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렉스 큰형님은 이제 놔주시고 태그랑 라이벌 하장께요 ^^;
헤헷
댓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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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파괴자
2011.09.14 17:28
쩝 ㅋㅋ 전쟁인가요 ㅋㅋ -
빵만이
2011.09.14 17:32
맞는 말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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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발
2011.09.14 21:17
갠적으로 오메가보단 브라이가.. 롤렉스-브라이-오메가-태그 순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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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적우
2011.09.14 17:46
맞긴요...
누가 뭐래도 롤렉 다음은 모두가 오메가를 꼽는데...
과거 롤렉 이상일 때고 있었고 그 때를 재현하려고 하는 오메가 입장에선
달라지는 것도 없이 가격만 올리는 태그랑 비교당하긴 자존심 상하죠.
현 위치상 롤렉보다 하 수 접어주는 건 맞지만 태그나 브라이랑 비교당하긴
롤렉과 오메가 비교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갭이 있다고 봅니다만... -
야풍
2011.09.14 18:45
저는 로렉이 다음로 브라이를 꼽습니다..... 로렉이와 오메가 차이가 브라이나 태그와 오메가의 차이보다 크면 컸지 뒤의 둘 브랜드와 차이가 그리 심하다고 보지 않는 또다른 사람입니다..^^..과거의 영광 중요한데, 물론 앞으로 그럴 일은 없겠지만, 론진도 과거에는 오메가를 뛰어넘는 고급 브랜드였습니다...아무리 전통이 있다곤 하지만, 어느 순간에 뒤쳐질 수 있습니다..물론 오멕이가 그렇게 될 가능성은 낮지만 말입니다....자기 개발 열심히 해야 합니다...그런 면에서 태그의 최근 행보는 정말 안타깝습니다...그래도 뭐...태그 본사에서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려 하니..브라이이야 이제 자사 무브로 방향을 잡는 것 같아서 걱정은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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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블로
2011.09.14 17:57
전 오메가보다는 로렉스는 브라이틀링이랑 됬으면 하는데요 ㅠ
로렉스 = 브라이틀링
오메가 = 태그호이어
이상 개인생각이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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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1887
2011.09.14 18:56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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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구
2011.09.14 18:39
ㅎㅎ 오멕포럼에 전쟁인가요 ㅋ
모델이나 나아가는 방향이 오멕이가 롤렉이랑 비슷한게 사실이죠~ 되고싶어하는것 같기도 하고.
스포츠 워치 에만 올인하는 태그가 브라이랑 포지션이 비슷. 하지만 대체적인 리테일가나 고급스러움은 브라이가 또 위...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대학생의 로망 = 태그호이어 이미지가 좀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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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1887
2011.09.14 18:57
미국에선 태그의 인기가 더 높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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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구
2011.09.14 20:49
태그의 공격적 마케팅은 유명하죠. 매체에서도 많이 보이고요. 확실히 태그가 우라나라보단 미국에서 잘 나가는듯 합니다.
저도 미국에 있을때 느낀건데, 확실히 브라이틀링이랑 태그 좋아하죠. 남자다운 이미지가 멋지죠.
브랜드 전략이자 마켓팅 수법이겠지만.. 태그는 그 이하 가격대의 제품들과 함께 백화점 가판대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 반면 오메가 혹은 롤렉스는 확실히 매장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그렇다고 태그가 나쁜시계란 뜻은 전혀 아니고요. 이런 전략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수도 있죠^^
적어도 국내에선 주변 인지도나 인식이 어느정도 "브랜드 순위" 정도로 박혀있는건 사실입니다. 우리나라는 특유의 줄 세우기 문화를 좋아하니까요.
타임존등의 해외 사이트를 가봐도, 뭐랄까.. 저렴한 시계도 존중해주는 분위기가 많이 느껴집니다. 본인이 원하는 시계를 좋아하고,또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주죠.
적어도 타포에서는 취미로 시계생활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 그냥 본인이 마음에 드는 시계 고르는게 정답이겠죠^^
본인이 스포츠 크로노 사고 싶은데, 브레게 정장시계를 권한들.. 본인 마음에 안 들면 땡이죠.
