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오버홀 비용은 왜이리 비싼가? 잡담

100이나 해요?!

공식은 보증기간을 주죠

사설은 먼지가 들어간거로 이의제기 못하는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시계를 만든 회사에서 하는 서비스기 때문에  

그래도 어느곳보다 제일 확실하다고 생각됩니다 

공식에서 어떻게 측정한건지는 알아보기 전엔 

알수없으나 공식에서 측정한 가격대로 서비스 받는게 

가치있는지는 시계업계상황. 본사의 의도. 개인의 생각등 

다양한 변수들이 있고 브랜드마다 상황이나 방향성도 다르니 

단편적으로 공식 오버홀이 가치있다 없다 판단하긴 어려울거 같습니다 

저는 그정도의 고가의 시계는 소유해본적은 없지만 

시계줄이 100이 넘는다는 제품도 있고 한번고장으로 

100이 넘는 수리비용이 나왔다는 분들도 있는거 보면 

고가의 시계가 오버홀 100이 넘는것도 무리는 아닌거 같습니다 

본사에서 오버홀로 폭리를 취하는지 알순 없지만 

고가의 차가 유지비도 많이 나오는거 처럼 

시계도 돌아가는 기계다 보니 비싼해외부품 기술력등이 포함되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식의 1/4밖에 안하는 사설이면 동네 시계방 수준 아닌가요?

다빈X 같은 유명한 사설업체는 공식의 7-80% 가격이고, 종로에서 평균급도 50% 이상은 합니다.

오버홀에 대한 믿음과 이후의 AS까지 생각해보면 가격이 그리 나쁜 수준은 아니라 봅니다.

섭마기준 롤렉스 홍콩 정식 as 오버홀 기본비용 3천달러 합니다. (약 45만원)

한국 롤렉스 기본 시작이 726000원이죠.

이런말 하면 욕먹을거 뻔하지만 한국은 일부러 바가지를 씌워야 잘팔리고 소비자는 호구 취급당하는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면서 즐기죠. 

BMW나 벤츠 같은 럭셔리 차를 타면 공식서비스센터 보다 저렴한 정비업체는 있지만 굳이 더 비싸게 공식센터 가는 이유랑 비슷한거 아닐까요.

벤틀리 같은 하이엔드 차로 가면 더 비싸고요. 

시계도 티쏘랑, 롤렉스랑, 파텍이랑 같은 컴플리케이션이라도 비용 차이가 나죠. 

비용을 숨기는것도 아니고 그걸 감수하고 사는건데, 

럭셔리 제품을 구매하면서 유지보수 비용이 부담스러우면 그걸 선택할 이유는 없겠죠. 

자동차는 상대적으로 사설수리로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이유가 OEM, OE 등의 부품을 직접 또는 업체를 통해 구할 수도 있고 사용할 수 있지만, 시계는 기본적으로 부품이 외부로 유통되지 않기 때문에 공식 CS로 가야하는 이유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시계가 다시 움직인다고 해서 제대로 된 오버홀이나 수리가 되었다고 볼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미국 롤렉스 부틱 경우에 구형섭마의 부품교체 제외한 순수 오버홀 비용만 $1000 조금 넘더군요..

저는 한국 갈 때  서비스 맡길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ㅡㅡ''

그냥 메이커 값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분들 월급 주려구요..

사설 오버홀 공식 오버홀 모두 해봤지만, 실력이나 서비스가 비슷한 수준인데 가격차이만 많이 나요..

오버홀 솔직히 좀 부담..

오버홀도 잘알아봐야대겟군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스위스 제품은 스위스를 보내는 경우에 비행기값이나 물류 배송등 엑스트라 차지가 붙기도 하더라구요..;

댓글에서 많이 배워 갑니다^^

하이앤드아니면 100까지는 안할텐데요~

저도 댓글에서 배워갑니다.

