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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ugguri 15545  공감:10  비공감:-6 2018.02.17 20:21

알면 알수록.. 격차가 큰 브랜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계 자체를 논할만큼은 몰라서..브랜드 운영만을 볼때

롤랙스는 공급자 입장에서 공급을 조절해서 장기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리고 신제품도 시장 반응을 보고 될만한 것만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의 애간장을 태우는 수준에 와있죠..

이비 수익을 넘어 브랜드 가치를 관리하는 단계로 와있어

여러 제품을 만들지 않고도 수익도 쉽게 냅니다. 마진도

높을거구요.

반대로 오메가는.. 심하게 말해 마구잡이에요.

수많은 한정판과 애디션 사이에 래퍼런스 넘버도 관리가 안되고

제품은 어쩌다 히트상품이 나와도 브랜드 가치는 계속

떨어집니다. 아콰테라 잘팔린다고 엉뚱하게 억지로 AD 만드는거나

문워치 가방 끼워놓고 리테일 100만원 올리는거 보면

단기수익 내기에 급급한게 보이죠.


브랜드 가치는 로열티로 이어지고 이는 재구매로 이어집니다.

롤렉스는 두개세개를 계속 구매하지만 오메가는 하나는 사도

둘은 안삽니다. 오메가 두개 살 정도면 롤렉스 하나 사야겠네?

라는 생각마저 드니까요.


눈에 보이는 수익차이도 크지만 장기적 브랜드 관리로 봤을때

롤렉스는 업계 최고, 오메가는 단기 수익도 안나 브랜드도

가치가 떨어지는 중으로 보입니다.

마스터코엑시얼, 글로브마스터, 피오, 아콰태라 리뉴얼등..

늘 바쁘게 움직이지만 실속은 참 없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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