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 동안 잊고 정신 없이 살고 있었는데 타포와 함께 했던 추억을 소환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늦었지만 소중한 기억을 소환합니다.

 

 

IWC 마크 시리즈를 좋아해서 마크 16을 시작으로 어렵게 구하게된 마크 15

착용감 및 깔끔함은 역대급 이었던 15, 지금 보니 다시 또 갖고 싶네요. ^^

 

 

 

스킨스쿠버를 대학생때 부터 하다보니 사회 나와서 다이빙 시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알게된 론진 레전드다이버 입니다. 그때 당시에 이름 만으로도 멋졌는데 .....  지금 봐도 가성비 끝판왕 다이버입니다. 

그때는 논데이트가 정말 구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여러 종류가 나와있더군요. 또 땡기 ....;;;;  아아

 

 

 

 

사회 나와 취직하고 오랜 시간 다시하고 싶었던 다이빙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라이선스를 다시 따고 지금은 강사 라이선스를 취득한지 오래됬지만

한참 다이브마스터를 할 때  함께 했던 오메가 씨마스터 007 기념모델입니다.

 

 

과거 포스팅을 좀 소환해 볼게요 ~ 

 

 // ------------------------------------------------------------------------------------------------

007 팔라우 투입 작전 !!

 

안녕하세요.   

다이버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PALAU로 씨마스터를 데리고 떠납니다!!!

우선 팔라우는 어디있는지 알아볼까요?

 

팔라우는 인천 공항에서 항공기로 약 4시간 45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팔라우는 어떤 나라인가? 간단 요약 정리를 하자면 ~

 

1543년 팔라우는 에스파냐의 세력권에 속해 있었다.

1899년 독일은 팔라우를 매입하여 코프라를 생산하고 인산염을 채굴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 중 일본이 팔라우를 매입하였으며, 농업·수산업 및 도로·전기·수도시설을 개발하여 지배하였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전하였고 팔라우는 미군에게 점령되었다.

팔라우공화국은 1994년 10월 미국으로부터 독립국의 지위를 획득하였다.

출처 :  팔라우의 역사 (두산백과)

 

즉, 팔라우는 현재 작은  섬나라 독립 국가입니다. (지도상에 섬이 안보일 정도죠? +_+;)

 

 

 

이곳에서 우리의 007은 무슨 작전을 했을까요?

 

 

 

대원들을 작전지에 투입합니다. ~ ㅋㅋ

 

 

 

 

거대 만타 가오리와  상어가 득실대는 적지로 전진 전진 !!!

이 녀석의 스펙은 ?

몸길이는 2.5m에서 최대 6m, 몸무게는 500kg에서 최대 1.5t에 달하는 음 ~  정말 멋진 녀석입니다. 착한 녀석이에요 ~ 물지 않아요 !!

 

 

 

 

2차 대전 당시 침몰한 거대한 일본군함도 탐험합니다. ^^

 

 

 

 

유명한 헤파리 호수에서 ~ 물론 물은 바닷물입니다. 스킨 다이빙도하고요. ^^

 

 

 

 

 

 

귀엽고 부드러운 독성이 제거된 착한 헤파리들이 다치지 않게~ 사진도 같이 ~ ^^

아니 도대체 007은 어디에 있나요? 

 

 

 

 

 

 

 

 

 

어랏 여긴 롤렉스 포럼인데?  ^^;; IWC 론진 오메가를 포스팅하다니 ;;;

 

여기 저기 기웃기웃 거려 봤지만 역시 !!! 다이버 시계는 서브마리너 !!

그중에 전 씨드웰러를 더 좋아 했습니다. 

서브 논데이트, 서브, 서브 그린, 16600 씨드 ....  사고 팔고 사고 팔고 

 

 

초기 아이폰도 함께 했었네요.

 

 

 

 

서브 논데이트 착용감 ~ 밸런스는 끝장입니다. !!

 

 

그리고 영원한 베스트셀러 서브마리너 데이트

 

 

 

 

그 중 씨드웰러는 제 최애 롤렉스입니다.

지금 봐도 밸런스 좋은  16600

 

 

 

 

 

그리고 .....  현재의 제 손목에 항상 같이 있는 구씨드 116600 

 

 

 

바쁘다는 핑계로 포럼 활동은 못했지만 

소중한 시간들의 기억들 꺼 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운영진님들께 감사합니다.