그럴땐 태그 까레라가 더 가치있는 시계가 되는거고, 뭐 그런거 아닐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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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2011.09.14 19:39
제 주위 90%이상의 대학생들은 블링블링한 브라이틀링을 원하지... 태그는 크게 염두해두지 않는것 같아요~... 요즘 대학생들 블링블링을 워낙~좋아해서요 ㅎㅎ 그리구.. 시계로 태그를 염두해두고 있는애들은 어느정도의 재력이 있는애들이기에.. 다들 태그보다는 브라이를 선호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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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구
2011.09.14 20:50
그런가요?? 제 주위는 브라이 자체를 모르는 친구들이 대부분...;; 그나마 태그 오메가 롤렉스는 확실히 알더군요. 물론 오메가 롤렉스는 예물시계인줄 알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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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ak
2011.09.15 00:14
확실히 로렉스를 모르는 사람은 없죠.ㅋ
저도 대학생인데 주변에 메이커 모르는 상태에서 보여줘도 대부분 브라이가 비싸보인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블링블링포스는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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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312
2011.09.14 18:59
음...또 의미없는 브랜드 순위싸움인가요..;;
그냥 자기가 좋은 시계 차면 된다고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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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STA
2011.09.14 19:21
피오를 구입하였지만 오메가가 로렉스랑 붙기에는 점차 뭔가 멀어지고 있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과거의 영광에 맞는 독자적인 개성이 필요합니다 -
간다르바
2011.09.14 19:32
우와 한말이 많은데...
부드럽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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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
2011.09.14 19:40
오메가랑 태그랑 가격대도 비슷하고 오히려 36rs같은건 오메가보다 비싸던데요 오메가와 태그는 등급이 아닌 모델로 경쟁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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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중독
2011.09.14 19:52
오멕동에 태그만 달랑...
전쟁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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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핸드
2011.09.14 20:03
그냥 롤렉이랑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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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또
2011.09.14 20:03
사람이나 시계나 자신에게 어울리고,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소유하면 끝이라고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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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레로
2011.09.14 20:33
현실 인지도면에서야 태그나 브라이나 오메가와는 차이가 좀 있죠..ㅎ
오죽하면 태그 매장 직원분이 오메가를 사라고 하겠습니까..
http://www.timeforum.co.kr/xe/index.php?mid=brand_TAGHeuer&page=2&document_srl=244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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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1887
2011.09.14 20:48
다 개인차라 생각합니다. 직원분이라도 개인적인 생각의 차이가 있겠죠,,,모두가 님처럼 다 같은 생각을 하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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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발레로
2011.09.14 20:51
다 개인차겠지만 엄연한 현실이라는게 있습니다. 굳이 태그분들이 오셔서 여기 이러고 계시니 댓글을 쓰고 있는거구요..
위 글의 댓글들이나 아래 글의 댓글들을 봐도 더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요.. 모두 태그 포럼의 글들인데..
http://www.timeforum.co.kr/xe/index.php?mid=brand_TAGHeuer&document_srl=2456999
사실 다 좋은 시계들인데 다른 분들 말씀처럼 이런 얘기하는게 무의미 하기도 하네요..
저도 이만 하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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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씨마
2011.09.14 20:36
정중히 거절합니다~ -
대격변
2011.09.14 20:38
댓글들 종합해보면 로렉스 보단 밑, 태그보다는 위라는 결론이네요ㅋ -
wlsy
2011.09.14 21:07
ㅋㅋ아직 많이 부족한 본인이지만 오멕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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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하록
2011.09.14 21:17
참으로 명확해 보이지만 "왜?"라고 물어보면 딱히 뭐라고 대답할만한것도 없는 문제.....
논쟁을 벌이는 여러분들 각자 맘속의 순위가 답이 아닐까요?^^
제자 봐도 이게 뭐 답인지 뭔지 모를 답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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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트야
2011.09.14 21:17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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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발
2011.09.14 21:20
위에 브라이-오메가는 좀 애매하긴한데 오메가 태그는 볼거도 없다고 생각.. 롤렉스와 오메가의 차이만큼은 아니지만 오메가와 태그도 엄연한 차이가 존재하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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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루
2011.09.14 21:39
뭐 댓글을 보니, 갑자기 태그 쪽이랑 붙게 생겼네요 ㅎ
사실 다 개인 취향 나름입니다만,
롤렉이랑 오멕은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만큼은 꽤나 독보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죠.
