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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 591 2019.11.11 20:57

안녕하세요 INNO입니다.

간만에 다시 오멕동에 들렀네요 ^^;;

 지난 주말동안 날도 마니 추워지고 했는데 어제 저녁식사로 베트남음식전문점에 갔습니다. 예전에 베트남 쌀국수 먹어본적이 있었지만 딱히 다시 먹을만큼 저와 와이프가 진취적인(?) 음식성향을 가진건 아니라 식사권이 생긴 김에 베트남 음식전문점인 더 포에 가보았습니다. 분위기도 괜찮고 나름 인기가 많은 곳이더군요.

 저와 와이프는 양지고기가 들어간 쌀국수와 껌보텁깜(해물볶음밥), 라우가(순살치킨 비슷한 요리) 요렇게 3가지를 먹었는데 이런 음식을 그닥 즐기지 않는 와이프가 맛있다고 의외로(?) 좋아하더군요. 엄지척! 다시 또 가고싶다는 ㅎㅎ

저는 특히 껌보텁깜! 취향저격입니다. 중독성 있는 불맛~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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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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