끝으로 볼 잘 것 없는 긴 포스팅을 끝가지 봐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ROLEX FAQ [355] Kairos 2010.11.24 40288 68
공지 ROLEX Movement list [242] 타치코마 2010.05.14 34310 27
공지 ROLEX 시리얼넘버 정리 [828] 소고 2009.07.29 93039 187
Hot 신형 세라토나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역시 흰판이겠지요? [23] 홍콩갑부 2024.05.17 1620 2
Hot 자랑질^^ 요즘 기추하고 싶은 모델이 없어 이걸로 했습니다. [38] 홍콩갑부 2024.05.13 945 8
Hot 단종소식에 급하게 기추했습니다 [11] 브리죠 2024.05.13 5186 1
Hot 자연자연, 제니! [7] StudioYang 2024.04.29 1416 2
49819 50대에 익스플로러1 40mm 차는건 어떨까요? [13] 감사보 2024.03.14 600 1
49818 심플한 op 115200 [5] file 재찬 2024.03.14 883 0
49817 에어킹 14010M [8] file 준소빠 2024.03.13 529 2
49816 124270으로 입당 [8] file bumbee93 2024.03.12 468 1
49815 요마1) 매력같이봐영~ [3] file 당진지킴이 2024.03.10 441 1
49814 GMT MASTER II 펩시 레퍼런스 번호가 어떻게 되는지요? [4] 일찬TOWSOME 2024.03.10 362 1
49813 요마1)춥네유~~ [4] file 당진지킴이 2024.03.08 348 2
49812 오늘은 삼겹살 회식이... [12] file 영자 2024.03.08 449 1
49811 야광이 살아있네 살아있어~ [4] file 네버루즈 2024.03.08 289 1
49810 제 요마1 봐주세요~~ [8] file 당진지킴이 2024.03.07 421 3
49809 쥬빌레 팹시.. [8] file humblebrag 2024.03.07 558 0
49808 익스1 흰판 나오면 어떨거 같으세요? [3] file lsgsgy 2024.03.07 480 0
49807 서브마리너 그 마성의 매력 [24] file 준소빠 2024.03.05 752 4
49806 참 이쁜녀석 (feat. 세라토나) [7] file 심나나 2024.03.03 665 4
49805 2024 정보유출이라고 하는데... [18] file XXIV 2024.03.02 2021 3
49804 정든 서브마리너 보내려고 합니다... [6] file 최자개코 2024.03.02 824 1
49803 오래된 고물의 향 [4] file 오션의왕 2024.03.01 481 2
49802 구형 익스2 폴라와 함께 호주여행 다녀왔습니다. [16] 환장군 2024.02.29 431 7
49801 이런 데이토나는 얼마정도 할까요..?? [4] file 993911 2024.02.29 826 0
49800 데젓 가격 올라서.... 착샷 [11] file 오션의왕 2024.02.24 888 2
49799 롤렉스 빈티지의 착용감 [33] file 나츠키 2024.02.24 3556 5
49798 스캔데이 day-date 겸 경주 사진 [13] file jay9240 2024.02.23 477 2
49797 물고기 카페에서~~ [11] file 재찬 2024.02.23 362 1
49796 브레슬릿 시계들 ~ :) [16] file energy 2024.02.23 571 1
49795 강원도 출장중인데 눈이 많이 왔네요 [21] file 영자 2024.02.22 707 2
49794 2024년 첫 기추 [22] file 준소빠 2024.02.22 3637 3
49793 시계구매 고민하고 있습니다...회원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8] file HyunJunKim 2024.02.21 552 0
49792 2019년에 팔았던 데이저스트 다시 품에 안았습니다 [8] file 인코그니토 2024.02.21 701 2
49791 데이토나랑~ [18] file 분다버거 2024.02.20 599 5
49790 시계 러그 찍혀서 옆쪽 울었는데.. [20] file 롤릭 2024.02.20 2893 0
49789 할아버지의 시계 [13] file 껌스 2024.02.18 743 7
49788 데젓콤비와 나.. [2] file 재찬 2024.02.17 365 1
49787 116710LN 기추 [9] file GHETTONA 2024.02.16 559 1
49786 펩시가 이뻐 보일때는.... [19] file 동현부 2024.02.15 651 0
49785 데이저스트 질문 있습니다! [2] greige 2024.02.15 28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