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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부터 오렌지 다이얼 독사에 관심이 있었는데요.

좋아하는 색상인 오렌지 + 빈티지 스러운 외관 + 나름 시계 좋아하는 사람들만의 브랜드와 역사의 조합이 마음에 들었는데,

이번에 국내 정발 되면서 좀 솔깃하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약속이 있어서 판교역에 갔다가 온 김에 현백 매장을 들러봤습니다만,

역시나 실물을 보니가 더 유혹이 되더군요. 

더구나 주말 프로모션도 좀 해주길래 결국 충동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ㅜㅠ

 

300T와 300 을 사이에 두고 고민을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빈티지 스러운 300이 좀 더 마음에 들지만, 정가 90만원 정도의 가격 차이를 정당화할 정도는 아니어서 300T로 선택했는데,

(아마도 300 을 직접 비교 안 했으면 고민 없이 300T로 직행했을듯 ...)

오랜만에 묵직한 다이버 시계를 찾게되었지만, 300T도 생각보다 무겁지 않고, 하루종일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인데,

살짝 아쉬운거는 사이즈가 16.5cm 팔목에서는 살짝 어중간해서 코 하나 줄이고 클래스프 연장을 해서 맞췄습니다.

다른 리뷰를 보면 그게 살을 파고드는 경우가 있다는데, 아직까지는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집에 와서 무게 재보니까 190g 정도로 무거운 편인데, 갖고 있는 태그호이어 모나코 + 브래이슬릿 무게랑 거의 동일해서 그래도 착용하는데 어려울 정도는 아닙니다.

 

예상치 않게 시계 하나 장만했으니, 이제 하나 처분해야 되는데, 우선은 막 차는 시계인 세이코 월라드 내놓고 있지만,

여름용으로만 쓰기에는 좀 아까운 가격대라서, 가을 이후에도 돌려가면서 착용해야 될것 같습니다.

메인 시계 4개로 제한하고 있는데, 나름 육해공 + 드레스 워치 구성으로 적절하게 잘 맞춰서 기분은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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