 엄청난 타격이 있을 것 같아서 자중하고 있습니다 ㅜㅜㅋ -
타이거우드
2016.06.22 13:47
저는 열대어 (디스커스)키우데요
개인적으로 살아있는 생물 키우는것은 많이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의외로 손이 많이가고 신경도 많이 써주어야 합니다
한번 손 대면 어떤 생물이던간에 죽을때까지 관리 해주어야
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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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2 14:33
그렇지요 ^^ 생명에 대해 책임을 지고 같이 살아야지요.
물생활 동지님 반갑습니다ㅎㅎ
저는 겨우 3년차지만 자반 CRS항 30큐브 2개에서 구피, 안시, 코리를 키우고 있습니다.본가에서 키우다 지금 새 직장으로 오게 되었지요.
방을 구하면 여기에도 수조를 늘릴까 약간 생각은 했었는데,
그래도 뭔가 물생활 말고 좀 더 사람을 반기는 육지생물로 해보자 싶어서 요렇게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디스커스는 키우기 어렵다는데, 특징이나 등등 어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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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Star
2016.06.22 14:00
강아지를 혼자 직장다니면서 키우는 것은 서로에게 너무 안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요 . 모름지기 연애를 해야 인생이 한 톤 밝아지는 법!
아주 어릴때 잠깐 고시텔에 지내본적 있는데.. 정말 삭막하죠 ..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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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2 14:36
역시 힘들까요 강아지나 고양이는....(시무룩)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
연애는 우선 전세금 마련하느라 참았던 시계 구매가 완료될 때까지 조금 참으려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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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반
2016.06.22 16:05
마음 허전한 걸 동물로 채우려고 하면 나중에 부작용이 심하리라 봅니다.
정말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키우고 싶다면 돈으로 사기보다는 버려진 반려견을 입양하는게 옳다고 생각되는데,
그런 마음이 아니라면 깨끗이 접고 연애나 종교활동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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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3 14:20
생각해보니 말씀하신대로인것 같습니다.
취미로 대체해야 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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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오션.H
2016.06.22 16:44
지능이 높은 사람도 혼자 있으면 외롭고 스트레스 받는데
감정조절 안 되는 지능 낮은 동물은 오죽 더 하겠습니까?
특히 개들은 주인만 바라보고 살기 때문에 주인 없이 혼자 보내는 시간은 벌 받는 시간이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요거 한번 꼭 보시길 바랍니다.
http://tvpot.daum.net/v/ve1e43a352Iw5FFBI2FAB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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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3 14:23
지능이 없는 물고기를 키우든지, 아니면 다른 취미생활로 메꿔보겠습니다.
개는 결혼하거나 동거인이 생기면 입양 해보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나무33
2016.06.22 17:49
저도 타지에서 혼자 지낸 적있었는데, 저는 오디오 취미를 하며 주변 사람들을 만나느라 그나마 잘 지낸 것 같아요. 취미 같은 사람들과 연락하고 지내면 좋을 듯 합니다. 홀로 있을 때 강아지를 키운 적이 있었는데 출근하는 동안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 결국 보내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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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3 14:21
저와 같은 케이스셨군요 ^^
역시 혼자 살면 강아지는 무리가 있나봅니다.