이는 부인하기 힘든 사실이죠 ㅋ
이 사회의 전반적인 현상이니, 뭐가 더 좋고 나쁘고를 논하는건 복잡한 일을 만들 뿐이죠.
전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종합해본다면 ...
롤렉, 오멕≒브라이, 태그 순인 것 같네요.
제 생각이 맞다는 것도 아니고 다른 분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도 아니니, 서로 존중하는 타포가 됐으면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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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43
2011.09.14 21:43
이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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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634
2011.09.14 22:04
자체개발한 자사무브 하나 없이 디자인으로 먹고사는 태그에서 그랜드까레라급 이상 라인이 여러개 확보 안된다면 오메가랑 대적할 수 없겠죠.
태그가 오메가랑 비등비등하려면 무작정 가격만 올리지 말고 가격은 적당히 조정하고 내실을 기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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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lak
2011.09.15 00:13
아.. 이런 많은 댓글이 달릴진 몰랐네요.
저도 오메가가 확실히 태그보다는 한수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긴합니다
가격적인 측면을 떠나도 오메가 보단 태그가 좀더 영하고 캐주얼한 그런 가벼운 느낌이 없지 않아 있으니까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들 하지마시고 그냥 한번쯤 보고 웃으시라고 한 소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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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otonin1106
2011.09.15 01:28
저도 롤렉>브라이=오멕>태그 정도로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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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트
2011.09.15 07:05
태그는 아직멀었죠~ 일본에협찬받은 자사무브랑도 차원이 다릅니다^^
오멕형에게 오려면 아직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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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사
2011.09.15 07:54
링크 시계예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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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1.09.15 07:57
댓들이 아주 많이 달릴듯한 느낌의 제모과 글이군요.. ㅡㅡ;; 태그나 오멕이나 가격차이는 좁혀지고 있는거 같네요. -
신기한시계
2011.09.15 12:50
롤렉스 > 오메가 = 브레이들링 > 태그 아닌가요?
오메가 브레들링은 동급같던대 가격이나 시계종류 뭐이런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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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추리닝
2011.09.15 12:50
태그(링크,모나코)-오멕(브애)-로렉(서브 2개,디제이)을 모두 겪어봤는데요....이런 줄세우기가 뭔 소용있겠습니까 만은... 비용에 상관없이 고르라 하면....
iwc >= 로렉 > 브라이 >= 오멕 > 태그 아닐까요? 물론 브랜드별로 개인이 선호하는 제품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브라이의 위치는 음.... 예를들면 섭마를 안사고 씨마를 사는 분은 안계실듯 하지만, 섭마 대신 브라이나 iwc 를 고르는 분들은 존재할 테니까...
로렉이랑은 그 느낌자체나 선택에 있어서 비교가 좀 힘든 위치에 있는 듯 합니다.
태그는 이미지 자체가 좀 "영" 한 느낌이고... 오멕이 적당한 위치의 괜춘한 이미지인데... 제발 브랜드별 라인업 정리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뭐가 뭔지 구분이 가질 않아요....여기저기 크로노는 다 집어넣고 한정판은 또 왜그리 자주 나오는지... 대리점별 리테일가도 좀 통일성을 갖췄으면 좋겠구요...
시계 자체에 있어서는 로렉이랑 그리 큰 차이도 없는거 같은데 말입니다.
롤렉동에서 칼 맞을지 모르겠지만 스틸제품 기준으로 데이토나 보나 브애를 더 좋아하는 1인으로써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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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o
2011.09.15 14:47
태그와 오멕의 순위싸움... 잼나네여..... 어디에 관점을 두고 싸워야 하는지....ㅎ 저두 오멕차지만 브라 벤틀은 좋아합니다....무의미하게 이게 좋니 저게 좋니는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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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2011.09.15 15:19
전 007보고 로렉스, 오메가는 인지도 면에서는 태그나 브라이틀링은 아직 따라올 수 없다고 봅니다. 다만.. 태그는 신형링크나 그랜드까레라 이전에 에보슈사건이나 오차 불량등 그때 마저도 오메가와 비교불가 였습니다. 하물며 무브변경까지 이룬 오메가와는 아직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태그는 가격상승요인을 아직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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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1.09.15 17:46
댓글들을 보니 대체로 롤렉스,오메가,브라이틀링,태그호이어등이 언급되고 있네요^^
네 브랜드 모두 지향점이 다릅니다만, 비교는 가능하겠지요 ㅎ
먼저, 이런 질문에 예,아니오로 의견이 나눠진다는 자체가
과거의 업적들과 위상에 비춰 볼때, 오메가에게는 굴욕 그 자체입니다.
