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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mking 1459  공감:10  비공감:-1 2020.12.17 11:13

블랑팡에 빠지니...이것저것 많은게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피페 티탄 청판에 엄청 만족하고 있는 와중에..

마침 눈여겨봤던 모델이...딱 한 피스 입고 예정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한 달여전에 실물을 봐뒀던터라...그냥 바로 Go~ 했습니다

(에어커맨드 마지막 피스가 들어온다는 얘기도 들어서 사실 두 모델중 고민을 엄청 했습니다..ㅠㅠ)

(그러나...다이버워치를 우선 더 채워야 겠다는 생각에..에어커맨드는 포기했습니다...)


그리하여..새로 영입한 아이가 바로

바티스카프 크로노 세라믹 그린 다이얼 입니다.

다이버에 크로노가 무슨 필요일까 하면서도..크로노 모델을 좋아하는터라...

특히나 이 그린 다이얼의 색감이 자꾸 생각이 나서 포기할 수 없더군요


1.jpg


데려온지 하루 밖에 되지 않아 아직 많은 것을 파악하진 못 했습니다.

그러나..그냥 이쁩니다

그린 다이얼의 칼라도 오묘하고..빛에 따라 조금씩 블루도 보이고요

매니저님은 실내에서 체크 할 당시...러시안 블루톤도 보인다고 표현을 하시더군요


블랙 세라믹 케이스에 그린 다이얼...무게감 있는 색의 조합입니다...(실제로 무겁진 않습니다..착용감도 좋고요)


또 다른 포인트는....6시 방향에 있는 초침입니다. 앙증 맞은 볼 타입의 야광이...너무 귀엽습니다

야광 동영상을 찍어놨어야 했나 싶네요^^;;


2.jpg


한 브랜드에 빠져서 각 모델을 경험하는 것도 큰 재미인거 같습니다.

한동안 블랑팡과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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