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고향에 내려와서 뒹굴거리는 중입니다. 잡담

본가에 안 내려간지 오래되어서 좀 이른 감이있지만

어제 내려왔습니다. 본가가 역시 심심한거만 빼면 아주 편합니다.

얼마전에 들인 태그 까레라 헤리티지 논크

집이지만 차고있습니다. 

오늘도 역시 영롱하군요.

회원님들은 집에서 어떤 시계를 차시나요?

집에서 시계를 차고있는게 조금 어색한가요..? 

눈에 안보이면 자꾸 보고싶어서 전 언제나 시계를 찬답니다. : )

영롱한 빛을 모두 담지는 못했지만

심플한 디자인과 시간 시인성이 아주 만족스러운 시계입니다.

하이엔드 시계와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ㅠㅠ

일반 서민인 저에겐 나름 주력 고가 시계랍니다.

이 시계는 프콘의 FC330 RM6B6이라는 시계입니다. 

1800대 한정으로 알고있구요. 42mm라 16.5인 저에겐 

살짝 큰 감이 있네요. 용두는 스크류 다운입니다.

다이얼과 문페이즈가 깔끔한게 아주 마음에들어서 구입했습니다. 

일 오차 일정하게 20초 정도가 나는데...뭔가 문제가 있는걸까요 ㅠㅠ

이 역시 만족스러운 시계입니다. 

다들 아시는 시계라 믿습니다. 

티쏘의 르로끌. 입문용으로 극찬을 받는 시계지요. 

저 역시 르로끌로 입문해서 4개월만에 태그까지 왔구요. 

지금은 오메가를 향해서 가고있습니다. 힘든 여정이군요.

벌초갈때 요놈을 차고갔는데 싼 맛에 막굴리기 편한거같습니다. 

첫 구매때 느꼈던 희열이 희미하게나마 느껴지네요. 

이 역시 깔끔한 맛에 아주 만족합니다.

이런 형식을 뭐라고 부르나요?? 

얼핏 들었던 것도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곧 저녁시간입니다. 

좀 이르지만!

맛저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