하던 취미생활로 한번 메꾸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로렉스를찬소년
2016.06.22 23:20
동물은 키우면 스트레스가 늘어날겁니다
혼자살면서 동물 뒷바라지하는게 정말 힘듭니다
차라리 취미를 가지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저도 취미없이는 못사는 스타일인데 시계는 진짜 돈드는 취미라서 좀 어렵긴 어렵네요
저는 혼자하는취미중에 시간도 짬내서할수있고 했던게 프라모델 같은거 조립해서 도색하는거였는데
이게 공간도 많이 필요하지않고 일마치고 집중해서해도 부담없고 개인이 원하는 퀄리티를 만들때까지하는거라서 괜찮았었습니다
집에서 할만한 꺼리를 찾으시면 프라모델 같은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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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3 14:25
그렇지요, 물고기를 키워봐서 어느정도 그 '뒷바라지'할 때 드는 고생을 압니다 ㅎㅎ
말씀 듣고보니 프라모델을 다시 잡아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
도색공구를 빼고는 어느정도 도구도 있고 하니 딱 좋겠습니다 -
cata
2016.06.23 03:55
강아지 고양이는 비추합니다
손길이 너무 많이 가는 동물이고 기본적으로 걔네들한테 너무 힘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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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3 14:56
그렇겠죠? 회사에 있을때 봐 줄 사람 생길 때까지 미뤄야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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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wjd8477
2016.06.23 08:44
서로 더 외로울꺼같아요 차라리 동호회에 가입해보시죠 요즘 동호회 잘 되어있자나요 아님 동물 동호회가셔서 충고 받으시는게 잴 나은 방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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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3 14:56
타포활동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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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로렉스
2016.06.23 09:11
반려견이나 반려묘는 비추합니다
힘찬님이 일하는 동안 반대로 그들이 외로운 시간을 보내죠
차리리 사람을 만날 환경을 조성하는것에 노력하고 투자하는게
옳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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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3 14:5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다른 방면으로 더 노력하고 타포활동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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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맛하드
2016.06.23 23:54
전 고독과,외로움이 너무 좋던데 변태 인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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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5 03:14
고독과 외로움조차 초월하신 분이신걸까요ㅎㅎ
정말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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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ink
2016.06.24 00:36
저는 그냥 아무생각 없이 게임하다 피곤해질때 자버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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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5 03:18
오오...게임도 검토 해보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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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체
2016.06.24 08:20
동물키우는게 보통 신경쓰는게 아닌것 같긴합니다 ㅠ 제 친구도 유사한 이유로 들였는데 어디 여행갈때도 참 힘들고... 장단점이 있다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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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5 03:18
아, 여행도 그렇군요! ㅜㅜ 그건 생각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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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맨
2016.06.24 08:27
저도 물생활 하는데, 열대어 해수어 다 접고 이제는 우리나라 토종어만 키웁니다 ㅎㅎ 모두 채집해서 키우구요~ 전국 산천을 돌아다니며, 탐험 채집의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냥 물생활을 더 하시는 걸 추천드려봅니다;; 강아지 저도 키우는데, 만만치 않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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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5 03:19
탐어 하시는군요!
저도 차만 있다면 돌아다니며 꼭 토종가재랑 물고기를 잡고 싶은데 아직 쉽지가 않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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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논데
2016.06.24 11:23
결혼해도 문제가 있죠 ㅎㅎ 요새 뼈저리게 느낍니다. 정말로 ;;; 이래도 힘들고 저래도 힘든게 인생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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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5 03:23
그렇게 말씀하시니 인생의 쓴맛이 더 느껴집니다 ㅠㅠ
말씀히신것과 비슷한 이유로 결혼은 지금 거의 생각을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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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지갑
2016.06.24 14:18
외로운 사람의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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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5 03:23
전해지셨나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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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이네
2016.06.24 15:20
와이프가 조카를 보러 가있어서 퇴근후 혼자 밥먹고 개보고 있습니다.
생물이기에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다고 공부하신다는 내용을 보니 인간미가 있으신 분 같습니다..책임감도 강하신 것 같고요..
수의사도 아니고 그저 한 애견인일 뿐이기에 어떤 정확하다거나 전문성 있는 정보를 드리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건 반려견이기 이전에 그저 한 동물일 뿐입니다..
굳이 인간인 우리가 반려로 삼기 위해 억지로 우리의 삶에 그들을 데려온 것이죠..
자유롭게 뛰어 놀고 하고 싶은 대로 해야하는 동물에게 인간과의 공존 자체가 스트레스일 수 있습니다..
출근 때문에 혼자 놔두는 것도 미안한데 짖지말라고 목걸이까지 채운 마음에 한 글 올립니다..
공허한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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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5 03:39
구구절절 저와 생각이 같으신것같아 참 무릎을 탁 하고 치게 됩니다
강아지 보다 다른 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마음을 채워보겠습니다 ^^
긴 글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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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2016.06.24 16:47
소.대변 치울 필요없는 물고기 종류 키워보시는게...