물론 태그호이어가 크로노그래프의 발전과 레이싱 스포츠 방수시계부문에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할지라도,
오메가... 말씀안드려도 잘 아시죠^^?
크로노미터경연대회의 수차례 수상과 롤렉스 까르띠에와 더불어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시계브랜드라는 엄청난 인지도.
항상 태그호이어와는 한급이상 차이를 보여왔던 오메가입니다만,
현재의 위상은 바닥에 떨어졌다가 다시 치고 올라오는 형국인 듯 합니다.
적어도 한국내에서 위상이 떨어진 이유로는 크게 CS센터의 악명과, CAL.2500(코액시얼이 장착된 3313무브 포함)의 삽질이 크게 작용한 듯 합니다.
다시 치고 올라오는 형국이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9301의 등장과 구형무브를 신형 무브로 (8500/9301) 전면교체하는 부분,
시계재질의 고급화, 시계디테일의 고급화등을 근거로 들고 싶습니다.
일단은 먼 과거뿐만아니라, 그리고 불과 5년여전만 기준으로 삼더라도, 태그호이어와 오메가사이에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한급 차이가 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몇몇 유저분들은 태그호이어를 너무 껍데기브랜드로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태그호이어가 온전히 그들만의 힘으로 자사무브를 만들 능력이 없어서 세이코의 무브를 베이스로 수정하여 자사무브로 둔갑시켰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기같습니다. 개인적 견해로는, 그들이 순수하게 자사무브를 만들 실력이 없는 것은 기본적으로 아니라 생각합니다.
실력이 꽤나 좋은 브랜드이거든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태그에서 막말로 피똥싸서 자사무브만들고 고생한만큼 개발비든만큼 고가로 판매한다면,
그 가격에서 태그호이어의 브랜드이미지상 경쟁력이 약해지기에 자제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자신들의 포지셔닝 현실직시.)
스포티하면서 세련된 외관, 과거의 찬란한 유산을 기반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클래식모델들(실버스톤,모나코,카레라ETC)에
칼리버360, 마이크로타이머, 모나코V4, 팬들럼까지 혁신적인 도전을 계속하고 있으며,
자사무브인 1887까지더해 미들 클래스의 강자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태그호이어.(본래 입문용 명품시계였다면 지금의 이미지는 한층 성장한 듯 합니다.)
최근들어서는 인지도까지 성장해서 계속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듯 합니다.
브라이틀링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외관 피니싱, 그 두배가격에 버금가는 시계브랜드의 피니싱에도 결코 뒤지지 않는 고급시계라는 생각입니다.
현재의 브라이는 01이라는 고급구조를 지닌 현대적 자사무브로 브랜드 이미지를 화려한 외관에 걸맞게 끌어올렸다는 생각입니다.
(유일한 단점을 보완함으로써 시계자체로서는 무결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최근 몇년간 삽질한 오메가보다는 조금 더 인정해주고 싶네요^^ 아주 사~알짝..ㅎ
롤렉이야 설명할 필요도 없겠죠. 신뢰도 99%의 시계계의 왕자. 입지의 흔들림따위는 있을 수가 없어보입니다.
서비스도, 브랜드의 정책도, 제품의 품질편차도, 클래식을 계승하는 디자인도, 기술적 수준도.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롤렉스에서 수년간 일했던 내부직원마저도 정말 고장없는 훌륭한 브랜드라며,
트집잡을꺼리(?)가 거의 없다고 했습니다.
롤렉스라는 브랜드가 화려한 시계, 컴플리케이션시계를 제작하지 않는다는 점을 제외하곤,
무결점이라는 데에 저희 둘은 동의하고 말았지요.
게시자님의 말씀에만 답을 드려본다면,
신형무브로 교체되는 현시점에서의 롤렉과 오메가의 갭은 태그와의 갭보다는 작은 듯 하나,
CAL.2500과 CAL.3313을 이용하던 삽질시절의 오메가를 기준으로 본다면, 롤렉보다는 태그와의 갭이 더 작은 듯 합니다.
