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뚜르비용 시계.
통상적으로 하이엔드에만 있는 옵션이고 고장이라도 나명 정말 대책이 없는데...
그래서 하나 갖고 싶지만 여러가지 장벽이 있죠.
여기에 대한 하나의 대안.
150만원으로 다음을
청색 브레게 핸즈
흰색 기요쉐 다이얼
수동 칼리버
Flying Tourbillon
브레게 시계는 물론 아닙니다. (겉모습은 White Gold 브레게와 약간 비슷합니다.)
네덜란드 브렌드 Montiek!
뚜르비용은 중국 Seagull에서 제작됩니다.
2년 개런티가 있는 것을 보니 품질도 꽤 좋은 듯합니다.
http://montiek.com/en/tourbillon-watch-collection/
http://montiek.com/en/tourbillonwatches/montiekt3/
첨언 드리면.
Ebay 에 매주 옥션으로 시굴 무브와 광저우 무브를 사용한 뚜르비옹 minorva 브랜드가 올라옵니다.
판매가는 100만원정도인데.. 실제 옥션에 참여하시면 50만원정도면 구매 가능합니다.
기계 쟁이라 뚜르비옹 돌아가는거 보고 실제 중국산 뚜루비옹 구매하여 구경만 했으나... 보다보니 시계에 관심이 생기고 오차에 미련이 남더군요..
사용 소감은 핵기능이 되지 않으며 일오차 약 -25초 태엽이 다풀린 상태로 흔들면 밸런스휠이 막돌아가는 신기한? 시계였으나 사용한지 약 3달만에 돌연 사망하셨네요.. 뽑기에 따른 내구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수리하려 했지만 부품 구하기가 어려워 그냥 아들 장난감으로 줬습니다. 흔들면 돌아는 가니.. 아들이 좋아했는데... 지금 집 구석 어딘가에서 외로이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