저도 물고기 키운지 거의 10년 다~되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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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5 03:39
물고기 계속 키우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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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리쿠퍼
2016.06.24 20:14
고양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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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5 03:40
냥이는 별로 외로움 안 타고 잘 놀고 있어 줄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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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신짱
2016.06.25 09:05
결혼해도 외롭습니다^^; 연애도 하시고 취미생활도 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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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5 23:43
김사합니다 ^^ 풍성한 취미생활을 위해 연애는 잠시 쉬려하고 있습니다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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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영
2016.06.25 13:49
토끼 추천 드립니다. 저도 대학생 시절 원룸에서 자취할때 토끼 키웠는데 너무 편합니다. 짖지도 않아서 아랫집한테 소음 걱정 필요없고 밖에 나가서 산책 시킬 필요도 없고 돈도 많이 안듭니다. 잡식이라서 말린 건초랑 채소 주면 끝입니다. 배변 관리도 되있습니다. 특정 지역에만 소변 보죠~ 일주일 동안 여행갈때는 우리 안에다가 물 한통 꽉 체워주고 말린 건초랑 말린 과일들 잔뜩 넣어주고 집에 돌아오면 물도 반이나 남아있고 건초도 꽤 남아있었죠. 토끼 스스로도 그리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새로운 환경과 밖에 나가는걸 두려워하는 동물이기에 작은 공간이나 아파트에서 키우기에는 딱인 동물입니다. 사람과 친해지면 같이 잘 놀기도 하죠. 토끼가 생각보다 똑똑해서 훈련 조금만 인내심 가지고 시키면 별에별거 다 합니다 ㅎㅎ 다만 집에 있는 선들 조심하세요 ㅎㅎ 가끔 갉아먹습니다... 그런거는 치워두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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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5 16:29
참으로 가뭄의 단비 같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ㅅㅠ
말씀하신대로라면 토깽이와는 함께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공부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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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프라브럼
2016.06.26 12:17
저는 어쩌다 보니 결혼을 못하고 혼자살게 됬는대여,어짜피 인간은 외로운 동물입니다,
결혼한다고 해서 진정한 외로움이 살아지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현재는 저같은 경우는 외로움은 어느정도 극복한 상태지만 외로움을 완전히 극복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내공이 필요합니다,,,
저는 현재 금화조라는새를 암수한쌍 키우고 있는대여,새를 키워보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뭐 앵무새도 좋고 금화조특징은 9시면 자고 제가 일어나면 밥달라고 짹짹 댑니다,
1년좀 넘게 키우고 있는대여, 새소리도 좋코, 괜찬은것 같읍니다,애내들도 밤에는 둥지에들어가서 자고 아침에 기상 합니다,그래서 잘때는 시끄럽지 않읍니다,
다만 새는 2틀을 안먹으면 죽기때문에 출장이나 2틀이상 외출시에는 반드시 다른사람한데 맡겨주시고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깃털날리고 청소도 자주 해주고 신경은 좀 쓰이지만 저는 이쁘고 넘 귀여워서 잘 키우고 있읍니다,
참고가 됬으면 합니다,,,,
아니면 싸이클이나 산악자전거 추천 드립니다,산악자전거(일명 산뽕)에 빠지시면 외로울 시간이 없을겁니다,운동도 대고 무지 재미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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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6 13:18
새도 같이 하고 싶은 동물입니다 ^^
출장 갈 때 밥을 많이 담아 놓고 가도 되는거면 큰 녀석으로 하나 키워볼까 검토한번 해보겠습니다ㅎㅎ
자전거는 근처에 탈곳이 없어서 힘들것같습니다ㅜㅜ
코멘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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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박사
2016.06.26 18:31
무언가 키우실 생각이시라면 고양이 추천드립니다..
혼자 두어도 짖는 다는 민원 없어서 좋고.. 외로움도 그다지 타지도 않고.. 물론 제가 집에 와도 그다지 반가워하지 않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인간을 친구로 생각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장난칠때만 다가오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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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8 09:10
냥이 정말정말 키우고 싶은데 제가 없을때 외로워할까봐 걱정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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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
2016.06.26 19:50
식물을 키워보시는것도 괜찮을수 있겠네요. 개 고양이와 동거해봤지만 다른건 다 괜찮은데 그놈의 털빠짐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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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8 09:13
식물은 키워봤는데 동적이지가 않아서 심심하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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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님
2016.06.27 17:57
고양이가 수월하긴 한데요(제가 고양이 키우거든요) 근데 방이 한칸이면 나중에 숙면을 못취해여.... 지가 자다가 깨면 자고 있는 집사 얼굴이고 뭐고 다 밝고 다녀요..... 엄청 피곤했어여.... 익숙할만할때 방 두칸으로 이사가서 따로 제 침실엔 절대 못들어오게 하고 있어요 그리고 털빠지기 직전 병원에 맡겨서 털 깍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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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2016.06.28 09:12
끄앍... 방이 한 칸인데... 털 빠짐 많이 심한가봅니다 ㅜㅜ
근데 출근했을때 혼자 냥이 외로워하지 않을까요?
동물 말고...연애를 하시는걸 적극 추천 합니다. 여자 친구 생기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