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첨단 시계 기술의 정상! 뚜르빌용 I Highend
뚜르빌용이란 정확한 시계로 알고 있는 크로노미터 보다 월등한 시간, 정확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며 또한 워낙 복잡 메커니즘을 지닌 기계식 시계의 첨단 무브먼트인데다 오늘날 시계전문 브랜드 업체마다 서로간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개발-제조에 열중하는 시계기술의 최 정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뚜르빌용을 탑재한 제품의 경우 보통 일반인들이 상상하기에는 엄청난 고가인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제품을 소장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재력있는 수집과 혹은 매니아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뚜르빌용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기계시계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 아무리 고가의 첨단제품이더라도 단돈 1만원짜리 쿼츠 시계나 전자시계(값이 저렴하며 성능우수한 카시오가 대표적)에 비하면 그 시간의 정확성은 안타깝게도 떨어집니다. 그러나 세계적인 장인들의 손으로 직접 가공한 수 백개의 정밀부품과 첨단 기계공학의 조화로 탄생한 뚜르빌용은 인간이 창조해낸 하나의 예술입니다.
뚜르빌용이라는 용어는 불어로 '회오리 바람'을 나타냅니다. 1801년 6월 26일에 시계천재라 불리는 애브라함-루이스 브레게란 사람에 의해 처음으로 세상에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특허를 얻게 된 시계의 최 첨단 벨런스 시스템을 지칭합니다.
댓글 9
-
Kairos
2007.01.10 22:19
최첨단의 정상은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스프링드라이브라고 생각합니다 ^^;;; 뚜르비용은......... 만들기 빡세다는거 정도...ㅎ -
링고
2007.01.11 01:20
신문기사성 정보(일반인들이 읽으면 신뢰성과 함께 깨우침을 주지만... 전문가들이 읽으면 웃기기 짝이 없는...)네요....^^;;;
"뚜르빌용이란 정확한 시계로 알고 있는 크로노미터 보다 월등한 시간, 정확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 <--- 요거이 잘못된 설명입니다.
회중시계시대에는 가능한 표현이지만...
손목시계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말이거든요...^^*
수 많은 크로노미터 경연을 통해서도 손목시계에서 투루비용은 일반 수동 무브먼트에 비해 불리하며... 하이비트에는 쪽도 못쓴다는 것이 검증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손목시계에서는 메인스프링의 에너지가 너무 적어서(무브먼트가 작으므로...) 투루비용(의 케이지)을 회전시킬만한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투루비용을 소형화하면서 정밀한 가공도 어렵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개지지님이 언급했듯이...
손목시계시대에 투루비용이란 만들기 어렵다는 것 외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가격은 비싸지는 것인데...
물론, 이것도 중국제 투루비용의 등장으로 답답한 주장이 되고 만듯합니다....^^;;;
기계식 시계란 복잡해지면 복잡해질수록 부정확하다... 요것이 가장 신뢰할만한 규칙입니다... -
뚜르비용은 말은 그대로 중력의 오차를 줄이는 역할을 하는 회전체이지만 정작 시간의 정확도에서는 잘만든 크로노미터보다 못하다는.;;;
프랑스와 폴 쥬른 횽아의 대담이 있었지요... 절대 손목에 올려놓을 일 없는 뚤후비용 -
運命의 아이
2007.01.11 10:46
롤렉스가 뚜르비용을 안 만드는 이유가...^^
요즘 세월에는 겉멋에 겨운 장치라고 생각되네요.. -
잇힝. 시계 찌라시 기사인가 봅니다. (시계 찌라시 기사는 진짜 잘할 수 있는데. ㅋㅋㅋㅋㅋ)
-
현대에 와서 뚜르비용의 의미는 많이 퇴색되었다고 봅니다.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설계에서 제작까지의 정밀한부분이 컴퓨터라는것이 생기면서 많이 용이해지고
거기에 따라서 뚜르비용도 이제는 양산체제로 들어가게 되었지요.
여러분들이 답글로 적어주신대로 그 의미는 많이 퇴색 되었다고 할 수 있구요.
특히 2005년도 바젤에서 개나소나 다 뚫뵹 만들어 달면서 정도 떨어졌고
오히려 현대에 와서 제가 개인적으로 최고로 치는 기계식은 역시 미닛리피츠가 아닐까 싶습니다. -
로저페더러
2007.01.30 21:25
켜; 또 하나 알게 되는구나 ~ -
위하여
2011.10.14 12:52
상반된주장이흥미롭습니다^^
-
네~~잘 보고갑니다