아..오늘도 배웁니다

오토매틱시계를 반영구적이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거죠

달리 반영구가 아니라 기계적 손상이 발생하지 않고 오버홀만 주기적으로 시행하여 윤활유도포와 소모성 부품등의 교체등이 완벽하면 로터가 감기는한 백년이고 천년이고 구동한다는 것이거든요

여기에서 중요한게 오버홀입니다.

오토매틱시계여서 정기적으로 오버홀이 해야한다지만

주인이 싫으면 안해도 상관없죠.

다만 시계는 태엽때문이 아닌 부품의 노화로 결국 멈추겠죠.

멈춘 시계를 관상용으로 쓸수도 있는 것이구요

그러나 다시 움직이게 하려면 결국 내부 부품 교체와 점검. 수리의 과정을 지나야 하는것입니다.

시계도 기계니까요

사람도 똑같아요

아프다는 자식이 있으면 병원 데려가서 고쳐줘야 되는데

마치 자식 아파서 병원비드는거 아깝다고 애 낳을거 아니라고 하는것과 다를바 없겠죠

금액때문이라도 그렇죠

병원에서 비싸게 받는것 같아서 자식에 대한 치료가 내키지 않는다가 되는건데..

정 그런 마음이라면 자식을 안낳는게 맞겠죠.

오버홀에 대한 지출이 너무 아깝다면

쿼츠가 마음의 평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모든 기계는 주기적인 점검 수리를 해야합니다.

3.4천짜리 부터 2.3억 하는 자동차도 수리하잖아요 소모성부품 교체하고.

그것도 사실 비싸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죠. 금액이 그만큼 드는지 의심스럽고.

그런데 그걸 모두가 비싸다고 생각하면 as비용이 폭리라 생각해서 그 차를 안사겠죠.

그럼 그 차를 못팔겠죠

그렇게 되면 그 정비직원들은 다 정리되겠죠

팔짇 않고 수리도 되지않으니 그 브랜드는 문닫겠죠.

그런데 그렇지 않잖아요?

다들 그 정도 비용 생각하고 구입하고 지불하고 사용하죠

그게 괜찮은 분들은 받아들이고 즐기는거고

그게 불편한 분들은 비용 안들어갈 다른 선택을 하는거죠

시계도 똑같습니다.

사설은 저렴해서 수용이 가능하다면 

사설을 선택하면 좋죠

다이얼에 먼지도 들어가고 완벽하지 못할수도 있으니 저렴한것이구요

오버홀 부담되죠

오버홀 막연했는데  잘배워갑니다. 

잘선택하면 사설도 좋은선택이 됩니다 경험상

오버홀에 대해 막연했는데 잘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비싸도 오버헐은 정식센터하시는거 추천드려요

오버홀이 100만원이면 좀 오버가 아닌가 싶어요.

그정도 까지 대단한 기술과비용이 들어가는건 아닌데.

고가의 시계를 잘 관리 하기 위해서 오버이 필수 이기 때문에

이부분을 잘 아는 회사들이 이걸 놓칠리가 없죠.

오늘도 또 하나 배우고 가네요 

항삼 감사합니다~!

이글과 댓글들을 읽어보니...시계 공부가 되는 기분... ㅎㅎ 잘배워갑니다 ㅎㅎ

저는 그래도 공식에서 오버홀하는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한두푼 하는 시계가 아니다보니 어쩔수 없이.....ㅜㅜ

원가격때문에...

시계생활오래하다보니 적당히 공식들어갈시계와 사설들어갈시계를 때와 상황에 따라 결정합니다.

무조건 공식들어가는건 제기준으로는 돈낭비라 생각합니다.

공식오버홀을해도 오버홀 비용자체는 사설과 크게 다르지않을겁니다. 다만 추가되는 부대비용들이 많다보니 그 비용자체가 커지는거지요.

그래서 상황에 맞춰 제기준으로 결정합니다.

로렉스 오버홀은 어떤가요?

하루 하루 많은 부분을 배워 내공이 늘어갑니다^^
고맙습니다.

믿고 맡길수있는 업체라면 사설이라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댓글에서 공부 많이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