현시점 마니아들의 뇌리속에 상기되는 각 브랜드 단점.
태그의 약점. => 적당한 가격에 좋은 시계였으나, 가격상승으로 인한 이도 저도 아닌 어정쩡한 포지셔닝.
오메가의 약점. => 코액시얼의 지울 수 없는 아픔(신형무브로 전면교체함으로써, 스위스본사에서도 문제를 공공연하게 인정하는 꼴이 된듯) / 한국 CS센터의 하급서비스.
브라이틀링의 약점. => 01무브의 핸즈튐현상, 안드로메다로 가는 가격. AEROMARINE제품들이 메탈베젤에서 러버베젤로 변한것에 대한 호불호.
롤렉스의 약점. => ...................? (굳이 찾는다면 신형섭마의 러그디자인에 대한 호불호)
이상 타임포럼의 수많은 회원 중 일개 회원의 개인적 견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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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암의뜰
2011.09.15 18:16
잘보고 갑니다..
꼭 한번 뵙고 싶은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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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
2011.09.15 17:52
저도 단순히 생각하면(초보자 입장에서 본다면^^;) 제가 왕초보 ㅋㅋ
중고가격보면 10년 이상 된 제품 로렉스는 크게 가격이 안떨어지는거 같더라구요..역으로 당시 구매가격을 그대로 형성하는 녀석도 있는거 같구요..
돈 급할때 매입도 잘되는거 같구요;;;.
하지만 태그는 심하게 안스럽죠;;;오메가도 좀 안스러운 중고가격이 형성되는거 같구요...
단순 이런 면에서 본다면 로렉스와 오메가랑 견주는게 아니고 오메가랑 태그랑 견주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당연 태그보단 오메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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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로렉스
2011.09.15 19:41
정리하자면 롤렉스 > 그밖의 것들 이군요..
껍질보단 속이 더 좋아야한다. 하지만 껍질도 좋으면 좋다라는 생각에 브라이나 오멕이는 어느정도 자사무브출시도 했고 요즘 대세에 맞게 나아가는 형국이라 생각합니다만
태그의 무브는 어느분 말씀처럼 태그가격에 현실에 맞게 남의 설계에 자신들의 생산. 이런 판국이라지만 저라면 설계든 생산이든 100% 인하우스로 가고 당당하게 가격을 오멕급으로 올리게 낫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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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발
2011.09.16 08:07
태그와 오메가의 간격은 가격과 인기도외엔 좁혀진것이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멕-로렉스 만큼의 간격이 태그-오멕에도 존재한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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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2011.09.16 10:38
일단, 굳이 분쟁의 요지가 있는 이런 글을 태그동에서 넘어와서 여기에 썼다는 필자분의 정신이 이해가 가질 않네요.
오메가가 롤렉스를 넘을수는 없듯이 태그도 오메가를 넘을수 없습니다. 오히려 태그는 론진을 걱정해야죠.
요새 론진 각성하고 참 잘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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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볼드
2011.09.16 13:45
오메가의 최근행보는 롤레기를 바싹추적하고있죠 브라이보다는 우위구요 -
공원아저씨
2011.09.16 19:43
그냥 롤렉하고 오메가하고 브라이틀링 저부다 넘사벽 안드로메다급으로 하이엔드로 가버리세요!!!! 그리고 태그가 지금의 롤렉자리에 있음 되겠네요 가격도 좀 올리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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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아저씨
2011.09.16 19:51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롤렉은 영감님급(솔직히 지금의 롤렉은 오래된 거목, 중후한 느낌보다는 늙다리 말라비틀어져가는 고집쎈 늙은이를 연상하게 하는군요), 브라이틀링은 작은아버지급(사회일 많아서 바쁘다 핑계대고 명절때 놀러가는 그런 느낌?), 오메가는 이모부급(어째 멋은 있는데....돈도 좀 있어보이는데....나하곤 뭔가 관련있다기엔 거리는 좀 있는 그런 느낌?)이라고 보고싶네요....ㅎㅎㅎㅎ 그럼 태그는? 태그는 사촌형급?(젊으나 경험이 부족한 뭐 그런 나대는 느낌? 사회의 쓴맛을 아직 모른체 멋만 일단 알아가는 느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